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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억울하다” 안종범 “박 대통령 지시”…정호성 답변은? 2017-01-05 17:20:50
공판기일에 피고인 신분으로 나란히 출석했다. 공판준비기일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정식 재판부터는 법정에 나와야 한다. 최씨는 재판장이 "혐의를 전부 부인하는 게 맞느냐"라고 묻자 "네"라고 답했다. 재판장이 추가로 진술할 기회를 주자 "억울한 부분이 많다"며 "(재판부가) 밝혀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헌재, 1월 10일 최순실·안종범·정호성 불러 증인신문 2016-12-30 16:15:26
3명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기로 했다. 헌재는 30일 오후 2시 탄핵심판 3차 준비절차 기일을 열어 대통령과 국회가 신청한 증인에 대한 구체적인 신문일정을 결정했다. 헌재는 우선 1차 준비절차 기일에서 증인으로 채용된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정책기획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의 증인신문을 10일 3차 변론기일에서...
최순실 버티기에…결국 '감방 청문회' 2016-12-26 18:25:07
이 변호사는 “법원이 최씨에게 2017년 1월21일까지 피고인과 각 변호인 외에는 접견을 금지했다”며 “국회의 구치소 청문회는 입법부가 법질서 마지막 보루인 사법부를 무력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특위는 이에 대해 “접견 금지 조치는 특검 수사를 받는 최씨가 증거 인멸이나 공모를 할...
[최순실 첫 재판] “죽을죄 지었다”던 최순실, 법정서 “물의 일으켜 죄송” 2016-12-19 21:50:57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법정에 들어섰다. 재판장이 피고인임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을 통해 인적사항과 주소지가 서울 강남구 미승빌딩이 맞는지 등을 묻자 차분히 "네"라고 답했다. 재판장이 "(직업이) 임대업이 맞느냐"고 직업을 물을 때도 "그렇다"고 답했다. 함께 기소된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7...
조영남 "조수 쓰는게 불법일 줄 몰랐는데…당황" 2016-11-21 16:33:34
한 기일 더 재판을 열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조씨는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1월 중순까지 송씨 등 대작 화가들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뒤 가벼운 덧칠 작업만 거쳐 17명에게 21점을 팔아 1억5천300여만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올해 6월 불구속 기소됐다. 재판부는 다음 달 22일 조씨를 상대로 피고인 신문을 한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의 성장, 밑바닥에서 우뚝 서기 2016-11-08 09:00:40
함복거에게 도주 이유에 대해 물으며 신문을 가했다. 또 다시 반전된 분위기 속에서 차금주는 침착하게 검사 측을 압박했다. 부검서 별첨 자료에서 서류 한 장이 사라진 것을 문제 제기하며, 검찰의 수사 오류를 지적했다. 사라진 페이지에 이물질 보고서가 있었다는 진술은 이 재판의 승소 가능성을 열며 다음 전개에 대한...
`드들강 살인` 피고인 수감 동료 "범행 자백…진범 맞다" 2016-11-07 19:54:11
살인 사건` 피고인의 수감 동료가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털어놨다며 진범이 맞다고 주장했다. 7일 오후 광주지법에서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강영훈) 심리로 이 사건의 피고인 무기수 김모(39)씨의 수감 동료 A씨에 대한 증인 신문이 열렸다. A씨는 친분이 있는 김씨가 수감 기간 자신에게 범행 사실을 모두 털어놨다고...
`경영비리` 남상태 "부정청탁 안 받아"…혐의 부인 2016-09-30 14:41:19
변호인은 이 역시 부인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한 행위는 부외 자금의 보관 형태를 변경한 것에 불과하다"며 "개인적 이득을 취한 게 없어 횡령으로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정식 재판에서 다수의 증인 신문이 필요하다고 보고 한 차례 더 준비기일을 열어 증인 신문 순서를 정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팀]
'경영비리' 남상태, 혐의 부인…"부정청탁 안받아" 2016-09-30 14:24:17
이 역시 부인했다.변호인은 "피고인이 한 행위는 부외 자금의 보관 형태를 변경한 것에 불과하다"며 "개인적 이득을 취한 게 없어 횡령으로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변호인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의 상당수를 동의하지 않았다.이에 따라 재판부는 정식 재판에서 다수의 증인 신문이 필요하다고 보고 한...
[법정 속기록] 턱 괴고 앉은 진경준, 고개숙인 김정주…극명하게 엇갈린 '30년 지기' 2016-09-27 21:31:03
취득이나 그 이전에 넥슨 주식 매입 기회제공은 특별히 피고인에게만 제공되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뇌물성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진그룹 수사 무마 대가로 가족 명의 업체에 일감을 몰아달라고 청탁한 혐의에 대해서는 “피고인(진 전 검사장)의 처남을 (한진그룹 측에) 소개한 것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