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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준 바뀌어도 '한국식 영업손익' 유지…"명칭은 변경" 2024-06-13 12:00:04
금융감독당국은 정보이용자의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기업·회계업계·학계 등 의견을 모아 새 명칭을 정할 계획이다. 한국에선 영업손익이 IFRS 도입 이전 K-GAPP 시기부터도 쓰인 개념인 만큼 회계업계 안팎에서 새 명칭 도입 초기엔 기업 업무와 투자자의 일부 혼란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감독당국은 혼선을...
금감원, 상장사 등록 감사인 간담회…"감사품질 제고" 2024-06-12 10:30:00
차이가 크다"며 "일부 회계법인에서는 통합관리 체계도 미흡한 점이 발견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상장사 등록 감사인은 회계법인 규모별로 차등화된 제도를 시행하는 등 부담을 완화해달라는 의견을 감독당국에 전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달 상장사 등록 감사인 설명회 등을 통해 감독 이슈를 안내하는 등...
시진핑 "기술혁신 위해 글로벌 경쟁력 갖춘 개방적 환경 조성" 2024-06-12 10:29:22
내부감독 강화 등을 장려하고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 주석은 식량안보 보장을 위해 농민들과 주요 곡물 생산지 소득 및 이익 보장을 위한 시스템 완비를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하고 있는 시 주석은 오는 7월 1일부터 발효되는 '군대 심계(회계감사)조례' 개정안에도...
고소득 변호사도 52시간?…재량근로 손본다 2024-06-11 18:21:18
근로감독 청원이 들어왔다. 이 로펌 소속 변호사들이 근로기준법상 주 52시간 근무시간 상한을 넘겨 일하고 있다는 취지였다. 고용부는 구체적인 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업무 자율성이 크고 연봉이 수억원에 달하는 전문직에 일반 근로자와 똑같은 근로시간 잣대를 들이대는 게...
한국노총 위원장, ILO총회서 "韓정부, 친기업 반노동 일관" 2024-06-10 17:55:19
그는 그 사례로 농성 노동자 유혈 과잉진압, 노조 회계공시 강제, 노조 지원 축소, 장시간 노동정책 시도, 정부위원회에서 양대 노총 배제 등을 꼽았다. 김 위원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12차 ILO 총회에서 한국 노동계를 대표해 연설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은 여당의 '역대급 참패'로...
한국노총 위원장, ILO서 "尹, 노조 무시하는 편향적 태도 버려라" 2024-06-10 17:49:08
"새로운 사회계약이 유지되기 위한 필수적인 전제 조건은 민주주의 확립에 있지만 현재 한국의 윤석열 정부는 안타깝게도 친기업 반노동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성노동자 유혈 과잉진압 △노조 회계공시 강제 △노조에 대한 지원 축소 △노동시간 유연화를 가장한 장시간 노동 정책 시도 △각종...
감사인연합회 "삼바 사태는 회계 근간 뒤흔드는 사건" 2024-06-05 17:51:10
회계 처리를 분식으로 낙인찍어 검찰에 고발하면서 K-IFRS의 근간을 흔들었다”고 주장했다. 조성표 경북대 명예교수는 “우리보다 먼저 원칙중심 회계를 적용한 영국은 지난 10년간 소송을 제기한 사례가 전무하다”며 “우리 감독도 회계 처리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사후적발에서 사전예방으로 체제를 전환해야 한다”고...
금융권 회장들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 2024-06-05 06:00:26
컨설팅팀을 ESG·법률·회계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기업ESG컨설팅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ESG ▲재무·세무 ▲기업 승계 ▲M&A 등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기업ESG컨설팅팀 ESG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ESG 컨설팅 서비스는 ▲ESG 정밀진단 ▲온실가스배출량 산정 ▲ESG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이복현 "'N월 위기설' 하반기엔 정리…콜레스테롤 제거 과정"(종합) 2024-06-04 16:58:02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제재 수위를 논의하는 가운데 "증선위의 결론을 존중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금감원은 매출 부풀리기 의혹을 받는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 가장 높은 양정 기준인 '고의 1단계'를 적용해 증선위로 넘긴 바 있다. 하반기 중점 추...
"회계처리위반, '미필적 고의' 판정 쉬워…절차적 정당성 확보 필수" 2024-06-04 10:38:21
'국내 내부통제 현황과 감독 방향'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동 서울국제금융센터에서 열렸다.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선 박재환 한국딜로이트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 겸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사례로 짚어보는 고의 또는 중과실 이슈 및 시사점(내부통제 중심으로)’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