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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선거운동 금지는 위헌, 헌재 "개인적인 판단까지 금지할 필요 없다" 2016-06-30 22:31:00
7대2 의견으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이날 재판부는 "언론매체를 이용하지 않고 업무 외적으로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는 것까지 금지할 필요가 없다"며 "언론인의 선거운동을 전면적으로 제한하고 위반 시 처벌하는 제도는 선거운동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기관의 공정보도 의무를 부과하고,...
헌재, 언론인 선거운동 금지는 위헌 2016-06-30 17:29:43
헌재는 30일 공직선거법 일부 조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7 대 2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재판부는 “관련 조항을 종합해봐도 방송 신문 뉴스통신 등과 같이 다양한 언론매체 가운데 어느 범위로 한정할지, 어떤 업무에 어느 정도 관여하는 사람까지 언론인에 포함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김영란법, 대통령 '내수 걱정'에도 그대로 간다 2016-05-09 18:41:53
말했다. 김영란법은 위헌소송이 제기돼 헌법재판소의 심리를 받고 있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김영란법 시행 전에 선고하겠다”고 밝혔다.김영란법은 공직자로 한정됐던 법 적용 대상이 사립학교 교직원과 언론사 종사자로 확대돼 민간 영역을 침해하고 언론 자율성을 저해하는 등 과잉금지 원칙에...
[사설] '김영란법' 시행령까지 나왔는데 헌재는 뭐 하고 있나 2016-05-09 17:44:45
시행 전에 위헌 여부를 심판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아직 일언반구가 없다. 시행이 코앞인데 정치일정을 의식하는 듯하다. 위헌 또는 한정위헌 판결이 나면 시행 전에 법 개정부터 해야 할지도 모른다. 국민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법을 이렇게 미적거려도 되겠는가.[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시행령 나온 김영란법…헌법재판소 판단 촉각 2016-05-09 16:14:27
금품의 범위를 법률에 대강이라도 한정하지 않고 입법권을 사실상 정부에 넘긴 것이어서 위헌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처벌 여부의 결정적 기준인 금품의 액수를 법률에 정하지 않아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된다고도 주장한다.이에 대해 권익위는 법률에서 상한액을 사실상 한정했다고 반박한다.'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원...
'박 대통령의 김영란법 재검토 발언' 정치권 반응 2016-04-27 17:56:47
나오고 있다. 이상민 더민주 의원은 “김영란법은 위헌 소지가 있다”며 “처벌 대상을 고위 공직자로 한정한 법 개정안을 20대 국회에서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유승호/은정진 기자 usho@hankyung.com[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박 대통령, 편집·보도국장 간담회] 김영란법 통과되자마자 '위헌 논란' 2016-04-26 17:37:03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김영란법의 위헌 소지와 허점은 크게 여섯 가지다. 우선 공직자로 한정됐던 법 적용 대상이 사립학교 교직원과 언론사 종사자로 확대된 것은 민간 영역 ?침해하고 언론 자율성을 저해해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공직자가 배우자의 금품 수수 사실을 인지했을 때 배우자를 신고하도록...
[최악의 청년실업 사태] 박병원 한경 객원대기자 긴급 리포트 "노동개혁, 노·노 끝장토론에 해답 있다" 2016-03-17 19:00:03
법이 자신의 근로권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헌법 소원을 청구한 사례까지 있다. 근로기간이 2년을 넘어서면 정규직으로 정식 채용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진다는 통계도 있다. 2년 이상 근무하다 보면 숙련도가 높아지고 동료의식도 고양돼 계약기간이 따로 없는 무기계약직으로 채용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은 통계가 없어도...
주차장 음주운전 처벌 `합헌`…당신의 판단은? 2016-02-29 09:44:25
"구체적 장소를 열거하거나 일부 장소로 한정해서는 음주교통사고를 억제하려는 입법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어 "음주교통사고 방지의 공익은 중대한 반면 도로 외의 곳에서 음주운전을 할 수 있는 자유는 사회적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소수의견을 낸 김이수·서기석 재판관은 "교통사고...
대부업 최고금리 내달중 27.9%로 인하…기촉법도 부활 2016-02-18 16:25:38
내용을 수정하고 위헌 소지를 최소화했다. 우선 워크아웃 적용대상 기업을 총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기업(대기업)에서중소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으로 늘렸다. 워크아웃에 참가하는 채권자 범위는 과거에는 금융기관에 한정했으나 개정안은금융채권을 보유한 모든 채권자를 포함하기로 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