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치지형 대격변…'포스트 6·13' 정당체제 격랑 속으로 2018-06-14 11:58:34
웅변한다. 인위적 정계개편에 선을 그어온 민주당은 일단 지방선거 이후 본격적 개혁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변화하는 정치지형에 맞춘 국회 지배력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지방선거와 함께 12곳에서 치러진 재보선에서 후보를 낸 11곳을 모조리 싹쓸이, 의석수를 130석으로 불리며 원내 1당 자리를 굳혔지만 여전히...
"이게 얼마만이야" 민주당 경북 지역구 도의원 23년 만에 당선 2018-06-14 11:20:03
온 자유한국당과 비슷한 수로 당선돼 천지개벽이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다. 그동안 경북에서는 민주당이나 무소속 도의원과 시·군의원은 어쩌다가 한두 명 나왔고 이마저도 민주당은 비례대표인 경우가 많았다. 이 지역에서 지역구 도의원은 한국당을 제외한 민주당이나 다른 정당 소속을 찾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6·13 선거] 한국당 일색 경남도의회 이젠 민주당이 다수당 2018-06-14 09:27:40
소속 광역의원 후보가 대거 당선돠면서 민주당이 자유한국당 일색이던 경남도의회 내 다수당을 차지하게 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개표 결과를 보면 경남지역 광역의원 지역구 당선인 52명(비례대표 6명 제외) 중 민주당 소속은 31명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까지 고려하면 민주당이 3명을 확보하게 돼...
박원순 서울시장부터 김경수 경남지사까지…시도지사 당선소감 '말말말' 2018-06-14 05:29:00
세종,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이어 "행정수도 개헌부터 어린이 전문 병원·도서관 건립, 로컬푸드와 청춘조치원2, ktx 세종역과 편리한 대중교통, 스마트시티 건설, 상가공실대책과 중앙공원 조기 완성 등 공약을 포함해 다른 후보들의 좋은 공약에 대한...
[6·13 선거] 울산서 민주당 첫 시장된 '8전 9기' 송철호 2018-06-14 03:06:42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의 강풍이 보수 세력이 강한 울산에도 불어닥쳤고, 누구도 이를 막지 못했다. 송 당선인은 '문 대통령과 함께 울산도 한 번 바꿔보자'는 시민의 변화 욕구가 가장 큰 승리 요인이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는 "울산은 너무 오랫동안 한쪽에만 지방권력을 맡겨왔다"며 "그런데...
[인터뷰] 울산 북구 이상헌 국회의원 당선인 2018-06-14 03:01:20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당선인은 13일 "강력한 집권 여당의 힘으로 울산과 북구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지금까지 보수와 노동자 진보 세력만이 당선됐던 북구의 첫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람은 제가 아니라 북구 주민"이라며 "북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 "경제지표 꼴찌 부산 살릴 것" 2018-06-14 02:09:14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민주당의 부산시장 선거 승리가 갑작스러운 결과는 아니다. 부산은 30년간 보수세력의 텃밭으로 자리잡아 왔지만 지난 20대 총선에서 5명의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당선시키면서 보수의 벽은 허물어지기 시작했다.오 당선자는 “세 번 낙마했다가 네 번째 다시 출마한 저를...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자 "시민이 주인인 시대를 열겠다" 2018-06-14 02:07:48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이번이 아홉 번째 선거다. 1992년부터 여섯 번의 국회의원 선거와 두 번의 시장 선거에 도전했지만 모두 패했고 이번이 첫 번째 선거 승리다.울산은 1995년 지방선거가 시작된 이후 민주당 출신 광역자치단체장을 한 차례도 배출하지 않았다. 이런 정치적 토양에서 송 당선자의 승리는...
[6·13 선거] 윤준호 당선으로 민주당 동부산권 교두보 구축 2018-06-14 01:59:28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해운대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윤준호 당선인을 배출하면서 동부산권으로 세력을 확장했다. 이번 보궐선거로 부산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의석은 6석으로 늘어났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부산 전체 의석의 3분의 1석만 달라"고 하던 민주당의 호소가 2년 만에 현실이 된 것이다. 사하갑, 북·강서갑,...
제천·단양 10년만에 민주당 국회의원 탄생 2018-06-14 01:46:08
현재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는 91%의 개표가 진행돼 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48%의 득표로 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44.8%)를 3.2% 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됐다. 민주당 출신의 후보들은 2008년 이후 치러진 3번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매번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지역 정서에 가로막혀야만 했다. 오랜 기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