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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영국, '무역 파트너십 강화' 공식 논의 개시…중국 반발 2023-07-28 10:34:06
즉각 영국 주재 중국대사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중국의 수교국이 대만과 어떤 형태로든 공식적인 대화를 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반발했다. 앞서 대만은 지난 6월 1일 미국과의 경제·무역 관계 강화를 위한 '21세기 무역에 관한 미국·대만 이니셔티브'(이하 미국·대만 이니셔티브) 1차 협정에 서명한 바...
마크롱, '신제국주의' 경고…"미·중·호주에 뒤처져" 2023-07-28 06:39:44
그러면서 조만간 사모아에 프랑스 대사관을 열고, 바누아투에 독립개발청을 설치하는 한편, 누벨칼레도니(영어명 뉴칼레도니아)에 군인 200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존재감을 키워나갈 계획을 소개했다. 프랑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블룸버그에 정부가 반(反) 중국 정책을 펼치는 것이 아니지만 호주, 인도 등의 인도·태평양...
마크롱, 미중 전략경쟁하는 남태평양서 '신제국주의' 경고 2023-07-28 01:46:06
호주 외무부 장관이 최근 몇 년 사이 태평양 도서국을 방문하면서 외교전을 펼쳤던 것과 달리 프랑스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의 순방 전까지 그런 움직임이 없었다는 것이다. 누벨칼레도니, 바누아투에 이어 28일 파푸아뉴기니로 향하는 마크롱 대통령의 태평양 도서국 순방 일정은 이 지역을 찾은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美국무, 호주·뉴질랜드·통가 순방…태평양서 中 견제 2023-07-20 22:41:48
美국무, 호주·뉴질랜드·통가 순방…태평양서 中 견제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24∼29일 통가, 뉴질랜드, 호주를 순방한다고 국무부가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26일 누쿠알로파를 방문, 새로운 통가 미국대사관 헌정식에 참석하고 통가 고위 관료들과 만나...
美전문가 "中, 한국의 나토 협력을 反中연합 참여로 간주할 것" 2023-07-14 00:22:52
나토는 작년에 이어 올해 정상회의에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이른바 'AP4'(아·태 4개국) 정상들을 초청했다. 이어 빅터 차 CSIS 아시아 담당 부소장 겸 한국석좌는 한국 정부가 리투아니아에 대사관을 개설하기로 한 것은 중국의 경제적 강압을 당한 리투아니아와 연대하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
[데스크 칼럼] '하나의 중국' 원칙은 없다 2023-07-10 18:14:43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주한중국대사관저를 찾은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중국이 패배하는 쪽에 베팅하면 한국은 후회할 것’이라는 폭언에 묻혔지만, 국제 외교 무대에선 싱하이밍의 무례보다 이 대표의 발언이 더 심각한 문제라고...
反간첩법·대외관계법…내부 조이고 非우호국에 날 세운 중국 2023-06-29 19:00:53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26일 "중국 국가안보 및 이익과 관련된 자료, 지도, 사진, 통계자료 등을 인터넷에서 검색하거나 스마트폰·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저장하는 행위, 군사시설·주요 국가기관·방산업체 등 보안통제구역 인접 지역에서의 촬영 행위, 시위현장 방문과 시위대 직접 촬영 행위,...
호주 대법원, 러시아 대사관부지 계약파기법 가처분 신청 기각 2023-06-26 17:55:02
호주 대법원, 러시아 대사관부지 계약파기법 가처분 신청 기각 이동식 건물 가져다 놓고 버티던 러시아 외교관도 철수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 정부가 러시아 대사관의 신축 부지 계약을 새로운 법을 만들어 파기하자 러시아 대사관이 부지에서 '버티기'에 들어갔으나, 호주 대법원의 결정에...
호주, 러시아 대사관부지 계약파기법에 러, 위헌소송·점거 돌입(종합) 2023-06-23 16:57:05
23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러시아 대사관 측은 호주 의회가 지난 15일 통과시킨 러시아 대사관 신축 부지 임대 계약 취소법이 위헌이라며 이날 호주 연방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또 이 법이 집행되지 않도록 막아달라며 가처분 신청도 냈다. 러시아 대사관 측이 이날 대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호주, 법으로 러시아 대사관 부지 계약 파기하자 러측 '버티기' 2023-06-23 12:53:24
호주, 법으로 러시아 대사관 부지 계약 파기하자 러측 '버티기' 러 외교관, 이동식 건물 가져다 놓고 버텨…면책 특권에 체포 어려워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 정부가 보안을 이유로 수도 캔버라의 러시아 대사관 부지 임대 계약을 법을 만들어 파기하자 러시아 외교관이 대사관 부지에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