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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택배, 내달 1일부터 기업·개인 택배비 10% 인상 2021-08-20 16:41:46
합의기구의 합의 내용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월부터 기업고객 운임을 각각 250원, 150원 올렸다. 한진은 지난달부터 기업고객 택배 단가를 170원 인상했다. 한진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개인 고객 택배비도 이미 올렸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CJ ENM, ESG경영 본격화…위원회 만들고 UNGC 가입 2021-08-11 18:00:01
CJ ENM이 ESG위원회 신설, 국제기구인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등으로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CJ ENM은 이날 “지난 5월 ESG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최근 UNGC 가입을 완료했다”며 “ESG 경영의 추진 기반과 실행 체계를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메가 허브 터미널에 풀필먼트까지…'코로나 수혜주' 물류 업체 [김은정의 기업워치] 2021-08-11 09:05:10
있지만 사회적 합의기구 차원의 단가 인상을 통해 상당 부분 충당 가능할 것"이라며 "물론 합의 내용의 실제 이행 경과와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해선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택배 업체 중에선 CJ대한통운의 장기 신용등급(한국기업평가 기준)이 AA-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A,...
[르포] "장 보기 겁나요"…뛰는 밥상물가에 소비자 '울상' 2021-07-31 08:30:00
뛴 상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매달 발표하는 식량가격지수 가운데 곡물 지수는 지난달 129.4포인트로 1년 전보다 33.8%나 올랐다. FAO 식량가격지수는 1996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별로 매월 작성해 발표하는 지수다. ◇ 스팸·라면 등...
코스피, 미·중 훈풍에 상승 출발…외국인 선물 매수 1000계약 넘어 2021-07-29 09:20:00
상설기구다. 연준이 테이퍼링에 나선 영향으로 은행들의 유동성이 부족해졌을 때 찾아가 현금을 구할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 인플레이션 압력 확산 등으로 테이퍼링 속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우려 또한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성명서 발표 직후...
국민연금, 코스닥 종목 직접 투자한다 2021-07-18 17:33:28
국민연금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주식 벤치마크 개선방안을 보고받았다. 작년 6월 한국거래소를 벤치마크 산출 용역기관으로 선정해 변경 작업에 들어간 지 1년 만이다. 국민연금은 새 벤치마크를 내년부터 투자에 적용할 전망이다. 벤치마크는 기관투자가가 목표 수익률을 정할...
`高곡물가`에 판가 올린 음식료株 `관심`…농산물 펀드는 `신중` 2021-07-01 15:44:46
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 지수는 12개월 연속 올랐고, 이 가운데 옥수수나 대두, 밀 등 곡물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두자리 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원가 부담이 높아진 음식료 업체들은 속속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당장 내일(7월1일)...
한진, 내일부터 기업고객 택배 단가 170원 인상 2021-06-30 17:47:36
기구가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분류인력 투입과 고용·산재보험 가입을 위해 필요한 직접 원가 상승 요인을 170원으로 규정한 데 따른 것이다.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다른 택배사는 아직 택배 단가 인상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앞서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사회적 합의기구의 합의가 나오기...
정병원 변호사 "소액주주운동 '대주주 소송'까지 대비해야"[인터뷰] 2021-06-26 08:01:21
사법시험에 도전하기 전에는 CJ선물 해외금융선물거래팀에서 근무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변호사로서 소액주주들을 법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 변호사는 검사시절을 회상하면서 "대주주나 경영진이 온갖 불법과 비리를 저질러도 소액주주들이 그 사실을 전혀 모르거나, 알게 되더라도 관리·통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CJ대한통운, 추가적 단가 상승·점유율 확대 기회"-유진 2021-06-18 08:14:15
"CJ대한통운의 2분기 매출액은 2조8200억원, 영업이익은 9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15.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B2C 고객 대상 택배 단가 인상 협의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최근 택배 노조 파업에 이어 과로사 방지를 위한 정부 중재 합의기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