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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말레이, 안보 협력 확대…이시바 "아세안과 관계 심화" 2025-01-10 15:52:23
말레이시아의 4대 교역국이기도 하다. 양국은 2023년 12일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외교 관계를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시바 총리가 양자 외교 목적으로 외국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시바 총리는 전날 1박2일 일정으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에 도착했으며, 11일에는...
한국 IT기업 '숨은 쩐주' 누구길래…트럼프 쇼크에 '초긴장' 2025-01-10 15:48:48
내년 6월부터 미국 국방부와 거래할 수 없다. 2027년부터는 해당 기업이 공급망에 포함된 상품이나 서비스도 미국 국방부에 조달할 수 없다. 업계에선 미국이 텐센트를 제재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020년 6월 트럼프 1기 행정부가 화웨이 등 중국 군수기업 명단을 발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화웨이 장비 사용을...
삼성E&A, 말레이 바이오 정유시설 공사 본계약 2025-01-10 15:44:01
1조4천억원 규모…2028년 완공 예정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삼성E&A는 지난달 말레이시아에서 수주한 1조4천억원 규모 '말레이시아 신규 바이오정유 프로젝트'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남부 조호르주 펭게랑 지역에 친환경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삼성E&A는...
"지하철은 한국이 최고"…뉴요커 사진에 오세훈표 '호평' 2025-01-10 15:38:29
전인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사망자 수는 연평균 37.1명이었으나, 도입 완료 후인 이날 기준 연평균 0.4명(서울메트로 0.3명·서울도시철도공사 0.1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2012년 이후 사상 사고는 0건이었다. 시가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게 된 배경에는 선로에 갑자기 뛰어들거나,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을 밀쳐 숨지게 하는...
잡히지 않는 LA 불길…경제적 손실 예상치 73조원으로 확대 2025-01-10 15:34:35
건물은 약 1만채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미국 산불 중에서 역대 최고 피해액은 2018년 북부 캘리포니아주(州) 캠프 산불 당시에 기록된 125억 달러였다. 사상 최악의 피해를 남긴 자연재해는 2005년 미국 뉴올리언스 등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피해액은 1020억 달러에 달했다. LA 산불은...
홍콩법원, '中부동산 위기 상징' 헝다 해외자회사에 청산 명령 2025-01-10 15:29:57
법원이 10일 중국 부동산 위기의 상징이자 1년 전 청산 명령을 받은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의 핵심 해외 자회사에 대해 청산 명령을 내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홍콩고등법원은 헝다의 해외 자회사인 씨이지(CEG) 홀딩스에 대한 청산 명령을 내렸다. 이 자회사는 헝다 그룹의 부동산 관리 사업...
'독감 환자' 역대급 폭증…"지금이라도 백신 맞아야" 2025-01-10 15:28:03
감염증(독감) 의심환자가 2016년 감시체계를 구축한 이래 역대 최대 수준으로 치솟았다.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면서다.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이달부터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 방역당국은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동네의원을 찾은 외래...
지난해 주식결제대금 483조 원…2021년 이후 최고 2025-01-10 15:28:02
통한 주식결제대금이 48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376조 원) 대비 약 30%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21년 이후 최고치다. 10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결제대금 총액은 483조 4천억 원으로 일평균 1조 9,800억 원을 기록했다. 장내주식 결제대금은 217조 4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9%...
월가 보너스 두둑…"대형 금융사들, 10% 이상 인상 전망" 2025-01-10 15:27:38
작년 1~9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미만 증가했다. 월가 상여금은 호황과 불황에 따라 변동이 심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기가 좋을 때는 직원들이 연봉의 몇 배에 달하는 수백만 달러씩 받기도 한다. 평균 인상률은 어디까지나 평균일 뿐 개인별 실적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성과금 액수를 다 설명해주지는 못한다....
작년 가장 더웠던 한해…기후변화 마지노선 1.5℃ 처음 뚫려 2025-01-10 15:23:30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1.6도 상승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영국 기상청은 이보다 소폭 적은 기온 상승폭인 1.53도를 제시했다. 세계 각국이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설정한 한계선인 1.5도가 지난해 처음으로 무너진 것이다.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