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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이끈 여풍(女風), 5월 축제의 장으로 번진다 2015-05-18 17:58:16
슬로건 하에, 특정 집단(성, 인종, 연령, 직업, 출신 지역)에 속했다는 이유로 고정관념에 갇히거나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바라며 여성을 포함한 소수자의 삶에 관한 총 111편의 영화를 하루 5회 상영한다. 그 어느 해보다 재능의 발굴, 관객 만족도를 우위에 둔 대중적 프로그래밍에 열과 성을 다했고, 평일 오후 1시...
[한경에세이] 보수적 법관과 진보적 법관 2015-04-20 20:45:33
것을 막기는 어렵다. 오히려 깊은 성찰과 직업적 양심의 검증을 통과했지만 여전히 다양한 견해가 설득과 경청의 과정을 거쳐 재판에 반영됨으로써 정치적으로 대표되지 않은 견해들도 자기 몫의 기회를 얻게 된다. 보수와 진보라는 잣대는 현실의 무수한 다양성을 포섭하기에 너무나 미흡하다.법원의 다양성을 위해서라면...
대학총장 입학식 화두는 '창의 인재' 2015-03-02 21:17:30
같은 창조적인 소수자들만이 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또 “진흙 속에서도 진주는 빛을 발하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곧 세상을 이끌어 가는 리더”라고 조언했다.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가수 양희은 씨의 노래...
팀 쿡 애플 CEO '커밍아웃' "동성애자인 것이 자랑스러워" 2014-10-31 03:50:50
등 성 소수자를 통칭한다.쿡은 그동안 그의 성적 성향을 확인하거나 부정하지 않은 채 성적 소수자 차별에는 적극적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왔다.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주인(ET)도 2014 퀴어문화축제에 참가 2014-10-29 16:02:36
여전히 우리 사회의 저변에 남아 있는 성소수자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뜨리고 그들의 권리를 적극 옹호하기 위해서다. 성소수자들에 대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입장은 아주 간단 명료하다. 이성애와 마찬가지로 동성애나 양성애 역시 지극히 자연스런 성적 성향의 하나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성애자이든 동성애자이...
[인터뷰] 배우 차수연, 동성애 연극 ‘두결한장’서 레즈비언 역으로 관객과 교감 2014-09-17 10:41:02
소재 자체가 평이하진 않아요. 보통 성 소수자들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는 내용자체가 굉장히 무겁고 다 보고 난 후에도 찝찝한 감이 없지 않아 있거든요. 그런데 연극 ‘두결한장’은 무거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굉장히 위트 있게 풀어내고 있어요. 극의 주를 이루는 사랑 이야기도 너무 아프지...
위메프, 광주비엔날레 미디어 스폰서로 참여 2014-09-05 09:15:14
여성과 성 소수자 등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계층, 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변방의 국가, 군대 등 권력과 소비사회에 대한 저항의식, 역사적 사건의 재해석을 반영한 작품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WOW 취재] `프라이드` 오종혁 첫 연극 도전 2014-08-21 15:57:11
세 작품 연속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소감이 어떤지 묻는 질문에 박은석은 “성소수자를 다룬 작품에 출연하면서 그들을 존중하는 마음이 생겼다. 어릴 때 주위에 그런 분들이 몇 있었다. 당시에는 와 닿지 않고, 나와는 섞일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이라 생각했다. 작품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프라이드’ 오종혁, 첫 연극 “연기만으로 무대 서보고 싶었다” 2014-08-21 11:37:02
2014년을 넘나들며 각각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 소수자가 겪는 업악과 갈등, 사랑과 용기를 통해 정체성과 자긍심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8년 영국 내셔널 씨어터 초연 당시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는 뛰어난 작품성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며 영화 ‘향수’의 벤 위쇼의 연극 데뷔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생글기자 코너] 그물망 공부법을 소개합니다 등 2014-06-20 18:42:20
모두 성소수자들의 인권 신장을 위해, 그리고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단지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우리 사회에서 차별당하고, 그들을 배척하는 문화는 이제 사라져야만 한다. 1년에 단 한 번, 그들의 인권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성소수자들. 그들을 포용하고 성정체성에 상관없이 누구나 평등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