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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자율구조조정…법원, 한달 시간 준다 2024-08-02 20:04:49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카드사, 소상공인 등 채권자들과 채무조정, 외부자금 유치, 인수합병(M&A) 등의 경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 법원은 오는 13일에는 수만 명에 달하는 소상공인을 보호·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회생절차협의회를 연다. 위메프는 현재 판매자 기준으로 채권자 수가 6만여 명,...
티메프, 자율구조조정 성패는 '새 주인' 확보에 달려 2024-08-02 19:59:52
다만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채권을 가진 채권자가 반대하면 ARS는 중단된다. 이 경우 법원은 대표자 심문 내용과 현장 검증 결과 등을 종합해 회생 절차 개시 여부를 검토한다. 티몬과 위메프의 주요 채권자는 카드·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이며, 8만 명에 이르는 입점 소상공인이 다수의 채권자로 알려졌다....
티메프-채권자 자율 구조조정 승인…법원, 한달 시간 준다(종합2보) 2024-08-02 19:12:52
구성과 관련해 판매자를 위주로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등 골고루 구성해야 한다고 티몬·위메프에 당부했다. 향후 회사 측은 ARS 프로그램 신청 경위, 협의 내용을 채권자협의회에 제공해야 한다. 법원은 이후 회사 측과 채권자협의회의 의견을 들어 '절차주재자'를 선임한다. 변호사나 회계사, 조정위원 등에서...
"여행·상품권 환불 의무 없다"는 PG사…'폭탄 돌리기' 시작됐다 2024-08-02 18:04:14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일반상품에 대해선 PG사와 카드사를 통해 배송 정보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환불 절차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핵심 근거는 여신전문금융업법 19조다. 이 조항에 따르면 물품의 판매나 서비스 제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우, 신용카드 이용자가 환불을 요구하면 PG사는 이를 따라야 한다....
미정산 규모, 1조원 육박 2024-08-02 18:03:11
티메프 대신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에서 직접 카드 결제 취소·환불 절차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부터 티메프에서 일반물품 배송 정보를 PG사로 전달한 만큼 환불 처리를 위한 확인 절차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정부는 상품권·공연업계, 농식품 판매업체, 휴대폰 소액결제...
티몬·위메프 ‘후폭풍’…회생이든 파산이든 고개드는 줄도산 공포 2024-08-02 17:59:19
위메프·티몬 대신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에서 직접 카드결제 취소 및 환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당장 두 회사로부터 판매 대금을 정산받아야 하는 업체들은 기업회생 심사 기간 동안 정산금을 회수할 수 없게 됐습니다. 현재 채무가 동결돼 있고 앞서 말씀 드린 ARS 프로그램이 채택되면 최대 3개월...
티메프 불똥 튈라…무신사·에이블리 등 "우린 정산 안 밀려" 2024-08-02 16:01:04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무신사는 "에스크로를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4200억원"이고 말했다. 카카오스타일은 웹에는 에스크로를 도입했고 앱도 자사 계좌가 아닌 결제대행(PG)사의 지급 대행 계좌로 비용을 보내 관리하고 있다. 에이블리는 판매자 정산 목적으로 개설된 '정산 전용 계좌'를...
'테메프' 불똥 튈라…패션플랫폼 "구매확정 최소 5일 후 정산" 2024-08-02 15:22:50
웹에는 에스크로를 도입했고 앱도 자사 계좌가 아닌 결제대행(PG)사의 지급 대행 계좌로 비용을 보내 관리하고 있다. 에이블리는 판매자 정산 목적으로 개설된 '정산 전용 계좌'를 통해 정산금을 별도 관리하고 있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무신사 "현금성 자산만 4200억원…대금 지연 한번도 없었다" 2024-08-02 15:20:33
비중이 80%로 PG(결제대행업체) 자회사를 둔 국내 주요 이커머스 업체 플랫폼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에 대한 정산 주기가 최소 10일, 평균 25일이다. 현재까지 단 한 번도 판매대금 정산이 지연된 적이 없었다고도 강조했다. 안전한 거래를 위한 결제대금보호서비스(에스크로)도 운영 중이다. 한편...
정부 "티메프 피해 3배 이상 커질 수도…제도 개선책 조만간 발표" 2024-08-02 15:07:06
티메프 대신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에서 직접 카드 결제 취소·환불 절차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부터 티메프에서 일반물품 배송 정보를 PG사로 전달한 만큼 환불 처리를 위한 확인 절차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정부는 상품권·공연업계, 농식품 판매업체, 휴대전화 소액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