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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앙은행, 성장 전망치 3.6%→4.6%…"코로나 충격 완화" 2021-06-25 00:41:47
중앙은행, 성장 전망치 3.6%→4.6%…"코로나 충격 완화" 정국 불확실성·코로나 변이 확산 등 변수로 지적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중앙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완화하고 백신 접종이 진전되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중앙은행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23.9% 올리자" 경영계 "소상공인에 충격" 2021-06-24 14:14:36
업종 선정 문제, 업종별 갈등, 그로 인한 고용 안정성 저해 문제 등 또 다른 소모적 논쟁과 갈등이 야기될 수 있다"며 "최저임금 제도가 저임금 노동자를 보호한다는 절대기준과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결정하면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코로나發' 고용 충격…여성 비정규직 근로자에 더 가혹했다 2021-06-24 09:58:16
지난 23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고용노동부와 개최한 ‘제6차 여성 고용실태 분석 및 정책과제 발굴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비전형 근로자는 비정규직 근로자 중 파견근로자, 용역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가정내근로자, 일일근로자를 말한다. 택배·배달 기사, 학습지 교사, 가사도우미 등이...
"지금이라도 '서학개미' 합류하려면…OO주 투자해야" 2021-06-24 09:01:32
전망"이라며 "2022년부터는 테이퍼링을, 완전고용에 도달하는 2023년부터는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 내에서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로 인한 수혜를 받는 성장주를 유망 업종으로 추천했다. 성장주는 언택트, 백신 개발 등이다. 실적이 뒷받침되지만, 주가 상승은 강하지 않은 상태인...
여성 비전형 근로자 시급, 남성의 82.1%…코로나로 1년새 10%p↓ 2021-06-24 06:00:04
고용실태 전문가 간담회…"비전형 고용시장서 여성 고용 충격 커"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본격 확산한 지난해 6∼8월 가사도우미 등 여성 비전형 근로자가 받은 시급이 남성 비전형 근로자의 82.1% 수준으로 1년 새 10.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비전형 근로자란...
10년후 인구지진?…'일하는 인구' 300만명 사라진다 2021-06-24 05:30:00
수 있는 인구지진을 피할 수 없다면 충격의 강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부정적인 인구 요인에도 우리 경제를 지탱할 수 있도록 생산인구의 양적 성장과 질적 개선을 동시에 이뤄내야 한다"면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과 함께 청년·여성 등 비경제활동인구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
'인력난' 호주, 요리사·엔지니어 등 일반 기술직에 이민 허용 2021-06-23 16:31:11
발생했다. 이번 조치는 인력부족이 코로나19 충격 이후의 경제 회복에 장애물이라는 지적을 정부가 수용한 것으로 이들 업계는 즉각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호주요식협회(R & CA)는 "요리사가 우선심사직종에 추가됨으로써 구인난을 겪는 많은 요식업체들의 회복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며 반색했다. 콘 캐스리...
카자흐 토카예프 대통령 "코로나, 향후 5년간 최대 안보 위협" 2021-06-23 11:03:20
한다고 권고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외부 충격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고 생산성 향상과 기술 고도화를 통한 고용 창출과 소득 증대를 꾀하는 한편, 식량 안보와 생태계 보호, 천연자원 관리를 포함한 환경 안보에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전통적인 국가안보 분야인 국방력 확보, 국가정보의 보안과 사...
"사망 당시 24kg"…집주인 학대에 숨진 가사도우미 [글로벌+] 2021-06-23 10:08:03
위한 가사도우미로 고용했다. 이후 가이야티리는 거의 매일 피앙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피양은 일한 지 1년이 조금 지난 2016년 7월 사망했다. 집안에 설치된 CCTV에 따르면 가이야티리는 피앙을 감시하는 차원에서 문을 열어놓고 용변을 보거나 샤워하도록 시켰다. 식사도 극히 소량만 제공했고, 수면은 밤에 5시간 정도...
굶기고 고문해 가사도우미 '죽인' 싱가포르 여성 징역 30년형 2021-06-22 19:46:10
응아이 돈을 자녀들을 돌보기 위한 가사도우미로 고용했다. 그러나 가이야티리는 이후 거의 매일 피앙에게 폭력을 가했다. 결국 피앙은 일한 지 1년이 조금 지난 2016년 7월 그녀에게 수 시간에 걸쳐 폭행을 당하다 숨졌다. 장기간의 잔혹 행위는 당시 가이야티리 부부가 집안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