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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美·英 이어 휴먼라이츠워치도 "中, 탈북자 50명 강제 북송" 2021-07-23 11:40:21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중국이 탈북민 50명을 강제 북송했다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앞서 영국 의회와 미국 국무부가 이 사안에 대해 우려를 표한 가운데 국제적인 논란으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리나 윤 HRW 선임연구원은 22일(현지시간) “50명에 달하는 탈북 난민들이 지난주 중국 당국에 의해...
"다 '오빠' 때문"…체제 불안 원인 'K-말투'에 돌린 北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7-09 07:00:28
많은 탈북민단체들은 자신들이 탈북을 결심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한국 영화나 드라마였다고 밝혔는데 남북 접경지대에서의 유입이 사실상 원천 차단된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정반대의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오토 웜비어 검열·감시법’이라는 이름이 붙은 대북방송강화법입니다. 북한으로의 정보 유입을 확대해야...
'대북전단금지법' 정조준?…美, '대북방송강화법' 발의했다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6-21 07:00:37
30분간의 필리버스터가 허용됐지만 민주당과 정의당 등 범여권 의원 187명의 찬성으로 필리버스터가 강제 종결됩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원 퇴장한 가운데 재석 187명 전원 찬성으로 본회의를 통과합니다. 대북전단금지법은 남북한 접경지대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할 경우 최대 3년의 징역형에 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북전단 살포 막는 경찰 TF 논란 2021-05-31 18:00:59
경찰이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안보·정보·경비·교통 기능을 포함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경찰은 “접경지 주민의 안전 보호 차원”이라고 설명했지만 과도한 감시활동에 따른 인권 침해 우려가 제기된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최근 안보수사부장(경무관)을 총괄팀장으로 1반·5팀·1실...
'강제 북송' 탈북 선원 처형설에…통일부 "신상 파악한 바 없어" 2021-05-17 15:21:35
생각한다”며 “(이들은) 일반 탈북민과 구분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정부가 북송을 결정할 때는 고문방지협약 등을 다 검토한다”며 “그 때 사람들은 모두 흉악범”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이 북송 직후 북한 정권에 의해 처형됐다는 보도가 사실로 확인된다면 파장이 예상된다. 북송 당시에도...
이재명 "대북전단 살포는 불법 과격 행위, 엄정 대처 촉구" 2021-05-14 17:52:56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25~29일 사이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 50만 장과 소책자 500권, 1달러 지폐 5000장을 대형풍선 10개에 나눠 실어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 대북전단을 금지하는 남북관계발전법(대북전단금지법) 개정안이...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는 접경지역 주민 안전 위협행위'..사법당국에 '엄정대처 강력 요청' 2021-05-14 13:37:44
한 탈북민단체에서 주장하고 있는 대북전단 불법살포에 대해 신속 수사 및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 대처를 사법당국에 요청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불법 살포에 대한 엄정 대처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北이 내놓은 '김정은 화보집'…文대통령 사진만 잘랐다 2021-05-12 15:29:35
의도적으로 문 대통령만 정상외교 활동에서 빼놓으며 의도적인 대남 무시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은 최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와 대외선전매체 등을 통해 잇달아 대남 비방에 나서고 있다. 특히 김여정은 지난 2일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서도 “남조선 당국에 책임이 있다”며 ‘상응...
[취재수첩] 또 다시 불거진 '김여정 하명수사' 논란 2021-05-03 17:11:53
인권을 앞세운 ‘가치 외교’를 천명한 미국은 지난달 30일 이번 전단 살포와 관련해 국무부 대변인 명의로 “미국은 북한 주민들의 정보 접근을 증진하기 위해 비영리 및 탈북민 단체들과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미국 의회는 이 법을 두고 유신 정권 이후 처음으로 한국 인권 관련 청문회까지...
바이든 '가치 외교'에 발끈한 北, 최고 약점은…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5-03 08:00:02
가장 신성한 우리의 최고존엄”이라며 유독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같은날 대북 전단을 살포한 탈북민 단체를 ‘쓰레기’로 지칭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는 수위가 약하게 비춰질 정도입니다. "인권은 곧 국권" 궤변 쏟아낸 北이 담화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의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겨냥했습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