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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높이는 동학개미…소액주주, 감사·배당 제안 잇달아 2023-02-26 08:21:23
상장 등이 지배주주 이익을 높이는 쪽으로 활용이 되니 소액주주들의 분노가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재작년에 상법이 개정돼 감사위원을 분리선임 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소액투자자들이 감사위원이 될 사외이사를 주주제안 형식으로 제안하는 것이 과거와 비교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국내 주주제안...
오정근·김형철 공동대표 "가짜뉴스 확산이 자유민주주의 위협…언론 바로 세우겠다" 2023-02-22 19:13:03
‘가짜뉴스와 자유민주주의의 위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바른언론은 창립 선언문에서 “정파에 휩쓸리지 않고 공정하게 가짜뉴스를 감시해 진실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바른언론 초대 대표엔 오정근 한국금융정보통신기술(ICT)융합학회 회장과 김형철 전 이데일리 대표가 공동으로 선임됐다....
[단독] 메디트 놓친 GS, 이번엔 오스템임플란트에 '투자 러브콜' 2023-02-16 14:59:53
활용하고, 나머지는 펀드 출자자들(LP)의 공동투자 형식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GS가 공동투자 기회를 갖을 수 있을 지 여부는 거래 규모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UCK파트너스로서는 기존 펀드 LP들에게 공동투자 우선권을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공개매수가 흥행에 성공해 최대 75%의 지분을 인수해야될 경우...
'이수만 폭로' 이성수 SM엔터 대표의 유튜브 발표 전문 2023-02-16 10:48:14
주주의 문제이니 개선 조치는 용납할 수 없다는 말씀이시죠. 다분히 목적성이 보이는 이런 대응에도 불구하고 SM의 임직원들은 SM 3.0 성장 전략의 실행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SM은 회사가 더 이상 이수만 선생님에 의해 사유화 되는 것을 막고 모든 팬들과 주주들을 위한 그리고 우리 아티스트들을 위한...
하이브, SM 새 경영진 제안…주총 표대결 전망 2023-02-16 07:41:44
측이 하이브가 지정한 인사가 담긴 안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앞서 가요계 일각에서는 방시혁 의장과 SM 출신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사내 설명회에서 "이들은 너무 바쁘다"며 `SM이사설`을 부정하는 취지로 언급한 바 있다. 이번 하이브의 SM 새 경영진...
[일문일답] 영김 "IRA 한국 전기차 차별조항의 시행 연기 계속 요구할 것" 2023-02-15 06:00:15
지역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만 세액 공제 형식으로 보조금을 받게 돼 있어 전량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한국 전기차는 수혜대상에서 제외됐다. 이 때문에 한국 정부와 현대차는 조지아주 현대차 전기차 공장이 완공될 때까지 해당 규정 시행을 3년간 유예해줄 것을 미국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
SM엔터 의결권 전쟁 돌입…투자자는 웃는다 2023-02-12 17:27:03
후보 명단을 회사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행법상 주주제안은 작년 주총 기준 6주 전까지 내야 한다. 하이브는 주주제안권이 없다. 이번 주총에선 작년 말 기준 주주들만 제안권을 가져서다. 이 때문에 하이브를 대신해 이 전 총괄이 이사 후보를 제출하는 형식을 취할 예정이다. 현 SM엔터 이사진 4명의 임기는 다음달 동시...
2월 첫째 주, 한경 마켓PRO가 주목한 종목과 이슈는? [위클리 리뷰] 2023-02-04 06:00:04
대주주는 3년간 질질 끌던 매각을 결국 철회, 경영정상화 계획을 내놨습니다. M&A딜 당시 이름만 들으면 알법한 유명 기업들과 매각을 논의했으나 가격을 두고 사는 쪽과 파는 쪽 사이에 합의점을 찾지 못했죠. 문제는 이 과정에서 M&A딜을 믿고 투자한 소액주주들입니다. 한때 주당 1만원을 넘겼던 주가는 현재 2000원대에...
[칼럼] 명의신탁주식은 보유만으로도 위험할 수 있다 2023-01-17 16:58:26
소유자와 주식의 형식적인 명의자가 다른 것을 뜻한다. 실제 소유자가 아닌 타인의 명의로 주주명부에 명의개서 한 것이기 때문에 경영 과정에서 과세 문제나 경영권 간섭 등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지금은 대표 1인 체제의 법인이 많지만, 2001년 7월 이전에는 최소 3인 이상의 발기인이 있어야 주식회사를...
1월 둘째 주, 한경 마켓PRO가 주목한 종목과 이슈는? [위클리 리뷰] 2023-01-14 06:00:09
있습니다. 과연 은행주는 행동주의를 맞이해 적극적 주주환원을 통해 고질적인 저평가를 탈피할 수 있을까요. 한경 마켓PRO가 여의도 증권가의 솔직한 목소리를 블라인드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빠르게 찾아온 삼성전자의 봄? '감산' 결단없인 섣부르다" [블라인드 인터뷰] 여의도 반도체 고수 지난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