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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혁명을 기억한다…마산서 6월 항쟁 동판 제막 2017-06-10 19:07:42
= "호헌철폐·독재타도·직선쟁취의 하나된 함성으로 물결쳤던 민주시민혁명" 6월 항쟁 30주년을 기념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거리 바닥에 새겨진 기념 동판에 새겨진 문구다. 30년전 오늘 민주화 열기가 넘쳐났던 마산 창동 거리가 당시 항쟁을 기억하는 거리로 다시 태어났다.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이하...
'그것이알고싶다' 6월 항쟁 30주년, 민주주의 현 주소를 묻는다 2017-06-10 16:57:51
날이 선명히 떠오른다. “호헌철폐! 독재타도!” 한 마음 한 뜻으로 구호를 외치던 날, 전경을 피해 최루탄을 피해 도망치는 학생들을 가게 안으로 숨겨줬다. 당시 한양대 간호학과 학생이었던 유진경 씨는 친구들과 의료진단에서 함께 활동했다. 다치는 사람이 생기면 치료를 하는 것이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30년만에 '넥타이 부대' 부활…촛불광장서 "민주주의 만세" 2017-06-10 16:40:34
"이한열을 살려내라! 호헌철폐, 독재 타도!" 화염병을 든 대학생들과 하얀색 와이셔츠를 입은 '넥타이 부대'가 서울 도심을 누비며 30년 전 그날처럼 힘찬 구호를 외쳤다.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1987년 시민들의 모습과 헌정사상 최초 대통령 탄핵을 끌어낸 2017년 평화 촛불집회 모습이 광장에서 동시에 재현되며...
정치권, 6월정신 계승 다짐…與 "경제민주주의" 野 "개헌" 2017-06-10 15:31:46
"6·10 민주항쟁의 외침은 독재타도와 호헌철폐인 만큼 그 뜻을 받들어 국민과 함께하는 개헌 논의에 앞장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6·10 항쟁의 정신을 받들어 이 땅의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의 뜻을 천금과 같이 여기며, 더 겸손히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것을...
직선제 이룬 6·10항쟁 30주년…개헌논의 탄력 받나 2017-06-10 12:41:04
타도와 호헌 철폐인 만큼 그 뜻을 받들어 국민과 함께하는 개헌논의에 앞장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도 논평에서 "불의에 결연히 맞서고 목숨을 건 민주화 운동은 대통령 직선제와 5년 단임제를 골자로 하는 헌법 개정을 이뤘다"며 "6·10 민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대견하다…자랑스러워요" 6월항쟁-촛불세대 부녀 감동의 대화 2017-06-10 12:12:14
있었다"는 회고를 들려줬다. 이어 "종일 호헌 철폐, 독재 타도, 직선제 쟁취를 외쳤다"며 "최루탄 연기가 거리를 뒤덮고 눈물을 흘렸지만, 그 눈물은 이 땅의 민주화를 향한 다짐이었다"고 떠올렸다. 아버지는 "그날 그렇게 싸워야 했던 것은 아빠뿐만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았던 모든 양심적인 사람들이 같은 꿈을 꿨기...
이한열 어머니, 박종철 형과 '광야에서' 제창한 文대통령 2017-06-10 11:32:07
기념식에 대통령 참석 민주화 원로와 악수·인사…"호헌철폐 독재타도 구호 생생"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30년 전 거리에서 민주주의를 외친 시민의 노력을 떠올리며 경의를 표했다. 검은색 정장에 감색 넥타이를 맨 문 대통령은 ...
문재인 대통령 "경제민주주의 새 도전‥일자리, 민주주의 문제" 2017-06-10 10:58:45
함성, ‘호헌철폐, 독재타도’, 그 뜨거웠던 구호가 지금도 귀에서 생생합니다. 30년 전 6월, 우리는 위대한 국민이었습니다. 빗발치는 최루탄 앞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청년학생들. 응원군에서 항쟁의 주역으로 변해간 넥타이부대. 자동차 경적을 울리고, 손수건을 흔들고, 빵을 나눠주고, 전투경찰의 가슴에 평화의 꽃을...
[전문]"촛불은 6월항쟁이 피운 꽃"…文대통령 6·10 30주년 기념사 2017-06-10 10:42:47
'호헌철폐, 독재타도', 그 뜨거웠던 구호가 지금도 귀에서 생생합니다. 30년 전 6월, 우리는 위대한 국민이었습니다. 빗발치는 최루탄 앞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청년학생들. 응원군에서 항쟁의 주역으로 변해간 넥타이부대. 자동차 경적을 울리고, 손수건을 흔들고, 빵을 나눠주고, 전투경찰의 가슴에 평화의 꽃을...
한국당 "6·10 항쟁 뜻 받들어 개헌논의 앞장설 것" 2017-06-10 10:24:28
호헌 철폐인 만큼 그 뜻을 받들어 국민과 함께하는 개헌논의에 앞장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세우기 위해 앞장서 온 모든 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꽃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