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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에 구속 연장된 박근혜…재판 내내 '착잡' 2017-10-13 17:44:46
박 전 대통령이 법정을 퇴정할 때 방청석의 지지자들은 "대통령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힘내세요"라고 응원을 보냈다. 재판부는 이날 재판을 끝내고 4시간여 뒤인 오후 5시 넘어 구속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박 전 대통령은 계속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정호성, 朴 향한 충정?… 증언 거부·눈물까지 2017-09-18 16:27:37
일인데 어떻게 죄를 물을 수 있는지…"라고 말하며 수차례 목이 멘 듯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정호성 전 비서관은 마지막 발언을 마친 뒤 박 전 대통령이 앉아있는 피고인석으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정 전 비서관이 퇴정한 이후 유 변호사가 의견을 진술하려다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하자 눈가를...
정호성 "내 책임은 인정…박근혜 지시 아니다" 법정서 눈물 2017-09-18 12:16:59
인사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정 전 비서관이 퇴정한 이후 유 변호사가 의견을 진술하려다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하자 눈가를 화장지로 훔치기도 했다. 당초 오후까지 이어질 예정이었던 이날 증인 신문은 정 전 비서관이 증언을 거부해 40여 분 만에 끝났다. 재판은 증인 신문 전후 검찰과 변호인의 의견 진술 시간을 포함해...
검찰에 "너희도 총살감" 외친 朴재판 방청객, 구치소 감치 2017-08-17 20:32:16
중요 사건이라 재판부가 소송 관계인들의 퇴정 과정에서 위협 행위가 없도록 누누이 질서유지 명령을 내렸다. 그런데도 재판장의 명령을 위반하고 폭언을 해 재판의 위신을 현저히 훼손했다"고 질타했다. 재판부는 "다만 공판 종료 직후 소란 행위가 있어서 심리에는 직접 지장이 없었던 점 등을 고려해 감치 일수를 5일로...
이재용 재판 선고 생중계하나 안 하나…장고 들어간 법원 2017-08-10 05:30:00
여성 방청객이 "힘내세요"라고 외쳤다가 퇴정 당한 바 있고, 앞선 공판에서 시민단체나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몇 차례 소란을 벌이기도 했다.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다. 선고까지 남은 15일 동안 수많은 쟁점을 검토하기도 부족한 상황에서 재판부가 역사상 첫 생중계를 위한 실무까지 부담하는 것은 무리라는 우려가...
물병 던지고 고함…이재용 마지막 재판에 법정 안팎 소란(종합) 2017-08-07 20:53:50
법정에서 이재용에 "힘내세요" 외친 방청객은 퇴정 당해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황재하 이보배 기자 = '세기의 재판'으로 불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마지막 공판을 보기 위해 많은 방청객이 몰리면서 법정 안팎에서 욕설·고성이 오가고 폭력 사태가 일어나는 등 소란이 벌어졌다. 7일 결심 공판이 열린 서울...
[전문] 이재용 등 피고인 측 최후진술 전문 2017-08-07 17:11:15
물먹음) (방청석에서 힘내세요. 재판부에서 퇴정 명함) 그리고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신 회장님의 뒤를 이어가다..(꾸벅함)(감정폭발)(물 또마심)(눈물 참기..)(또르르) 삼성이 잘못되면 안된다는 중압감에 노심초사하며 회사 일에 매진해왔다. 제가 큰 부분을 놓친 것 같다. 성취가 커질수록 우리 국민들과 사회가...
법정서 울먹인 이재용 "모두 내 탓…대통령에 부탁 안 했다" 2017-08-07 16:15:52
한 여성 방청객은 "힘내라"고 소리쳤다가 퇴정 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미래전략실 최지성 전 실장은 "책임을 묻는다면 늙어 판단력이 흐려진 제게 물어 달라"고 했고, 장충기 전 차장은 "뼈저리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박상진 전 사장과 황성수 전 전무는 "(승마 지원이) 대가를 바라고 한 일이...
박근혜 들어서자 통곡한 남성, 법정서 퇴장당해…최순실 불출석 2017-07-21 11:14:04
보고 통곡하다 강제 퇴정 당했다. 이 중년 남성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21일 오전 열린 재판에 박 전 대통령이 출석하자 큰 소리를 내며 울음을 터트렸다. 재판장은 "재판 시작 전에 정숙을 유지해 달라고 방청객에게 당부했다"며 "퇴정을 명하고 앞으로 입정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
우병우 재판서 증언듣던 방청객, `하` 코웃음 쳐 과태료 2017-07-17 18:26:12
법정 내외에서 폭언이나 소란 등의 행위로 심리를 방해하거나 재판의 위신을 훼손한 사람에 대해서는 즉시 20일 이내의 감치나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A씨에게 3일 이내에 불복할 수 있음을 고지한 뒤 퇴정시켰다. 이에 A씨는 "정숙해야 하는 걸 아는데 저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웃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