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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이라도 경영 지배하면 '총수'…동일인 판단 기준 명문화(종합) 2023-06-29 14:29:17
절차 도입 "쿠팡 김범석, 동일인 요건 해당하지만 통상 이슈로 지정 못해"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공식 직함이 '회장'이 아닌 '부회장'이거나 지분이 가장 많은 주주가 아니더라도 경영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면 기업집단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부회장'이라도 경영 지배하면 '총수'…동일인 판단 기준 명문화 2023-06-29 12:00:01
더해 통상 마찰 문제도 생기지 않는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미국 국적의 쿠팡 김범석 의장이 ①, ③, ④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통상 마찰 우려 때문에 쿠팡을 총수 없는 기업집단으로 지정한 상태다. momen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여기저기 상장한다고 난리던데…대체 '시스템 반도체'가 뭔가요 2023-06-23 07:12:26
8년째 3%에 그치는 등 뒤처져 있다.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는 경기도 용인에 2042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메모리 반도체 최강자를 넘어 시스템 반도체 세계 1위까지 노리는 삼성전자가 이곳에 300조원 투자한다. 정부는 세제 감축,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삼성 무풍에어컨, 에너지 맞춤 절전 기능…강력한 무풍 냉방 유지 2023-06-22 16:23:17
최초로 직바람 없이 시원한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7년간 혁신을 거듭해왔다. 미국 냉공조학회(ASHRAE) 기준 콜드 드래프트가 없는 0.15m/s 이하의 바람을 무풍으로 정의하고 있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고효율 기술을 탑재해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열교환기 전열...
경북, 첨단장비 부품 '하이테크롤' 집중 육성 2023-06-15 18:03:10
200억원을 투입한다. 경상북도는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하이테크롤 첨단화 지원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돼 5년간(2023~2027년) 투자를 위한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국비를 포함해 총 194억원을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섬유 등 각종 제조업에서 쓰는 ‘롤투롤’ 장비 첨단화에 쓸...
산업부, 외부전문가 참여 TF 꾸려 '신재생에너지 비리 점검' 2023-06-15 10:39:37
통상자원부는 15일 감사원의 '신재생에너지 비리' 감사 결과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스프포스(TF) 구성 등을 통해 문제점을 전면 점검하기로 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오전 1급 이상 전체 간부들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소집, 이같이 지시했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겸직 논란' 정청래, 상임위원장 못한다…野 선발 기준 확정 2023-06-12 13:51:12
몫 상임위 6곳(교육·행정안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보건복지·환경노동·예산결산특별)의 위원장을 선출하려 했으나 본회의 표결 직전 보류한 바 있다. 원내대표나 장관 출신, 또는 지도부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는 것이 '기득권 나눠 먹기'라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원내지도부는 이후 당내 의견을...
'중·국·산·고·기' 기피…공무원 국룰입니다 2023-06-08 18:16:53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부, 기재부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다. 과거엔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행시 재경직 출신 사무관은 기재부를 선택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행시 재경직 수석조차 국세청이나 행정안전부를 선택하는 등 기재부 선호가 뚜렷하게 약해진 모습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김의철 KBS 사장 "철회하면 나가겠다" 수신료 분리징수 '초강수' 대응 2023-06-08 11:02:39
통상자원부, KBS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정식으로 제의한다"고 밝혔다. 현행 방송법상 TV 수상기를 소지한 사람은 수신료로 매달 2500원을 내야 한다. 징수는 방송법에 명시된 '수상기 등록 및 징수의 위탁'에 따라 1994년부터 한국전력이 위탁받아 전기요금과 통합해서 이뤄졌다. 수신료 분리 징수에 대한 논란은...
박봉에 툭하면 국회 호출…30·40대 엘리트 관료, 기업으로 대이동 2023-06-06 18:27:00
직 심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인사 적체가 유독 심한 부처이기도 하다. 산업부 출신 과장들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에너지·환경규제 강화로 민간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들도 연봉을 최소 세 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기업행을 주저하지 않는다. 최근 민간 에너지기업 임원으로 이직한 전직 산업부 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