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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도 신종코로나 확진자 2명 발생…모두 중국인"(종합) 2020-01-31 22:41:37
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의 '신종 코로나 유입 및 확산 방지 대책본부' 본부장인 타티야나 골리코바 부총리는 이날 "신종 코로나 감염자 2명이 (동부 시베리아) 자바이칼주와 (우랄산맥 인근) 튜멘주에서 나왔으며 2명 모두 중국인"이라고 밝혔다. 골리코바 부총리는 정부의 신종...
독일, 우한서 자국민 데려올 항공기 오늘 출발 2020-01-31 21:07:55
자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중의 안전을 확실히 하기 위해 귀국자들이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도록 2주간 연방군 기지에서 격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스 장관은 다른 국가로부터 자국 시민도 함께 데려와달라는 요청이 있었으나 좌석이 부족해 독일 시민만 데려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우한에서 독일...
우려했던 '2·3차 감염' 발생…국내환자 11명 격리치료(종합3보) 2020-01-31 20:36:56
원광대병원)에 격리됐다. 이 환자는 전날 확진된 7번 환자(28세 남성, 한국인)와 23일 오후 10시20분 같은 비행기(청도항공 QW9901편)로 입국했다. 7번 환자는 귀국 후 26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다. 현재까지 이 환자의 접촉자는 가족 등 2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동일한 비행기에서 환자가 2명이나 발생하면서 해당...
홍콩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 12명…휴교령, 3월 2일까지 연장(종합) 2020-01-31 20:28:27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 여부와 상관 없이 일단 격리 조치를 하기로 했다. 자가 격리 조치를 요청받은 사람을 감시할 장치도 개발할 예정이다. 홍콩국제공항 이용객의 체온 검사도 강화하고, 발열 증상을 보이는 비행기 탑승을 금지하기로 했다. 람 장관은 "30일부터 중국 본토로 통하는 6곳의 검문소를 폐쇄한 결과 육상·항...
'신종코로나' 국내 확진환자 11명…4명은 '2·3차 감염'(종합2보) 2020-01-31 17:50:42
환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원광대병원)에 격리됐다. 이 환자는 전날 확진된 7번 환자(28세 남성, 한국인)와 23일 오후 10시20분 같은 비행기(청도항공 QW9901편)로 입국했다. 7번 환자는 귀국 후 26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는 가족 등 2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9∼11번 환자 3명에 대한...
'신종코로나' 확진자 4명 늘었다…국내 첫 3차 감염 2020-01-31 17:38:53
감염증 7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31일 확진환자 네 명이 더 확인된 겁니다. 8번째 확진환자는 중국 우한을 방문하고 23일 청도항공을 타고 입국한 62세 여성입니다. 이 환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원광대 병원에 격리됐습니다. 9~11번 환자 3명은 여행력이 없는 국내 감염자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3번이 '슈퍼 전파자' 되나…같이 밥 먹은 친구→아내·아들 '3차 감염' 2020-01-31 17:31:30
심해졌다. 환자가 직접 보건소로 신고해 의심환자로 분류됐고,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서울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환자 접촉자 두 명은 자가격리 상태다. 8번 환자는 7번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여성 한국인이다. 31일 오후 8번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신종코로나 8번째 확진자, 군산서 내과→식당→대형마트 오갔다 2020-01-31 17:29:09
환자가 귀국 후 병원과 식당, 대형마트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전북도와 군산시에 따르면 중국 우한을 방문하고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여성은 서울에 머무르다 이틀 뒤인 25일 거주지인 군산으로 이동했다. 이 여성은 기침,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나자 27일 군산 지역 내과에 방문해 감기약을...
교민 368명 우여곡절 '우한 탈출'…발열증상 18명 즉각 병원 이송 2020-01-31 17:25:30
국립중앙의료원(14명)과 중앙대병원(4명) 격리병상으로 이송했다고 이날 밝혔다. 항공기 내에서 증상이 있었던 교민 12명은 우한 톈허공항을 떠나기 앞서 진행된 중국 측 검역 과정에선 이상이 없었지만 한국 측 검역에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들은 나머지 탑승객과 별도로 2층에 탑승했다. 교민들은 김포공항에 ...
우한 폐렴 8번째 확진자, 1차 검사 '음성' 판정에 시내 활보 2020-01-31 17:24:54
환자가 군산 지역 병원과 식당, 대형마트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전북도와 군산시에 따르면 중국 우한을 방문하고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여성은 이틀 동안 서울에 머무르다 25일 거주지인 군산으로 이동했다. 27일 기침,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나 군산 지역 내과에 방문해 감기약을 처방받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