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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블록체인 암호' 양자컴퓨터로 깰 수 있다? 2022-02-04 17:21:53
11월 127큐비트 양자컴을 선보였고, 내년 1000큐비트 양자컴을 내놓겠다고 했다. 초전도 큐비트 작동 시간은 100만분의 1초, 즉 1마이크로초(㎲) 안팎이다. 양자컴은 큐비트 작동 시간이 길수록 연산이 정확해진다. 이온트랩 양자컴 개발도 빨라지고 있다. 희토류 원소인 이터븀 등의 원자에서 전자 한 개를 떼어낸 이온을...
일본, 전력손실 '제로' 초전도 송전 실용화 단계 진입 2022-01-13 17:24:25
세계 최장급으로 실용화 수준인 1.5㎞의 송전선을 미야자키(宮崎)현에 설치해 실증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송전선으로는 철도에 필요한 1천500V(볼트) 전압으로 수백 암페어(A)의 전류를 보낼 수 있다. 일본에너지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의 송전 손실률은 4% 수준이다. 전국 철도회사가 전철 운영에 쓰는 전력이 연간...
[김재완의 21세기 양자혁명] 양자컴퓨터의 현주소 2022-01-12 17:10:24
수준의 디지털 슈퍼컴퓨터로 1만 년이 걸릴 문제를 단 200초에 해결했다는 것이다. 십억 배 이상 빠르다는 말이다. 얼마 뒤 IBM은 같은 문제를 디지털 슈퍼컴퓨터로 해 보니 이틀 반 걸리더라고 했다. 천 배 정도에 그쳤다는 것이다. 당시 비슷한 방식과 수준의 양자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던 IBM은 경쟁사의 추월을 그냥...
올해 ICT 원천연구 904억원 투자…50큐비트 양자컴 구축 추진 2022-01-12 15:00:01
위한 양자정보과학 융합전문인력 양성센터가 올해 1곳 생기며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등의 일환으로 양자기술 협력 센터가 미국에 설치된다. 과기정통부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과학 난제 해결, 혁신 기술 창출 등의 대형·집단 연구에 대한 지원도 시작한다. 미래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중 하나인 PIM(Process...
핵융합 발전 기술 10배 끌어올린다 2021-12-30 17:46:59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30초까지 달성한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유지 기술을 2026년까지 300초로 10배 끌어올리기로 했다. 핵융합 발전은 거대한 도넛 모양의 ‘토카막’ 장치에 플라즈마를 둥둥 띄워놓은 상태에서 가동하는데, 이 플라즈마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핵융합 ...
중이온 가속기 '라온' 구축 5번째 연기…내년 10월 1단계 2021-12-28 12:25:53
사업 1단계조차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다. 1단계 마지막 작업인 최초 빔인출은 내년 10월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에 따르면 라온 구축 사업 1단계의 마무리에 해당하는 빔 인출 작업의 목표 일정이 올해 말에서 내년 10월로 또...
日, 2030년 '꿈의 양자컴' 완성…G2 맹추격 2021-12-23 17:15:00
슈퍼컴퓨터의 성능을 앞서는 단계)에 도달하자 1년 뒤인 2020년 중국과학기술대가 양자초월을 달성했다. 양자컴퓨터의 주류인 초전도 방식은 초저온 상태에서 전기저항을 ‘제로(0)’로 만든 회로에서 연산하는 방식이다. 구글은 양자컴퓨터의 성능을 53큐비트(양자 정보의 기본 단위)까지 끌어올렸고, IBM은 지난달 큐비...
양자컴퓨터가 뭐길래 `아이온큐` 관심 집중 2021-12-15 08:04:16
컴퓨터에서는 정보를 1개씩 순차적으로 계산했어야 했다면, 양자컴퓨터에서는 합쳐서 한 번에 계산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순식간에 많은 양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양자컴퓨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사용 분야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신약 개발, 신소재 혁신, 물류 고도화, 금융 서비스 등에서 획기적 발전을 이룰...
韓·러, 소형원전으로 그린수소 생산 나선다 2021-12-09 01:49:01
SMR은 대형 원전(1000~1400㎿)보다 크기가 10분의 1~20분의 1로 작으면서도 발전 용량은 수십~수백㎿에 달하는 차세대 원전을 말한다. 러시아뿐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수십 개 국가가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공동위는 양국의 원자력 정책을 공유하고 원자력 연구개발(R&D), 안전, 방사선 이용, 원전...
엉뚱한 아이디어로 양자컴퓨터 상용화…한국인 연구업적 공인 2021-11-25 06:50:49
1초)에 불과했다. 당시 학계의 연구 방향은 양자를 안정시키기 위해 큐비트를 구현하는 초전도 회로의 크기를 줄이고, 회로에 사용되는 재질의 순도를 극대화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백 박사는 오히려 회로의 크기를 늘리는 정반대의 해법을 제시했다. 회로 표면 면적이 넓어야 노이즈가 줄어든다는 계산에 따른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