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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美 오클라호마주지사 접견…"반도체·드론 협력" 2024-12-10 15:17:07
경제, 무역, 투자, 산업 공급망 관계 심화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와 자유 가치를 공동으로 계속 견지하자고 말했다. 스팃 주지사는 대만이 오클라호마주의 최대 무역 파트너 가운데 하나라면서 지난 10월에는 무인기(드론) 산업 대표단이 대만을 방문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만의 경제적 성공 사례를...
금감원, 국장급 75명 중 74명 '물갈이'…조직개편·부서장 인사 2024-12-10 15:15:39
수사팀도 종전 2개팀에서 3개팀으로 확대한다. 현재 민생금융 부문 산하에 있는 연금감독실은 금융투자부문으로 이동해 사업자간 건전 경쟁 및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유도한다. 한편 금감원은 이번 조직개편을 뒷받침하고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력과 전문성, 성과에 기반해 본부 및 지원 부서장 75명 중...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리츠협회와 '상호업무협력 증진' 업무협약 2024-12-10 15:04:35
투입하는 대신 민간 투자자를 모집해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부채비율을 감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원 조달을 다변화해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리츠 형태로 검토하는 등 부동산 금융사업 분야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윤상연 기자
지역벤처 혁신 성장 엔진될 대전투자금융 출범 2024-12-10 15:01:02
위해 대전시가 각고의 노력끝에 만든 투자기관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500억원의 자본금을 100% 출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투자금융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지역 내 역동적인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개방적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며 “창의적 기술력을 가진 지역 벤처기업들이 시장 경쟁력을...
두산에너빌리티, 임시주총 철회…로보틱스와 분할합병 무산 2024-12-10 14:56:17
성장산업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금액과 유사한 수준이다. 분할합병이 무산되면서 두산그룹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던 지배구조 개편은 무위로 돌아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분할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예상치 못했던 외부 환경 변화가 생겼다"며 "이로 인해 분할합병 회사들의 주가가 단기간...
'학살자' 아사드 감싸온 中, 시리아 불확실성에 중동정책 시험대(종합) 2024-12-10 14:32:53
기고문에서 "시리아는 중동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미국의 공백을 메우려는 중국의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중국은 시리아 재건에 투자하고 역내 입지를 확대하려 노력해왔지만 (반군 세력의 급속한 전진으로)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중국의 중동지역 야망이 보류됐다"고 지적했다. 아두이노 박사는 "시리아의 ...
강원 춘천시, 시-대학 협력 글로컬 대학도시 조성 박차 2024-12-10 14:32:45
위한 교육, 투자유치 및 컨설팅 등 창업 프로그램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강원권역 (예비) 창업기업 83개 사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 및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 7월에도 초·중·고교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 대학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지역사회 기여...
MBK "고려아연, 이사회 기능 상실했다…지배구조 개혁할 것" 2024-12-10 14:09:17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확대 개편한 뒤 협의를 거쳐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수주주들의 분리선출 사외이사 후보 추천 △주주권익보호 사외이사 제도 도입 △내부거래위원회 권한 명시·강화 △투자심의위원회 신설 △ESG·양성평등위원회 신설 등을 제안했다. 지배구조가 정상화되고 1년 뒤엔...
글로벌IB 불러모은 이복현 "금투세 폐지, 원만히 처리될 것" 2024-12-10 14:00:28
투자 부원장보 등 금감원 임원을 비롯해 금감원 은행·자본시장·보험 관련 주요 부서장 등이 자리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간담회에서 글로벌IB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할 경우 경제 하방 리스크(위험)가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반도체 업황부진,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 등에 따라 내년...
이차전지 인재 수요 7년새 2.5배로 증가…수도권 절반 차지 2024-12-10 14:00:14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기업의 시설 투자 확대에 따라 지난 7년간 ▲ 소재·셀·모듈·팩 생산 및 공정 기술 엔지니어(연평균 33%↑)와 ▲ 소재 개발자(연평균 25%↑)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두 직무 모두 현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연구개발(R&D) 직무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