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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샷 잘치는 노승희, 한국여자오픈서 생애 첫 승 2024-06-16 17:53:26
1.5m 옆에 바짝 부여 버디를 잡아냈다. 다음 홀에서도 3m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김수지를 따돌린 그는 남은 홀에서 타수를 지켜내 끝내 우승을 거머쥐었다. 노승희가 메이저대회 DB그룹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노승희는 1언더파 71타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악몽의 땅'에서 2언더파로 우뚝 선 윤이나 2024-06-13 18:12:56
1년6개월로 감경하며 윤이나는 지난 4월 투어에 복귀했다. 2년 만에 돌아온 대회, 공교롭게 대회장은 그대로 레인보우힐스다. 윤이나는 “사실 편안한 마음으로 이 골프장에 오지는 못했다”며 “라운드를 하면서도 (당시 기억이) 간간이 생각났다”고 털어놨다. 그래도 경기력은 탄탄했다. 10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유럽서 돌아온 김영수, 1년여 만에 우승 경쟁 2024-06-13 16:58:57
열린 KPGA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그는 특전으로 받은 시드권을 활용해 지난해 DP월드투어에서 뛰었다. 1년 만에 KPGA투어로 돌아온 김영수에게는 시즌 10번째 출전 대회 만의 ...
2년 전 악몽 극복한다…돌아온 윤이나, 2언더파 '순항' 2024-06-13 16:29:57
징계를 1년 6개월로 감경하면서 윤이나는 지난 4월 투어에 복귀했다. 2년만에 돌아온 대회, 공교롭게도 대회장도 그대로 레인보우힐스다. 윤이나는 "사실 편안한 마음으로 이 골프장에 오지는 못했다"며 "라운드를 하면서도 (당시 기억이) 간간이 생각났다"고 털어놨다. 그래도 경기력은 탄탄했다. 10번홀(파5)에서 경기를...
박민지·이예원·윤이나…총상금 14억 메이저급 대회 '포천퀸'은 2024-06-09 18:12:33
어프로치가 다소 짧았지만 버디 퍼트를 잡아내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반면 버디 퍼트가 홀을 스쳐 지나간 박지영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강남에서 35분, 구름 갤러리 예상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올해도 ‘구름 갤러리’가 예상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에 열린 2019년 대회 기간에는 갤러리 약 2만 명이 현장을...
박민지, 사상 첫 '단일 대회 4연패'…"상금 2억 전액기부" 2024-06-09 16:04:31
11번홀(파3)에서 티샷을 핀 1m 거리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 다시 단독 선두로 나섰다. 4연패 대기록에 마침표를 찍은 건 14번홀(파5)이었다. 박민지는 약 6.7m 거리에서 시도한 버디퍼트가 홀에 정확히 떨어지자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박민지는 공동 2위...
대한민국 最古 대회에서 생애 첫승 노리는 이대한 2024-06-06 18:17:33
1타를 더 줄였다. 전반에만 5타를 줄인 이대한은 후반에는 퍼트로 버디 사냥에 나섰다. 15번홀(파4)과 18번홀(파4)에서 각각 6.6m, 7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무결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날 이대한의 홀당 평균 퍼팅수는 1.85회였다. 경기를 마친 뒤 이대한은 “지난주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1경기에서 홀인원...
김주형, 부진 털어냈다…올림픽 출전티켓 안정권 2024-06-03 18:45:38
94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그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첫 번째 톱10이자 최고 성적이다. 이날 김주형은 14개 홀 가운데 4개 홀만 페어웨이를 지켰을 정도로 티샷이 불안정했다. 그래도 정교한...
필리핀 영웅서 日 희망으로…사소 유카, 두번째 메이저퀸 2024-06-03 18:45:00
퍼트를 떨어뜨려 선두 그룹을 추격했지만 6번홀(파3)에서 4퍼트로 더블보기를 기록해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선두 그룹 전원이 빠른 그린과 깊은 러프에 고전하면서 사소에게 기회가 왔다. 이날 평균 294.9야드로 장타를 앞세운 그는 12번홀(파3)과 13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이민지를 밀어내고 1타...
김주형, 캐나다서 시즌 첫 톱10 '반등 예고' 2024-06-03 16:03:19
94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첫번째 톱10이자 최고 성적이다. 이날 김주형은 14개 홀 가운데 4개홀만 페어웨이를 지켰을 정도로 티샷이 불안정했다. 그래도 정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