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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추격에…韓 고마진 화학제품도 위태 2024-11-11 17:43:55
석유화학 시황이 다시 고꾸라지고 있다. 경기 부양 기대감에 중국 기업들이 유휴 설비 재가동에 나서자 또다시 범용 제품 중심으로 공급 과잉 현상이 벌어져서다. 중국 기업들이 설비 증설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이 중국의 저가 공세에 몸살을 앓을...
[이슈프리즘] 8년 만에 회자되는 BCG 보고서 2024-11-11 17:37:52
연 1%대 저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이 설비를 축소한다고 해도 조강생산 능력 과잉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기업의 거센 반발로 최종 보고서에서는 빠졌지만 구체적인 재편안도 담겼다. BCG는 중간 보고서에서 철근은 지역별 그루핑 및 기업별 통폐합을 거쳐 각 공장을 대형화·거점화하고, 후판은 국...
GS건설, 7,140억 규모 'HVO 공장 건설사업' 수주 2024-11-11 17:21:42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디젤, 바이오납사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설비다. 이번에 GS건설이 맡게 된 'HVO 공장'은 LG화학 대산 공장 내에 연간 HVO 34만톤 규모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친환경 제품 생산을 통해 탄소 배출량 저감 달성 및 전통적인 석유화학 플랜트에서 친환경 플랜트로 저변을...
GS건설, 국내외서 연달아 대규모 사업 수주…1.2조원 규모(종합) 2024-11-11 17:18:17
생산하는 친환경 설비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로 LG화학 대산 공장 내에 연간 34만t(톤) 규모를 생산하는 설비 건설을 도맡아 추진한다. 계약 금액은 약 7천142억원이며 공사 시간은 착공부터 32개월로 예상된다. 이 HVO 공장에서 생산되는 바이오납사는 '석유화학의 쌀'이라고 불리는 에틸렌의 주원료로 사용되며...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2024-11-11 15:19:48
부총리를 비롯해 대외경제은행장, 아쉬하바트 시장, 투르크멘화학공사 회장 등을 만났다. 지난 10월 낙찰자로 선정된 1조원 규모의 '미네랄 비료공장 프로젝트'의 추진 및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함이다. '미네랄비료공장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약 45...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방문해 현지 사업 박차 2024-11-11 10:57:10
"대우건설은 건설, 화학, 에너지, 신도시 건설 등에 걸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건설사로 에너지 자원과 건설 잠재력이 풍부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지속적 투자 확대를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된 미네랄비료 공장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롯데케미칼 3분기 적자 전환…불황에 '자산 경량화' 속도(종합) 2024-11-07 17:27:36
사업, LC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을 포함하는 기초화학 부문은 매출 3조6천282억원, 영업손실 3천65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부분 보수 종료, 해상 운임 안정화 등 일회성 요인이 제거됨에 따라 3분기 대비 손익이 개선될 전망이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천217억원, 381억원을 기록했고,...
금호석유화학, 3분기 영업익 651억…전년비 22.7%↓ 2024-11-07 16:21:47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279억원으로 21.3%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합성고무 부문은 매출액 7,335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해상 운임 급등 및 시장가격 대비 높은...
"삼성전자 어떻게 되나요?"…'트럼프 당선' 한국 영향은 2024-11-07 07:00:04
강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유·화학 산업은 호재다. 트럼프의 화석연료 부활 정책으로 원유 생산이 늘어나 국제유가가 안정화될 전망이다. 법무법인 율촌은 "셰일혁명을 재점화하는 정책이 본격화되면 에너지 가격이 하락해 국내 정유·석유화학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차전지·자동차 위기"...
세계은행 "수요 줄고 공급 과잉…유가, 내년 73弗까지 내릴 것" 2024-11-06 17:47:51
분쟁 탓에 지정학적 긴장이 심화하며 유가 상승세가 가팔랐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리스크가 가격에 반영돼도 유가 하락세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유가 하락 전망에 글로벌 석유 메이저들은 대규모 투자를 잇달아 철회하고 있다. 아람코는 정유·석유화학 통합공장(COTC) 설비 확대를 최근 취소했다. 오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