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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성폭행' 만민교회 이재록 2심 징역 16년…형량 늘어(종합) 2019-05-17 15:26:55
피고인이 피해자들의 심리적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했다는 원심 판단은 인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날짜가 특정되지 않아 1심에서 무죄가 나온 한 차례 범행도 검찰이 공소장을 변경해 기소하자 유죄를 선고했다. 이 목사는 수년간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8명을 40여 차례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신도 성폭행' 만민교회 이재록 목사 2심 징역 16년…형량 늘어 2019-05-17 14:47:35
등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항거불능 상태로 만들어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이 목사 측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계획적으로 음해·고소한 것이고, 심리적 항거불능 상태에 있었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무죄를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모두 기각했다. bookman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김영호, 약물 이용 성폭력 처벌 강화 '버닝썬법' 발의 2019-04-03 09:19:52
사람을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로 만들어 강간하는 경우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약물을 이용해 강제추행을 하는 경우 3년 이상 유기징역에 처하는 조항도 포함했다. 현행법은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지니거나 2명 이상이 합동해 강간죄를 저질렀을 때만 특수강간으로 처벌하도록...
대법 '술 취했다' 착각하고 간음…"준강간 미수로 처벌" 2019-03-28 15:53:20
발생이 불가능하더라도 위험성이 있는 때에는 불능미수범으로 처벌하도록 한다. 상근예비역으로 근무 중인 박씨는 2017년 4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안방에 들어가 잠든 피해자가 술에 취해 항거불능 상태에 빠진 것으로 착각한 채 간음한 혐의로 기소됐다. 군검찰은 당초 박씨가 피해자를 성폭행한 것...
와글와글ㅣ"저는 2019년 8월 5일 보복살해 당할 예정입니다" 2019-03-18 08:45:00
이 방으로 찾아와 항거불능 상태인 a씨에게 강간을 시도했다. a씨의 저항으로 강간은 미수에 그쳤으나 5개월 이상 치료가 요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입게 됐고, 가해자는 준강간치상 혐의로 법원에서 4년 형을 선고받았다. 2016년엔 민사소송을 통해 손해배상 판결도 나왔다. 문제는 a씨의 집주소, 주민번호 등...
"마약류 활용 성범죄 엄벌"…'버닝썬 법' 잇따라 발의 2019-03-13 15:04:20
따른 마약류를 이용해 사람을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에 빠지게 하고, 이를 이용해 간음 또는 추행한 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는 새로운 조항을 신설했다. 현행법은 마약류 성범죄에 대해서는 별도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경우 강간(3년...
'50대 아들 살해 혐의' 노모 1심서 징역 15년 중형 2019-02-21 16:17:29
제시했다. 재판부는 "약물과 음주로 피해자를 항거 불능케 한 뒤 불상의 물건으로 목을 졸라 질식사시키는 행위는 피고인이 80대의 노인이라고 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신앙이 깊고 옳지 않은 것은 바로 잡는 강직한 성품으로 아들이 도박이나 유흥에 빠져 돈을 헤프게 쓰는 것에 대해 상당한 ...
'간호사 상습 추행' 충남대병원 교수 징역형 집행유예 2019-02-18 13:17:59
심신 항거불능 상태의 추행으로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민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 경위 및 내용으로 볼 때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피해자들이 느꼈을 성적수치심과 정신적 충격이 상당해 보이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사회연령 9세' 여성 성폭행한 지적장애 남성 징역7년 확정 2019-02-04 09:00:02
피해자가 범행 당시 정신적 장애로 인해 항거불능 상태에 있었는지가 쟁점이 됐다. 1·2심은 "피해자의 의사소통능력 등에 비추어 볼 때 피해자로서는 강씨가 강제로 옷을 벗기는 상황에서 그 이상의 저항을 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대법원도 "장애인준강간죄의 항거불능 상태에 관한 법...
[연합시론] 피해자 편에서 권력형 성범죄 엄단한 안희정 2심 2019-02-01 16:48:14
현행 형법에 따라 폭행이나 협박 정도가 항거 불능 수준에 이른 경우에만 유죄를 인정하는 기존 판결의 답습이었다. 이번 2심 재판부는 현행법 테두리에서도 피해자 입장에 서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재판부는 검찰 공소사실인 10차례 범행 가운데 9차례를 유죄로 인정했다. 유명 정치인이 권력형 성범죄로 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