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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1월부터 전세사기 주택 사들여 피해자에 '10년 무상임대' 2024-08-21 15:41:20
계약은 집주인이 기존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세입자를 받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새로운 세입자는 입주를 못해 대항력이 생기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아쉬운 점은 있지만, 더 늦기 전 특별법 개정안이 합의돼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세사기·깡통전세...
'전세사기특별법' 국토위 통과…피해주택 20년 거주 2024-08-21 15:02:33
개정안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공하는 공공임대 주택에서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LH가 낙찰받아 공공임대주택 형태로 제공하는 피해주택에서 10년 간 거주하다 더 거주하기를 원할 경우 일반 공공임대주택 수준의 임대료를 내고 10년간 추가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장 20년간 공공임대 제공"…전세사기특별법, 국회 상임위 통과 2024-08-21 11:23:24
없는 이중계약 사기 피해자도 특별법 적용 대상에 포함한다. 기존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황에서 새로운 임대차계약이 체결돼 들어온 세입자가 여기에 해당한다. 피해주택에 전세권을 설정한 경우와 임차보증금이 7억원 이하인 경우도 피해자로 인정하기로 했다. 이날 의결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은 국회...
전세사기 피해자에 공공임대 최장 20년 제공 2024-08-20 17:54:48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낙찰받아 피해자에게 공공 임대로 제공하도록 하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22대 국회에서 여야가 처음으로 합의한 쟁점 법안이다. 개정안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위는 20일...
부동산 거짓신고 406명 과태료…경기도, 기획부동산 특별 조사 2024-08-20 17:15:46
신고·계약 일자 거짓 신고 364명, 기타(거짓 신고 조장 방조, 자료 미제출 등) 11명 등 406명을 거짓 신고 혐의로 적발했다. 이들에게는 과태료 8억6000만원이 부과됐다. 이 가운데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제 매매계약이 체결됐음에도 허가를 회피하기 위해 근저당 등을 설정한 33명과 무자격 중개 행위를 하거나 법정...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2년→6년 연장 검토 2024-08-20 17:07:06
전세계약 해지부터 통보해야 한다. 그러나 비자 연장이 필요한 외국인 입장에선 계약 해지로 비자 재발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공매 추가 연장도 시급하다. 지난해 6월 1일 자로 시행된 전세사기 특별법은 법원이 피해주택 경매를 유예할 수 있고, 피해자 사정이 해결되지 않은 경우...
전세사기 피해자, 공공주택서 최장 20년 거주 2024-08-20 16:38:24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낙찰받아 피해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전세사기특별법)을 20일 의결했다. 여야가 쟁점 법안을 합의 처리한 것은 22대 국회 들어 처음이다. 이로써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LH가...
코오롱글로벌 수주공시 - 익산평화 주거환경개선사업 아파트건설공사 1공구 1,161.3억원 (매출액대비 4.36 %) 2024-08-19 17:40:25
19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고, 계약금액은 1,161.3억원 규모로 최근 코오롱글로벌 매출액 2.66조 대비 약 4.36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19년 08월 08일 부터 2025년 01월 19일까지로 약 5년 5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18년 12월 19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수주 공시는...
공간정보 솔루션社 웨이버스, 아프리카 토지정보 시장 공략 2024-08-19 17:29:12
에티오피아 정부와 에티오피아 토지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맺었다. 총 300억원 규모로, 2026년까지 디지털지적도를 구축하고 토지 관련 문서를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한다. 김 대표는 “향후 탄자니아, 튀니지 등 다른 아프리카 국가로 공간정보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있지만 없는'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지원 논의도 '끝순서' 2024-08-19 15:47:47
전세계약 해지부터 통보해야 하는데, 비자를 연장해야 하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계약 해지로 비자 재발급이 어려울 것이라는 걱정이 크다"며 "드러나지 않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비자 문제에 취약한 외국인 피해자들이 피해 사실을 드러내거나 단체행동을 하지 못해 계속해서 소외되고 있다는 자괴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