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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폐업' 알렛츠 170억원 미정산…피해기업 유동성 지원 2024-10-02 08:00:11
알렛츠를 운영하는 인터스텔라의 박성혜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전금융권은 지난 8월 7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티메프 등 이커머스 피해기업의 대출 1천423건, 1천699억원에 대해 최대 1년간 만기연장 또는 상환유예를 해준 것으로 집계됐다. 정책금융기관들은 같은...
투자 사기범과 공모…범죄수익 4억 탕진한 여성의 최후 2024-10-01 09:08:14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가 속한 투자리딩사기 조직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필리핀에 사무실을 두고 허위의 금 투자사이트를 만들어 '90%...
고객돈 맡는 가상자산사 대주주가 사기전과?…법제 '구멍' 2024-09-29 07:31:00
범죄 이력을 결격 사유로 명시하는 특금법 개정안을 최근 발의한 상태다. 여타 금융업권에서 적용하는 '대주주 적격성'의 개념 일부를 가상자산업계에도 도입하자는 취지다. 법 개정안은 지분을 10% 이상 보유하거나 주요 경영사항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주·출자자를 대주주로 규정한다. 대주주가...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 2024-09-27 20:39:34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 등)를 받는다. 검찰은 우리은행이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차주에게 350억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내줬다는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를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지난 24일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 2024-09-27 20:37:40
뒤 부당 대출에 관여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 등)를 받는다. 임 모 본부장은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친인척 관련 대출이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느냐', '대출해주고 대가성 금품을 받았느냐', '상부 지시를 받고 대출을 해줬느냐' 등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 2024-09-27 20:12:54
중이다. 지난달 27일엔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여신감리부서, 구로구 신도림금융센터, 강남구 선릉금융센터 등 사무실 8곳과 사건 관련자 주거지 4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때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지난 24일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증권업계 모범규준 개정…"중대 금융범죄 반드시 수사기관 통보" 2024-09-27 14:00:00
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모범규준 개정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 불스홀에서 '증권사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금투협은 이날 워크숍에서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금융범죄 고발 기준 등을 상향하는 모범규준 개정 방향을 논의했다....
75년 동맹 결국 원수됐다…장형진 vs 최윤범 '맞고소' 2024-09-25 20:37:46
고려아연 회장과 노진수 전 대표이사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영풍은 "동업 정신을 파기하고 회사를 사유화한 경영 대리인 최윤범 회장 및 고려아연의 수상한 경영 행보가 시작됐을 당시 의사 결정의 중심에 있던 노진수...
'횡령·배임' 구본성, 1심 징역형 집유 2024-09-25 18:02:18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 전 부회장에게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구 전 부회장은 아워홈 초대 회장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자녀로 보유 주식 비율이 가장 높고 업무상 의무가 무겁다”며 “범행 경위와 피해 금액을 비춰보면...
장례식장 경리가 23억 빼돌려 집·車 샀다 2024-09-25 18:01:58
A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사건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충남 아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경리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거래처 물품 대금으로 회삿돈을 지급한 것처럼 꾸며 남편의 계좌로 이체하는 등 지난해 8월까지 4780차례에 걸쳐 회삿돈 23억179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