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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꼬리내린 교육부…'단일 역사교과서' 사실상 포기 2017-01-31 17:28:15
새로 명시했다. 편찬심의위원 명단도 이날 공개했다. 이택휘 전 서울교대 총장이 편찬심의위원장을, 김호섭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과 이기동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등이 위원을 맡았다. 교육부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는 표현을 허용하며 국·검정 혼용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사실상 국정 역사교과서...
또 바뀐 역사교과서…'오락가락' 행정에 현장 혼란 가중(종합) 2017-01-31 15:04:31
대한민국의 수립 과정을 파악한다'는 집필기준 자체는 국정교과서의 편찬기준과 동일하지만 집필 유의점에서 '대한민국 출범에 대해 대한민국 수립, 대한민국 정부 수립 등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견해가 있음에 유의한다'는 문구를 추가한 것이다. 이는 검정교과서 제작 시한이 촉박한 상황 속에서 해당 문구의...
"국민의 뜻은 국정교과서 폐기" 진보교육감들 반발 2017-01-31 12:43:42
밝혔다. 그는 검정교과서의 집필기준에 대해 "국정 역사교과서와 매우 유사하다"며 "편찬 기준을 그대로 적용해 집필하면 유사품을 대량 복제하는 결과를 낳을 수밖에 없으며 결국 8종의 또 다른 국정교과서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천시교육청과 경남도교육청 등도 기존의 '국정교과서 철회 요구' 및...
이영 차관 "검정교과서, 다양한 의견 수용…교육현장 혼란 사과" 2017-01-31 12:22:09
편찬위원회 편사부장과의 일문일답. --편찬기준과 달리 집필기준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표현을 허용한 이유는. ▲ 이 영 교육부 차관) 의견수렴 과정에서 가장 많이 제시된 것이 이 부분에 대한 논쟁이었다. 의견이 다양해서 어떤 한 의견을 따라가기 쉽지 않아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는 차원에서 검정교과서는...
장휘국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 때까지 싸울 것" 2017-01-31 12:14:43
기준에 대해서도 "국정 역사교과서와 매우 유사하다"며 "편찬 기준을 그대로 적용해 집필하면 유사품을 대량 복제하는 결과를 낳을 수밖에 없으며 결국 8종의 또 다른 국정교과서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교육감은 "광주, 전북, 강원, 세종 등 4개 교육청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보조교재를 늦어도 오는 9월에...
검정 역사교과서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 기술 허용 2017-01-31 11:00:38
하나를 골라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검정 집필기준은 바로 이러한 현장 적용 방안에 따라 올해 새로 개발될 검정 교과서의 서술 범위와 방향, 유의점을 집필자들에게 제시한 '가이드라인'이다. 가장 논란이 됐던 대한민국 건국 시기 서술과 관련해 교육부는 검정 집필기준에서 '대한민국 수립'...
교육부,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오늘 공개 2017-01-31 08:18:27
집필기준도 이날 함께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정교과서에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많이 수용하려고 노력했다"며 "검정 집필기준은 (국정교과서 편찬기준보다) 조금 더 열려있기 때문에 국정교과서에 반영하지 못한 의견도 (검정 집필기준을 정할 때) 고려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중·고교용 국정...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오늘 공개…검정 집필기준도 발표 2017-01-31 03:30:01
집필기준은 (국정교과서 편찬기준보다) 조금 더 열려있기 때문에 국정교과서에 반영하지 못한 의견도 (검정 집필기준을 정할 때) 고려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중·고교용 국정 역사·한국사 교과서 현장검토본을 펴내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가장 큰 쟁점은 대한민국 건국 시기에 대한 '대한민국...
국정 역사교과서 운명은…최종본 내일 공개 2017-01-30 04:30:02
기준도 이날 함께 발표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중학교 국정 역사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현장검토본을 펴내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가장 큰 쟁점은 대한민국 건국 시기와 관련한 '대한민국 수립' 표현과 박정희 전(前) 대통령 미화 논란 등이다. 임시정부 설립의 의의를 훼손한다는 논란이...
중학교 검정 역사교과서 저자 54명도 집필 거부 선언 2017-01-25 18:12:21
편찬기준'을 일부 수정해 검정교과서 '집필기준'으로 삼겠다는 교육부 방침을 비판하며 새 교육과정에 따른 검정교과서 집필을 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성명을 내고 지난해 11월 공개된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이 편향된 역사관을 바탕으로 쓰여진데다 최근의 연구성과를 반영하지 않은 서술이 포함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