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Cover Story] 정부도 시장도 만능은 아니다…자율과 규제의 조화 필요 2013-04-05 13:46:17
행위는 사회 전체의 이익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보이지 않는 손’은 그런 방향으로 이끄는 시장의 자율적 기능이다.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수요와 공급이다. 수급의 원리에 따라 가격이 오르내리는 건 경제학의 기본이다. 스미스는 이런 수급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자율적으로 결정된다고 본...
"2분기 증시, 각종 악재 속 `먹구름`..환율 주시" 2013-04-05 10:32:55
올해 애널리스트들은 이익 전망치를 계속 낮추고 있다. 계산해 보니 연초 대비 7% 정도 낮춘 것으로 보인다. 이 수치에는 원엔환율에 대한 경쟁력 상실 요인이 아직 덜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나 현대차와 같은 IT와 자동차는 우리나라 기업이익의 45%를 차지한다. 45%는 별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 나머지...
[여의도퍼트롤]중국원양자원 소액주주들 "제발 소통 해주오" 2013-03-29 13:56:55
셈이다.한편 최근 중국원양자원 일부 채권단은 채권계약 기한이익 상실을 이유로 bw 주식담보권을 행사했다. 지난 19일 기준 드림자산운용이 970만여 주, 대우증권이 320만여주, 아주ib투자가 320만여주에 대해 담보권을 행사했다. 이로 인해 장 사장의 지분율은 17.45%로 감소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회사...
[마켓인사이트] 에콘힐, 광교파워센터 PF 3700억원 조달 2013-03-26 16:16:02
에콘힐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거나 대출약정상의 기한의 이익 상실 사유가 발생할 경우 경기도시공사가 3700억원을 spc에 지급하기로 약정했다. 따라서 abcp는 유동화회사가 보유하는 지급금 채권의 채무자인 경기도시공사의 신용도를 반영해 a1(sf)의 신용등급을 받았다. 광교 파워센터 사업은 광교신도시에 2017...
중국원양자원, 해결책 빠진 해명만…개미들 피해 '눈덩이' 2013-03-18 08:52:14
등)을 이유로 기한이익상실을 선언하고 질권을 행사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원리금 미지급 총액은 295억8200만원으로 기존 채무 350억원 중 55억원은 채권자들의 주식담보 행사와 처분으로 회수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장 대표의 지분은 채권자들의 주식 담보권 행사로 지난 5일 43.11%(3026만6940주)에서 지난 15일까지...
중국원양자원 "채권단, 선박담보제공 미이행 이유로 질권행사" 2013-03-18 06:40:08
기한이익상실을 선언하고 질권을 행사했다고 15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회사 측은 "이번 질권행사 전부터 채권단들과 협상해 왔으며 현재도 협상 중"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한국거래소는 사채 원리금 미지급 발생에 대한 공시불이행을 이유로 중국원양자원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중국원양자원, 대규모 물량폭탄 '주의보'…기관 탈출 가시화 2013-03-15 08:09:50
대우증권 역시 채권계약의 기한이익상실을 사유로 324만2710주(4.32%)권에 대한 주식담권을 행사, 그 처분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렸다. 가장 처음 bw 담보권을 행사한 곳은 드림자산운용으로 주식 856만5111주(11.41%)와 보유하고 있다.아직 bw 담보권을 행사하지 않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까지 가세하면 물량 부담을 더...
[시론] 부가세 체납 사연을 알지도 못하면서 2013-03-14 17:11:15
간접세의 장점은 상실되고 말 것이다. 둘째, 부가세가 체납되고 있는 기본적인 이유가 매입자에게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현실에서는 판매자가 거래징수한 세액을 체납하기보다는 매입자로부터 거래대금을 받지 못해 경영여건이 어려워지고 이에 따라 체납이 발생하는 사례도 상당하다. 결국 판매자든 매입자든...
<용산개발, '복잡한 자금조달'…어떻게 했나?> 2013-03-14 14:26:08
ABCP를 떼일 염려가 커졌고, 투자자들이 ABCP의 기한이익상실(期限利益喪失·채권자가 원금이나 이자를 못갚은 채무자로부터 빌려준 대출금을 만기 전에 회수할 수 있는 권리)을 요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드림허브는 8번에 걸쳐 ABCP와 ABS로 조달한 총 2조4천167억원을 기한 내 점차 갚아나가야 할...
용산업무지구 개발사업 최종 부도…파산 절차 진행 2013-03-13 16:07:43
1조1천억원의 ABCP 전액을 만기 전에 회수(기한이익상실)할 경우 용산 개발사업은 아예 무산될 처지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이날 채권자들과 상환 기한을 3개월 유예하기로 합의했지만 6월12일까지 이자는 물론 ABCP 원금 1조1천억원을 반납해야 해 사실상 회생은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다. 금융권에서는 곧바로 대출금을 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