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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34명 성착취 '목사방' 총책 신상공개…33세 김녹완 2025-02-08 09:21:40
꾸려 약 5년간 남녀 234명을 성착취한 김녹완(33)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8일 누리집에 김씨의 이름, 나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정보는 내달 10일까지 약 한 달간 공개된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공개를 결정했다. 김씨는 이에 불복해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서울행정법원은 이를...
'목사' 자칭하며 234명 성착취...33세 김녹완 2025-02-08 09:19:03
심리적 지배 등을 통해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중 미성년자가 159명에 달한다. 피해자 수는 2019∼2020년 조주빈(29)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73명)의 3배 이상이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공개를 결정했고 김씨는 이에 불복해...
"마지막 기회인데 무조건 해야죠"…120만명 몰려간 아파트 2025-02-08 09:03:44
1가구에 33만7709명, 전용 105㎡B에 29만1037명이 청약 통장을 썼다. 앞서 지난 6일 진행한 힐스테이트 세종리버파크 H3블록(8단지) 전용 84㎡ 1가구 모집에는 56만8735명이 몰렸다. 무순위 청약 물량을 분양받기 위해 이틀간 몰린 청약자는 119만7481만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7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집트랙 타다 레일 끊겨 추락사...관계자 '실형' 2025-02-08 07:25:42
4년 전 '집트랙'(Ziptrack)을 타다 레일이 끊겨 이용객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시설을 설계·제작한 업체 대표와 추락 방지용 안전 그물망을 설치하지 않은 레저시설 운영 업체 대표가 처벌을 받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금고 1년 4개월을,...
'판사 매수' 사르코지 前프랑스 대통령, 전자발찌 착용 2025-02-08 02:05:52
향후 1년간 전자발찌를 착용해야 하며, 특정 시간에만 집 밖 외출이 허용된다. 2007∼2012년 재임한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2014년 현직 판사에게 자신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 수사와 관련한 내부 기밀을 전해 듣는 대가로 중요 직책을 약속한 혐의를 받았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줄곧 혐의를 부인해 왔으나 지난해 12월 ...
이복현도 사과했는데…'무죄' 이재용, 대법까지 간다 2025-02-07 23:26:58
2월 1심에 이어 지난 3일 2심에서도 검찰이 제기한 19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날 법원 판결에 불복해 이 회장의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사건을 대법원에 상고했다. 검찰은 "이번 법원 판단은 다른 사건에서 그룹 지배권 승계 작업과 분식회계를 인정한 판결들과 배치된다"고 상고...
'이불에 구토'한 지인 18시간 감금·폭행…"세탁비 내놔" 2025-02-07 20:06:50
구매해 환전하는 방식의 소액 결제를 통해 150여만원을 갈취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흉기를 이용해 C씨를 협박하거나 100여차례 폭행했다. C씨는 이들의 감시가 소홀해지자 다음 날 오후 1시께 집 밖으로 나가 인근 주민의 도움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B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경찰은 두 달간에 걸쳐 현장에서 도주한...
이재용 사법리스크 해소 기대한 삼성, 검찰 상고에 다시 '긴장' 2025-02-07 19:40:19
검찰은 지난 3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등 14명의 피고인에 대한 상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은 검찰의 상고에 대해 별도로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다만 내부적으로 다소 허탈해하면서 다시 긴장하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삼성과 재계는 이...
"진짜 큰일날 뻔" 아찔…가정집 정원에 '독사 102마리' 충격 2025-02-07 19:28:16
집 뒷마당 짚단에서 붉은배검정뱀 102마리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2마리 중 5마리는 성체였으며, 나머지 97마리는 갓 태어난 새끼로 확인됐다. 발견된 뱀은 붉은배검정뱀으로 뱀목 코브라과에 속하는 독사다.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뱀을 포획한 전문가는 "붉은배검정뱀 암컷은 출산을 위해 모이는 습성이...
교황, 기관지염으로 거처에서 공식 일정 소화 2025-02-07 18:53:53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살고 있다. 교황이 건강 문제로 공식 일정을 취소한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알현 장소를 자신의 거처로 옮긴 것은 처음이라고 미국 가톨릭통신(CNA)은 전했다. 올해 88세의 교황은 젊었을 때 폐의 일부를 절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호흡기 질환, 특히 기관지염과 폐렴에 취약한 편이다. 그는 만성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