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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내년 예산 2천555억원…플랫폼 자율규제기구용 신규 편성 2022-08-31 09:21:03
ARS 구축(1억4천600만원), ▲ 디지털성범죄영상물 DNA 필터링 오식별 신고 시스템 구축(4억5천만원) 사업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방통위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국민 맞춤형 인터넷윤리·사이버폭력예방 교육을 위한 예산을 2억원 늘린 65억원으로 편성했다.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위치정보사업자 실태점검...
벗어나고 싶지만…영유아 부모 51% "스크린 육아 의존" 2022-07-11 13:56:24
부모의 84.5%가 스마트기기로 영상물을 보여준다고 답했다. 특히 만 2세들의 53.5%는 시청 시간이 하루 1시간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영유아 스크린 노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만 1세 미만은 스크린 노출을 피해야 하고 만 2세부터 5세 아이는 영상물을 하루 1시간 이하로 시청해야 한다. ‘스크린을...
게임 캐릭터 성희롱해도 처벌 2022-06-17 17:42:04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물을 찍는 데 사용된 물건과 해당 범죄 수익을 몰수·추징하는 내용의 성폭력처벌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긴급 상황에서는 사전영장 없이 피해 영상물 등을 압수수색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이다. 여기서 가장 주목되는 법안은 디지털 캐릭터를 대상으로 ...
게임 캐릭터 대상 성희롱도 처벌…디지털 성범죄 4법 발의 [세상에 이런법이] 2022-06-17 17:10:17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물을 찍는 데 사용된 물건과 해당 범죄 수익을 몰수·추징하는 내용의 성폭력처벌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긴급 상황에서는 사전영장 없이 피해 영상물 등을 압수수색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이다. 여기서 가장 주목되는 법안은 디지털 캐릭터를 대상으로 ...
"15세 관람가 '범죄도시2' 보는데…옆자리 초등학생 태도에 '당황' 2022-06-11 17:42:29
등급과의 차이점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주제, 선정성, 폭력성, 대사, 공포, 약물, 모방위험 등을 등급 분류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는 선정적, 폭력적인 장면이 나올 수 있으나, 청소년들도 충분히 관람할 수 있을 수준의 영상물로 보고 있다. '범죄도시2'의 이상용 감독은 당초...
한국상담심리학회, 서울시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심리치료 지원 협약 2022-05-12 11:03:35
뒤에도 피해 영상이 재 유포o판매되는 경우가 적지 않고, 영상물 유포 및 협박 또한 반복적으로 이뤄진다. 수많은 피해자들이 트라우마를 경험하는 만큼, 이들이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심리치료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상담심리학회 이동귀 학회장은 "서울시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가 발족되고...
'박사방' 조주빈, 피해자 새끼손가락 인증 강요한 이유 2022-05-12 10:40:25
수밖에 없도록 협박했다. 조주빈은 피해자들을 ‘노예’라고 부르며 성착취 영상물마다 새끼손가락을 들어올리는 포즈를 취하게 했다. ‘노예’라는 충격적인 단어에 최귀화는 “어떻게 노예라는 단어를 쓸 수 있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는 “말도 안 되게 폭력적인 단어”라며 “실제로 채팅방...
[천자 칼럼] 이제야 명문화되는 인격권 2022-04-06 17:29:43
영상물을 제작하는 행위, SNS를 통해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사례, 온라인으로 접근하거나 개인의 신상정보를 알아내 손해를 끼치는 행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송이 급증하고, 배상 규모도 커질 전망이다. 하지만 의미가 포괄적이고 경계가 불분명한 권리인 데다, 인격권에 속하는 명예나 프라이버시 개념도 모호한 측면이...
'교복 음란영상' 보관만해도 처벌…음란물 기준 어떻길래 [법알못] 2022-03-31 14:22:12
받아 청소년 피해자 영상 등 156개의 파일을 보관했다. 재판부는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소지하는 것은 그 자체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범죄이고, 범행의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영상을 유포하거나 반복적으로 시청했다는 사정은 보이지 않는 점...
"야동 소리 끄면 재미없어" 수업 중 음담패설 쏟아낸 국어교사 2022-01-06 08:31:49
"청각적인 자극이 얼마나 중요한데 야동(음란 영상물) 소리 끄고 봐봐, 재밌나. 성인물 배우가 아무리 예쁘면 뭐 해. 소리 들어야지"라고도 했다. 여성의 외모를 평가·비하하는 등의 혐오 발언도 이어졌다. A 씨는 "예쁜 애가 욕하면 당돌하고 귀여운 건데, 못생긴 애가 욕하면 XXX 없는 거지. 예쁜 애가 밝히면 개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