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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대장동 설계' 유동규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2021-10-19 18:03:31
형사항소8-3부(장윤선 김예영 장성학 부장판사)는 유 전 본부장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수익 배당 구조를 설계할 때 초과이익환수 조항을 넣지 않아 민간사업자에에 거액의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성남시에는 그만큼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화천대유로부터 5억원 등 8억원을...
남욱 "50억 클럽 중 2명에게만 돈 전달" 2021-10-19 17:48:57
구속적부심 심문기일을 진행한 뒤 구속유지 결정을 내렸다. 구속적부심은 법원이 피의자 구속이 적법한지 다시 판단하는 절차다. 유 전 본부장의 변호인은 “뇌물을 받은 적이 없고 초과이익 환수 조항 삭제 등의 배임행위도 없었다”며 “도주·증거인멸 우려도 구속 이후 수사 협조로 사실상 사라졌다”며 구속적부심을...
'이재명 국감' 여전히 풀리지 않은 4대 의혹 2021-10-19 17:28:52
예상외로 오를 경우 발생할 초과이익의 환수 조항을 둘러싼 논란이다. 민간사업자 공모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실무진은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을 넣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유 전 본부장 등이 받아들이지 않은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유 전 본부장이 지난 3일 구속된 주요 사유 중 하나도 이런 방식으로...
檢, 이르면 19일 남욱 구속영장…정·관계 로비 집중 추궁 2021-10-18 17:21:24
나오는 뇌물을 받은 적이 없고 초과이익 환수 조항 삭제 등의 배임행위도 없었다”며 “증거인멸 우려도 지난 3일 구속 이후 수사 협조로 사실상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18일 오전 성남시청 정보통신과를 상대로 추가 압수수색도 벌였다. 대장동 개발사업 업무보고 라인에 있는 성남시 공무원의 이메일 기록 중 ...
[사설] 부실수사에 헛방 국감…대장동 의혹 뭘로 규명할 텐가 2021-10-18 17:12:30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빠지면서 지분이 7%에 불과한 민간업자가 배당금을 4040억원이나 챙긴 부분에 대해선 “행정은 투기, 벤처가 아니고, 안정적으로 해야 한다”며 책임을 피해나간 것도 기가 막힌다. 의혹의 핵심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 “배신감을 느낀다”며...
"구속 다시 판단"…'대장동 의혹' 유동규, 구속적부심 청구 2021-10-18 16:15:41
환수 조항을 넣지 않아 결과적으로 민간 사업자에 천문학적 규모의 이익이 돌아가게 하는 등 특혜를 주고, 성남시에 손해를 입힌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화천대유로부터 5억원을 받는 등 약 8억원에 이르는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그에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를...
'대장동 핵심' 남욱 18일 귀국…檢, 특혜·로비 수사 돌파구 찾나 2021-10-17 18:02:11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황 전 사장은 조사 전 “유 전 본부장이 실세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러분이 아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실세라는 게 뭐겠느냐. 힘이 있는 거지”라고 답했다.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에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빠진 이유에 대해선 “재임 당시 들어본 적이 없다”고...
경선 관문 넘은 이재명…다섯 개 성벽과 마주하다 [홍영식의 정치판] 2021-10-17 14:34:51
이익 환수’조항을 뺀 것도 의문이다. 지분 50%를 넘는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대장동 개발에서 최근 3년간 1830억원의 배당금을 받은데 비해 지분 7%에 못 미치는 화천대유와 천하동인에는 배당금 4040억원이 돌아가게 되도록 한데 대해 인허가권자인 성남시는 대체 뭘 했느냐는 의문이 적지 않다. 이재명 지사, 배임 논란...
'대장동 특혜 의혹' 남욱 변호사 18일 귀국…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2021-10-16 15:03:48
여권발급 제한 조처를 했다. 귀국 후 검찰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힌 남 변호사는 대형 로펌을 선임하고 검찰 수사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도 남 변호사가 귀국하면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의혹, 초과이익환수 조항 삭제 과정,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류은혁...
檢, 성남시청 '뒷북' 압수수색…"증거 인멸 시간 벌어준 셈" 2021-10-15 17:19:54
비판이 나오고 있다. 성남시, ‘초과이익 환수’ 삭제 개입했나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9시께 성남시청에 검사와 수사관 등 2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된 부서인 성남시 도시주택국, 교육문화체육국, 도시문화사업단, 정보통신과 등에서 자료를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