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임신성 당뇨 노출 아이, 나중에 비만 위험" 2023-10-24 10:50:17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의대 내분비내과의 뤄산(Shan Luo) 교수 연구팀이 '청소년 뇌 인지 발달'(ABCD)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23일 보도했다. 임신성 당뇨에 노출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대뇌 피질의 총(total)회색질...
美 가계 순자산, 코로나 이후 37% 늘어…경제 불평등은 심화 2023-10-19 10:49:18
인종 및 민족 그룹 측면에서 흑인 가계는 가장 많은 60% 늘면서, 2007~2009년 경기 침체 당시 길고 느렸던 회복세와는 대조를 보였다. 그러나 재산상의 큰 격차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 흑인 가계의 2022년 순자산 4만4천900달러(6천만원)는 여전히 다른 인종 및 민족 그룹보다 적었다. 같은 해 백인 가계의 순자산은...
[한경에세이] 융합과 통섭 2023-10-17 18:28:49
단역까지 등장인물의 90%가 흑인 배우로, 가상의 아프리카 국가 와칸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우리나라 부산과도 인연이 있어 흥미롭게 봤다. 대학에 있는 필자로서는 대학 내 전공 간 벽을 쌓기보단 융합과 새로운 지식의 창출을 도모해 함께 발전하는 대학사회를 이뤄나간다는 관점에서 큰 시사점을 얻기도 했다. 그래서...
[책마을] 엄마·아빠와 함께 산 아이 돈 많이 벌고 이혼도 덜 해 2023-10-06 18:50:33
비해 크게 낮다. 인종에 따른 격차도 크다. 2019년 흑인 자녀의 38%가 기혼 부모 밑에서 자랐지만, 백인 자녀의 77%, 아시아계는 88%가 부모와 함께 살았다. 가장 큰 원인은 결혼할 수 있는 남성이 줄어든 점이다. 여기서도 경제적 요인이 가족 형태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제조업의 국제 경쟁력이 떨어지며 저학력 남성...
하버드 이어 美 육사·해사에도…'소수인종우대 폐지' 소송 2023-10-06 15:24:06
1만2천927명)이었는데 676명은 백인, 75명은 흑인, 117명은 아시아인이었다며 2025년 졸업 예정자와 인종 구성비가 거의 같다고 지적했다. 군사대학의 소수인종 우대 정책도 타협점이 없는 까닭에 다른 갈등 현안처럼 대법원에서 결판이 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크다. 종신직 대법관 9명으로 구성된 미국 대법원은 보수...
미국 볼티모어 모건주립대서 총격…"최소 4명 부상" 2023-10-04 12:43:34
이들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과 대학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해당 지역을 피하고 대피소를 찾으라고 안내했다. 또 다른 현지 언론 WJZ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학생 기숙사 건물 주변을 경찰차 여러 대가 감싸고 있으며 건물 상층부의 창문이 깨진 모습이다. 볼티모어 북동쪽에 위치한 모건주립대는 미국 내 주요...
美보수단체, 육군사관학교에 '소수인종 우대정책 중단' 소송 2023-09-20 05:28:25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대법원은 대학이 입학 사정 과정에서 흑인 등 소수인종을 우대하는 제도는 위헌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다만 당시 대법원은 일반 대학에 대해선 지원자의 인종을 고려하는 것을 위헌이라고 판단했지만,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소수인종 우대정책은 예외적으로 허용했다. 군 장교를 육성하기 위한...
[특파원 시선] 美 남부에서 공용어 대접 받는 스페인어 2023-09-03 07:07:00
미국 대학들이 입학 전형에서 흑인이나 히스패닉 학생들에게 가점이나 우선권을 줘온 정책으로, 아시아계 학생들이 이에 반기를 들고 주요 대학인 하버드대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었다. 미국 전체 인구를 보면 백인(57.8%)이 가장 많고, 히스패닉·라틴계(18.7%), 흑인·아프리카계(12.1%)...
총기 규제 이렇게라도…미 정부, 구매자 신원 확인 강화 추진 2023-09-01 10:24:01
5월 백인 우월주의자의 공격용 소총 난사로 흑인 10명이 숨진 버펄로 총격과 그로부터 불과 10일 뒤 학생 19명과 교사 2명이 숨진 텍사스 유밸디 초등학교 총격 직후 제정된 것으로 총기 구매자 신원조회 강화가 골자다.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은 의회가 총기 범죄를 줄이기 위해 구매자 신원확인 강화 등을 규정한 총기...
"H.O.T 강타 포스터 걸어놓고 공부"…첫 흑인 입자물리학 교수 탄생 2023-08-31 08:09:05
인정상'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흑인 페미니스트 과학·기술·사회를 연구해왔다. 이 책에서 찬다 교수는 표준모형, 암흑물질, 우주론 등에 관한 최신 이론을 소개하는 동시에 과학계가 얼마나 인종차별, 성차별, 비인간적인 시스템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낱낱이 고발한다. 찬다 교수는 "흑인 여성으로서 무너뜨려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