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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엔대사 "남북대화는 '기회의 창'…낙관은 시기상조"(종합) 2018-01-23 04:35:53
주유엔 대사는 "현재 진행 중인 남북대화를 최대한 활용하되 여전히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 국제사회와 일치단결해 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남북대화를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미국과 긴밀히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주유엔대사 "남북대화는 '기회의 창'…낙관은 시기상조" 2018-01-23 03:44:13
주유엔 대사는 "현재 진행 중인 남북대화를 최대한 활용하되 여전히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 국제사회와 일치단결해 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남북대화를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미국과 긴밀히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유엔 中대사,마자오쉬 전 외교부대변인"…시진핑 외교 선봉될듯 2018-01-22 10:35:12
차기 유엔주재 중국 대사에 마자오쉬(馬朝旭) 전 외교부 대변인이 내정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외교 굴기(堀起)'를 펼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지난 20개월 동안 제네바대표부 대사로 일했던 마자오쉬가 지난주 중국으로 돌아왔으며, 이는 차기 유엔주재...
북한 제네바 차석대사 "탈북 여종업원 송환" 또 주장 2018-01-18 15:40:48
최명남 북한 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개국 외교장관 회의에서 참가국들이 대북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한 데 대해 ‘도발’이라고 맹비난하면서 단호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최 차석대사는 이날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밴쿠버 회의는 해롭고...
IOM이민정책연구원·강원대 '재정착 난민제도' 주제로 포럼 2018-01-18 11:41:57
윌리엄슨 유엔난민기구(UNHCR) 법무관이 '한국의 재정착 난민제도 시범사업의 평가, 함의, 발전 방안'이란 제목으로 발표에 나선다. 지정토론자로는 박미형 IOM(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 소장,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 최영일 김포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 송인선 재정착난민 사회통합교육센터장이 참석한다....
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불러달라"…미국에 사과요구 2018-01-18 09:38:03
통신에 따르면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리성철 참사관은 유엔 총회 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가의 자주권과 관련된 심각한 정치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문제는 북한에 대한 명칭 문제에서 비롯됐다. 리 참사관에 따르면 북한대표부는 지난해 12월 일상적인 업무 중...
[인터뷰] 정기선 IOM이민정책연구원장 "동포·다문화는 동전양면" 2018-01-18 09:23:43
100% 지원한다. IOM 본부 간부와 한국대표부 소장이 이사로 참여해 운영 방향을 협의한다. -- 남은 임기 2년 동안 추진하고 싶은 방향과 사업 목표는 무엇인가. ▲ 정부는 국내 정책 연구만 하기 바라지만 이민은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제기구와의 협정으로 연구교육기관을 국내에 유치한 것은 외교적 성과다....
北 제네바 차석대사 "밴쿠버 외교장관 회의는 도발" 2018-01-18 07:58:26
북한 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는 캐나다 밴쿠버 20개국 외교장관 회의에서 다뤄진 대북 제재 논의를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단호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17일(현지시간) 말했다.이날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최 차석대사는 이같이 언급하면서 "밴쿠버 회의는 해롭고 위험하다. 평화 정착·긴장 완화 노력과...
北 제네바 차석대사 "밴쿠버 외교장관회의는 도발" 2018-01-18 04:45:19
= 최명남 북한 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20개국 외교장관 회의에서 다뤄진 대북 제재 논의를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단호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최 차석대사는 이날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밴쿠버 회의는 해롭고 위험하다. 평화 정착·긴장 완화 노력과...
[신간] 마지막 산책·별, 빛의 과학 2018-01-17 14:01:05
주제네바 한국대표부에서 유엔 인권외교를 담당하는 현직 외교관인 저자는 "2016년 겨울 권력의 도움 없이 스스로 통합을 이뤄낸 시민"을 보면서 책 구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공사. 284쪽. 1만5천 원. ▲ 난세학 = 신동준 지음. 고전연구가인 저자는 난세의 한복판에서 쓰인 한비 '한비자', 마키아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