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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수장' 후보에서 불명예 퇴진까지…혼돈의 6일 2017-06-16 22:42:48
낮아졌다는 의혹마저 불거졌다. 결정타는 '몰래 혼인신고' 의혹이었다. 1975년, 교제하던 여성 몰래 도장을 위조해 혼인신고를 했다가 재판 끝에 혼인이 무효가 된 사실이 15일 알려졌고 이는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자질 논란으로 번졌다. 안 후보자는 이를 진화하려고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해명에 나섰다....
'법무부 문민화 아이콘' 안경환 낙마…검찰개혁도 '주춤' 2017-06-16 22:04:24
교제하던 여성의 도장을 위조해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가 소송 끝에 혼인 무효 판결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황이 급격히 악화했다. 이 같은 행위가 비록 공소시효가 지났더라도 문서위조,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등 행위로 징역형에 해당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엄연한 범죄 행위라는 점에서 충격적이라는 반...
靑, 안경환 사퇴에 공식입장 안 내…靑관계자 "안타깝다"(종합) 2017-06-16 21:49:52
경력 '셀프고백'을 시작으로 그릇된 성(性) 인식을 담은 글을 저서와 언론 칼럼에 썼다는 논란, 퇴학 처분받은 아들 구명 논란, 최종학력 표기 논란에 이어 20대 시절 상대 여성 도장을 위조해 혼인신고했다가 혼인무효 판결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는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야당으로부터 거센 사퇴 압력을...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직 사퇴…"개혁 걸림돌 될 수 없다"(종합) 2017-06-16 21:08:58
커지자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그는 무효 판결이 난 첫 번째 결혼신고 과정 등에 대해 "학자로, 글 쓰는 이로 살아오면서 그때의 잘못을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며 사죄를 표명했다. 27살이던 1975년 교제하던 여성의 도장을 위조해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가 이듬해 법원에서 혼인 무효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이...
靑 "안경환 혼인무효 문제, 지명발표 전까지 몰랐다" 2017-06-16 20:27:06
"안경환 혼인무효 문제, 지명발표 전까지 몰랐다" "안 후보자와 통화한 건 맞지만 혼인무효 소송과 관련된 건 아냐"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16일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혼인무효 소송을 인지한 시점에 대해 "지명 발표 전까지 혼인 관련된 문제는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안경환 "'몰래혼인신고' 평생 후회…기회주면 검찰개혁 이룰것"(종합2보) 2017-06-16 19:26:28
교제하던 여성의 도장을 위조해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가 이듬해 법원에서 혼인 무효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줬다.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하는 행위였지만 당시 안 후보자는 별다른 형사처분을 받지 않고 지나갔다. 아들이 고교 재학 시절 퇴학 위기에 처했다가 자신의 영향력으로 징계가 경감됐다는 의혹...
안경환 판결문 공개 野의원에 '문자폭탄' 2017-06-16 19:01:11
혼인무효확정판결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주 의원은 의정자료 전자유통 시스템을 통해 법원행정처에 안 후보자에 대한 판결문 사본을 요구했다. 주 의원은 특히 제적등본을 통해 확인한 판결일자와 청구인과 피청구인의 인적사항을 적시해 판결문 사본을 신청했고, 법원행정처로부터 국회업무 이메일을 통해 판결문 사본을...
[연합시론] '허위 혼인신고' 법무부장관, 국민이 수긍하겠나 2017-06-16 17:42:29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기자회견에서 '허위 혼인신고'에 대해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그 일은 전적인 저의 잘못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행위였다"고 사과했다. 안 후보자는 "70년 인생을 돌아볼 때 가장 큰 잘못은 저의 20대 중반, 청년 시절에 저질렀던 일"이라며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고 오늘까지 그때의...
靑 '안경환 논란' 알고도 안 거른 이유는…'의문' 증폭 2017-06-16 16:12:19
상대 여성의 도장을 위조해 혼인신고했다가 혼인무효 판결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논란은 안 후보자가 16일 기자회견에서 혼인무효 판결을 받은 사실을 청와대에 이미 알렸다고 이야기하면서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안 후보자는 "(관련 의혹을 민정수석실 검증 과정에서) 대부분 해명했고 2006년 국가인권위원장...
안경환 "혼인신고, 젊은시절 잘못" vs 국민의당 "자진사퇴 거부 기자회견 오만" 2017-06-16 15:27:13
1975년 교제하던 여성의 도장을 위조해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가 이듬해 법원에서 혼인 무효 판결을 받았다.아들이 고교 재학 시절 퇴학 위기에 처했다가 자신의 영향력으로 징계가 경감됐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학교 측에서 징계절차의 일환으로 학생의 반성문과 부모의 탄원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