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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모의 의혹' 브라질 前대통령, 경찰수사에서 묵비권 행사 2024-02-23 07:03:41
전 대통령이 2022년 10월 대선(결선)에서 패배하더라도 비상사태 선포와 대법관 구금 명령 등으로 대통령직을 유지한다는 취지의 '쿠데타 모의'에 관여했다는 정황을 잡고 관련 수사를 하고 있다. 실제 쿠데타 모의는 문서화돼 있었는데, 최근 경찰이 일부 공개한 해당 문서에는 새로 선거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특파원 시선] 한국식 브런치라는데 '와플 닭강정' 2024-02-23 07:00:01
맛을 살려내 머릿속에서 상상으로 먹어봤다. 답은, 이건 아니다가 나왔다. 절반은 도전하는 마음으로, 절반은 너무 큰 위험은 피하자는 마음으로 와플 베이컨을 주문했다. 그러나 종업원이 들고 온 미지의 와플 베이컨은 1시간을 기다린 고생을 보상하지 못했다. 식어서 나온 베이컨을 거의 그대로 남겼다. 종업원에게 혹...
"아이들 오면 걱정되죠"…'예스 키즈존' 식당 사장님들 '한숨' 2024-02-22 19:59:01
문화 전반에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가 형성돼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10년 이상 한 자리서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확실히 어린이 손님이 줄어든 게 느껴진다"며 점점 줄어드는 출생률을 걱정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노키즈존을 운영 중인 사업주 2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전설의 음악가들이 명작 쏟아낸 곳, 런던 2024-02-22 18:35:42
일환으로 설계된 바비칸센터는 10여 년의 공사를 거쳐 1982년 문을 열었다. 설계에는 건축가 체임벌린, 파월, 본이 참여했다. 독특한 외형 탓에 한때 BBC가 선정한 ‘가장 흉물스러운 건물 1위’로 뽑히기도 했지만,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건축물을 꼽을 때 늘 빠지지 않는다. 2001년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급...
"한동훈 나오면 땡큐"라더니…이재명에 닥친 악재 10가지 2024-02-21 21:01:01
비명(비이재명)계·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다. 21일 친문계 홍영표·송갑석·윤영찬·전해철·이인영·오영환 의원 등은 현역 의원 의정 활동 평가의 기준과 원칙, 비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서 진행된 정체불명의 여론조사 등에 대해 규명할 것을 요구했다. 관련 사안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이재명은 왜 안 오냐"…민주당 의총서 공천잡음 끝 불만 폭발 2024-02-21 15:01:22
수 없는 하위 20% 문제에 대해서 정확하게 진상을 파악하고 거기에 대해서 책임도 묻고 해야 한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비명계인 송갑석 의원은 "여론조사가 너무 여러 군데, 무분별하게 진행되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았다"며 "거기에 따른 사무총장 해명도 있었고, 사무총장은 대체로 당에서 한 것이...
노래하는 문별, 랩하는 마마무 문별 그 이상으로 빛나네 [인터뷰+] 2024-02-20 07:00:01
담긴 100%의 만족감이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그는 "'루나틱' 활동 때까지만 해도 내가 어떤 장르를 잘 할 수 있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확고함이 컸다. 장르마다 확고했기 때문에 더 성숙해지지 않았나 싶다. 이제 고민을 덜 하게 됐다. '내가 잘하는 게 이거잖아!'라는 식으로 익숙해지고...
"美 물가 안 떨어진다…금리인하가 아니라 '인상'에 대비하라" [나수지의 뉴욕리포트] 2024-02-17 11:40:55
꾸준히 인하의 신호를 보내리라는 겁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5% 수준에 머무르면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는 긍정적이기 때문입니다. Fed도 경제가 지속되기를 바라니까요. 경제를 희생해 가며 금리를 6.5%까지 인상하면 인플레이션 2%를 더 빨리 달성할 수도 있습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최소 5% 이상이 될...
영화관 못 들어간 강원래…10년 지나도 여전한 '문턱' [취재수첩] 2024-02-13 17:09:00
'구멍'이 영화관에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10여년이 지나도록 장애인이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사회 이곳 저곳의 '문턱'을 찾아내는 일이 필요하다. '대단히 이상한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으려면, 정치권의 결심이 일시적인 구호에 그쳐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용산 가이드' 된 尹…"이게 제 취임사 적은 병풍입니다" 2024-02-08 00:00:34
10폭의 병풍을 소개했다. 월정 정두진 선생의 글씨다. 이어 국무회의실을 소개하며 “많은 책임감을 갖고 이 방에 들어올 때는 다시 한번 옷깃을 여미고 들어온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어떤 대통령으로 기억되길 바라느냐’는 질문에 “어린이를 많이 아낀 대통령,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미래를 준비한 대통령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