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네 엄마, 내 남편과 불륜인 거 알지?" 폭로했다가… 2023-10-22 08:36:09
행위가 인정된다"며 "정서적 아동학대 행위 고의는 자기 행위로 인해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 저해 결과가 발생할 위험 또는 가능성이 미필적으로 인식하면 인정된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피해 아동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피고인은 피해 아동 모친에게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피고인이 피해 아동의 집을...
"잔혹하게 살해"…검찰, '신월동 방화 살인' 40대 사형 구형 [종합] 2023-10-20 12:21:41
사건을 바라봐달라"고 엄벌을 호소했다. 정씨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들에게 어떻게 용서를 구해야 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며 "법원에서 판결해주시는 대로 달게 받을 것이며 거듭 피해 본 분들께 사과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씨의 변호인은 "당시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은 아니고 사건 당일 술을...
"여기 자리 있어요"…지하철 빈자리 찜한 중년여성 2023-10-20 07:30:40
하면서 길거리에 이어 가장 불편함을 호소한 장소는 바로 대중교통이었다. 2021년 10월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전국 임산부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임산부의 44.1%가 일상생활에서 겪은 가장 불편한 경험으로 '대중교통 배려석 이용 불편'을 꼽았다. 다만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는 '배려를...
[이·팔 전쟁] 이스라엘 외무 "교황 메시지 용납 못해" 2023-10-16 18:53:37
교황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민간인 피해를 우려하는 메시지를 내자 이스라엘이 바티칸에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스라엘 영자 매체인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폴 리처드 갤러거 교황청 외교장관과 통화에서 바티칸에 대해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코헨 ...
[이·팔 전쟁] 가자지구 피란민 눈덩이…엿새째 42만명 넘어 2023-10-13 11:43:15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피란민 중 27만여명은 유엔이 마련한 학교 대피소로 옮겼고 15만3천여명은 친척 집이나 이웃집에 머물고 있다. OCHA는 "육해공에서 이스라엘 집중 폭격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최근 24시간 동안 인구 밀집지의 주택 여러 채가 표적으로 파괴됐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폭격으로...
"아프간 강진은 재난 중의 재난"…WFP, 국제사회 지원 호소 2023-10-12 18:40:14
말했다. 이어 "어린이, 임신부와 함께 모유 수유 여성들이 가장 취약하다"면서 "영양실조 예방이 영양실조 치료보다 훨씬 비용이 덜 들기 때문에 영양실조를 예방하도록 돕고 있다"고 부연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첫 강진 발생 다음 날인 지난 8일 지진에 따른 부상자 가운데 3분의 2가 여성과 어린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스라엘군 공습·봉쇄에 가자 인도위기 고조…주 전력 끊겨(종합) 2023-10-12 00:13:14
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가자지구 내 병원들은 현재 비상 발전기로 가동되고 있으며 (발전기용) 연료가 며칠 내에 고갈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생명을 구하는 데 필요한 일은 의료시설에 최대한 빨리 부족한 물품과 연료를 공급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도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봉쇄는 민간인이...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정신감정 신청…"조현병 가능성" 2023-10-10 12:00:19
흉악범죄 살인자에게 감경 없는 엄중한 처벌을 호소한다"고 말했고, 20대 피해자의 유족은 "예전과 다른 (엄중한) 판결이 나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최원종은 지난 8월 3일 오후 5시 56분께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차량을 돌진한 뒤,...
[이·팔 전쟁] 무장세력에 잡힌 인질, 이스라엘 보복공격에 변수되나 2023-10-09 11:26:16
인명 피해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면전 수준으로 공격 수위를 높일 경우 이스라엘인 인질들의 안전도 장담할 수 없다. 인질 수가 그동안 알려진 최소 수십명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큰 것도 염두에 둬야 하는 상황이다. 하마스 고위 인사인 무사 아부 마르주크는 8일 아랍어 매체 알가드에 100명 넘는 인질을 붙잡고 있다고...
먹을 것 챙겨줬더니…50대 실형 2023-10-07 06:01:54
한 식당에서 여성 업주를 흉기로 위협하는 등 폭행, 욕설, 위협 등을 일삼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피해자가 없는 틈을 타 식당에서 소주와 단감 등을 훔쳐 먹고, 다른 무인 매장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피해 업주는 "평소 김씨에게 먹을 것을 많이 챙겨주는 등 도와주려 했으나, 행실이 못됐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