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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대화중단' 선언한 중국…"경제보복 수단 소진" 2021-05-08 11:10:40
지난 6일 일방적으로 '중국·호주 전략경제대화'의 무기한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중국 호주가 냉전적 사고를 한다고 비난하면서도 대화 중단의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외교가에서는 호주 국방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2015년 중국 기업에 99년간 빌려줬던 다윈항의 계약 재검토에 착수한 소식이 중국을...
힐 전 차관보 "협상 전 대북제재완화 안돼…北성명 개의치 말라" 2021-05-08 05:15:35
명시하고자 외교가 모든 참가자의 동의를 전제한다는 점을 얘기하려 노력했다"며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끝내기 위해 협상으로 돌아온다면 평화협정, 상호인정, 경제지원, 제재 완화 등 북한이 고려할 것들이 많다"고 했다. 일단 협상을 시작한 뒤 북미가 주고받을 것을 논의하는 것이지, 북한의 협상 복귀만으로 대가를...
중국·러시아에 목소리 높인 G7 외교장관…백신생산 확대 협력(종합) 2021-05-06 05:12:38
대면 외교가 재개됐다. 영국의 코로나19 사정이 나아지면서 가능해졌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외교장관이 처음으로 초청받아서 한미일, 한미, 한일회담도 했다. 영국은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 매일 검사, 인원 통제 등의 노력을 했지만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인도의 대표단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사태가 벌어졌다....
런던서 만난 G7외교장관들, 중국·러시아 공동대응 모색 2021-05-04 20:16:02
대면외교가 재개됐지만 방역 경계수준은 높았다. 대표단이 이날 공식 회담장인 랭커스터 하우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모였을 때 모두 마스크를 썼고 악수 대신 팔꿈치 인사를 했다. 회담장에도 플라스틱 칸막이가 설치됐으며 거리두기를 위해 입장 인원이 제한됐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G7 외교장관회의 오늘 본격 개막…코로나19 이후 첫 회동 2021-05-04 06:21:42
대면외교가 재개되자 양자회담 등을 통해 가급적 많이 접촉하기 위해 분주하다. 정의용 장관도 전날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만났다. 이번 회의는 6월 콘월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성격이기도 하다. G7 의장국인 영국은 코로나19 중에 대면회의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참석자 매일 검사, 200명 규모 홀에 20명만...
G7 대면외교 2년만에 런던서 재개…북한 주요 의제로 2021-05-04 01:16:21
특파원 한상용 기자 = 주요 7개국(G7) 대면외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런던에서 처음으로 재개됐다. G7 국가 외교·개발장관들은 비록 마스크를 썼지만 2년 만에 얼굴을 마주했다. 의장국인 영국의 코로나19 사정이 다소 나아지면서 화면 밖에서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 모처럼 만남인지라 G7 공식...
장성민 "코로나·북핵 문제 해결책은 미국, 대미 외교가 핵심" 2021-05-03 17:32:52
야권 잠룡중 한명으로도 언급되는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3일 방미를 앞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북핵 공포로부터의 자유, 반도체 산업의 미래가 미국 손에 달려있다"며 "대미 외교력이 출구"라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부의...
미얀마 사태 '발등의 불'…아세안, 미중과 조기회담 추진 2021-05-03 11:01:17
3일 아세안 외교가에 따르면 아세안은 미얀마 군부 수장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정상회의에서 내놓은 합의안을 이행하려면 국제사회, 특히 미국과 중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아세안은 매년 하반기에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중국, 미국과 외교장관회의를 가진다. 올해는 8월 초에...
국민 10명 중 8명 "경제·안보서 미국이 중국보다 한국에 중요" 2021-05-03 06:00:01
공동대응'(12.7%) 등이 꼽혔다. 대중외교정책 우선순위는 '한반도 통일을 위한 협력 강화'가 39.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미중 갈등 심화로 한국의 외교가 쉽지 않은 가운데 향후 대외정책에 있어 국민의 의견이 반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이란 하메네이 "외무부, 결정자 아냐…혁명수비대는 외교 주축" 2021-05-03 03:10:26
외교가 자신의 통제 아래 있기를 원하는데, 혁명수비대는 (중동 국가들의) 순종적인 외교를 막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의 국익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혁명수비대는 이란 외교의 주축"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어떤 국가에서도 외무부가 외교 정책을 결정하지 않는다"면서 "외무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