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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정부에 '대왕고래' 시추계획 승인 신청 2024-11-07 06:01:01
1개월 전까지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해 산업부 장관에게 신청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석유공사는 시추 1개월 전까지 산업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이후 산업부 장관의 승인이 언제인지는 시추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알려진 대로 12월 중순께 시추 시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부는 이달...
경제정책 반기 든 독일 재무장관 해임…연정 붕괴 눈앞 2024-11-07 05:32:38
빚었다. 숄츠 총리는 오는 14일 내년도 예산안 의회 심의를 앞두고 연정 내부 갈등이 격화하자 최근 두 장관을 연일 총리실로 불러 합의를 시도했다. 린드너 장관은 이날 해임에 앞서 연정의 정치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내년 9월 예정된 총선을 1월로 앞당겨 치르자고 제안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dada@yna.co.kr...
"쩡판즈 그림 두 점으로 수십억 세금 냈다"…미술시장도 반색 2024-11-06 18:20:18
11억5000만~15억원의 높은 가격표가 매겨진 이유다. 문체부가 물납신청 작품을 평가하기 위해 구성한 ‘미술품 물납심의위원회’에서도 보존 상태와 역사·학술·예술적 가치가 모두 기대 이상으로 국가가 소장하기에 적정하다는 의견을 내렸다. 한 위원은 개별 심의를 통해 “해당 작품은 2000년 이후 선보인 ‘초상’...
러 상원, '상호군사지원' 북러조약 만장일치 비준(종합) 2024-11-06 17:59:17
조약 비준안을 심의,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북러 조약은 지난 6월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체결한 것으로 쌍방 중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는 조항을 포함한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벌이는...
'CEO 해임 철퇴'는 피했다…한숨 돌린 카카오모빌리티 2024-11-06 17:27:35
1년 넘게 이어져 온 국내 최대 택시 호출 플랫폼 기업 카카오모빌리티(카모)의 회계 처리 논란이 일단락되고 있다. 금융감독당국의 중징계 결정을 카모가 받아들이기로 했다. 6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정례 회의를 열고 카모의 회계 기준 위반 혐의와 관련한 제재 수위를 ‘중과실 2단계’로 결정했다....
청라~영종 잇는 연륙교 "우리 지역 이름 들어가야" 2024-11-06 17:17:14
올해 안 중구와 서구의 의견을 듣고 관련 내용을 검토한 뒤 내년 초 인천시 지명위원회에 제3연륙교 공모 안건을 상정할 방침이다. 인천시 지명위원회는 제3연륙교 공모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명칭을 확정해 국토교통부 산하 국가지명위원회에 전달한다. 이의제기가 있는 기초단체가 나타나면, 인천시는 의견을 다시...
카카오모빌리티 회계 논란 '일단락'…사법 리스크는 여전 2024-11-06 16:58:34
1년 넘게 이어져온 국내 최대 택시 호출 플랫폼기업 카카오모빌리티의 회계 처리 논란이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금융감독당국의 중징계 결정을 카카오모빌리티가 받아들이기로 했다. 6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정례 회의를 열고 카카오모빌리티의 회계기준 위반 혐의와 관련한 제재 수위를 ‘중과실 2단계’로...
최상목 "美 대선 등으로 변동성 높아…예비비 6천억 증액 요청" 2024-11-06 16:48:06
지출이 적었지만 내년에는 1조원 정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는 올해 예비비를 증액하면서 미 대선 등 국제정세 변화, 재난·재해 등 불확실성 확대, 감염병 유행 가능성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감염병 대응을 명목으로 예비비를 증액하는...
"수십억 세금 '쩡판즈' 그림으로 냈더니"…미술시장도 반색 2024-11-06 12:04:52
당시 11억5000만~15억원의 높은 가격표가 매겨졌던 이유다. 문체부가 물납신청 작품을 평가하기 위해 구성한 ‘미술품 물납심의위원회’에서도 보존상태, 역사·학술·예술적 가치가 모두 기대 이상으로 국가가 소장하기에 적정하단 의견을 내렸다. 한 위원은 개별심의를 통해 “짙은 윤곽선과 거친 터치, 공허하고 커다란...
"돈 대신 보람"…MZ 금융위 사무관 밤 10시까지 동행기 [하루만] 2024-11-06 11:17:43
잃지 않아 붙은 별명인데요. 공무원들에게 1년 중 업무량과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이른다는 국감 시기 김 사무관을 만나 그의 하루를 들여다봤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 국감 사흘 전인 지난달 7일의 기록입니다."청년금융정책, 내 손으로 변화 만든다" 부처와 부서별 편차가 있지만 행정직 공무원은 야근이 일상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