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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빚의 복수' 시작…한국은 몇 번째 희생양 될까 2022-05-01 17:09:57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반면 유럽중앙은행(ECB)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후유증으로 금리 인상을 주저하고 있고, 일본은행(BOJ)은 마이너스 금리를 고집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 중앙은행은 경기부양 차원에서 금리를 내리고 있다. 미국은 ‘성장 훼손’이란 부작용에도 최대 현안인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
'경제난' 파키스탄 신임 총리, 우방국 사우디행…"도와 달라" 2022-05-01 13:10:03
방문해 지원을 요청하자 파키스탄 국영은행에 현금 30억달러를 예치, 외화를 공급했다. 또 원유 수출 대금 수납을 미루는 방식으로 12억달러(약 1조5천억원)를 추가로 지원했다. 사우디는 2018년 10월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60억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파키스탄 의회는 지난달 10일 심각한 경제난 책임을 물어 '친중...
파키스탄, IMF 지원 더 받는다…"20억달러 추가·기한 연장" 2022-04-26 11:31:10
확대 방안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파키스탄 경제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 등으로 인해 대외 부채가 많은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이 겹치면서 수렁에 빠졌다. 경제 전문 사이트 트레이딩이코노믹스가 파키스탄 중앙은행을 인용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대외 채무는 1천300억달러(약...
파키스탄 새 총리 "나라가 빚으로 침몰 중…전시처럼 대응해야" 2022-04-21 12:29:49
파키스탄은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남부 과다르항을 잇는 도로, 철도, 에너지망 건설 등 중국과 여러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천문학적인 빚을 졌다. 경제 전문 사이트 트레이딩이코노믹스가 파키스탄 중앙은행을 인용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대외 채무는 1천300억달러(약 160조원)에 달한다....
우크라 사태로 세계 신흥국 부채위기 심화 2022-04-18 11:08:50
250억달러(약 30조7천850억원)다. 파키스탄은 축출된 임란 칸 총리가 지난 2월 말 일방적으로 15억달러(약 1조8천471억원) 규모의 연료와 전력보조금 지급 계획을 밝히면서 IMF의 지원계획이 중단된 상태이다. 칸 총리는 경제난이 심각해지면서 지난 9일 의회에서 초유의 불신임안이 가결되면서 총리직에서 축출됐다....
하늘이 무너져도 러시아 응원하겠다는 나라들의 속사정은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2022-04-18 06:09:39
이번 IMF WB 행사에 우크라이나 총리와 중앙은행 총재 등이 총출동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도 우크라이나 지원책과 우크라이나발 인플레이션에 대해 많이 얘기가 오갈 것입니다. 하지만 '기승전 우크라이나'가 된 것에 대한 불만도 작지 않습니다. 개발도상국과 저소득국에서 그런 목소리가 많이...
핵전쟁보다 무서운 인플레이션…정권도 무너뜨린다 [여기는 논설실] 2022-04-15 09:00:04
있어 정국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파키스탄의 대외 채무는 6월이면 1030억달러(약 12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달 기준 연간 물가상승률은 12.7%였다. ◆스리랑카에선 대통령 퇴진 시위스리랑카는 코로나19에 따른 관광객 급감과 인플레이션의 직격탄을 맞아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다. 전력난...
살인적 인플레…신흥국 줄줄이 무너진다 2022-04-10 18:06:39
나온다. 이 와중에 미 중앙은행(Fed)이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를 예고해 신흥국들의 자국 통화 가치 방어도 수월하지 않을 전망이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도시 봉쇄를 이어가면서 중국의 경기 둔화가 신흥국 경제를 뒤흔들 가능성도 높아졌다.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우크라 전쟁·미국 긴축에 세계 신흥국 '위기 도미노' 시작됐다 2022-04-10 07:00:00
식량 위기에 직면했다. 파키스탄에서도 국제유가 급등과 극심한 정치적 혼란 속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지난 7일 긴급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2.25%로 2.5%포인트 인상했다. 이런 인상 폭은 1996년 이후 최대다. 페루에서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연료·비료 가격 급등이...
원·달러 환율의 향방…4월에는 유럽을 중시해야 한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2-03-28 09:44:04
상황까지 몰리고 있다. 최고통수권자가 중앙은행까지 장악해 포퓰리즘적인 통화정책을 추진해 왔던 터키의 상황은 러시아보다 더 심각하다. 지난해 서든 스톱, 즉 급작스런 외자 이탈에도 기준금리를 500bp 내렸던 후폭풍으로 물가가 살인적으로 올라감에 따라 추가적인 외자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 전형적인 금융과 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