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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 재정부 장관, 부총리로 격상…'위기 극복 컨트롤타워' 맡는다 2013-01-15 21:18:40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에 예산기능을 보내고, 외환시장을 총괄하는 국제금융 기능을 금융위원회의 국내금융과 통합해야 한다는 논의가 대표적이었다. 일부에서는 공공정책국도 떼어내야 한다는 의견까지 제기됐다.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 재정부는 현재 위상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부총리라는 타이틀까지 갖게 됐다....
여야, 1월 임시국회 24일 열기로 2013-01-14 21:02:43
정부조직개편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상임위원화 문제, 헌정회 연로회원지원제(국회의원 연금) 폐지, 비정규직 차별금지법, 취득세감면연장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다만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를 놓고선 새누리당이 반대하고 있어 여야 간 갈등이 예상된다.김재후/허란 기자 hu@hankyung.com▶...
박근혜의 고민…공약 축소냐 증세냐 2013-01-14 17:20:57
전망이 잇따라 나왔다. 인수위는 결국 지난 13일 예산당국인 기획재정부에 종합적인 재원 조달 대책을 마련, 이달 중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당선인이 제시한 재원 총량(134조5000억원)만 던져 놓고 이를 맞출 세부 방안을 요구한 것이다.그러나 재정부가 불과 보름 만에 한 해 예산의 40% 가까운 재원 대책을 짜기는...
日 경기부양 240조원 투입 2013-01-14 10:41:36
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이 같은 재정투입 규모는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아소 다로 내각이 내놓은 14조 엔 규모의 부양책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전체 20조2천억엔 가운데 10조3천억 엔(약 124조원)은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정부가 충당하고 나머지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이 부담한다는...
"부동산 종합대책 내놔라" 인수위, 정부에 요구 2013-01-13 20:33:13
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가계부채 문제와 맞물려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새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부동산 경기 정상화 및 활성화를 정책 기조로 삼을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해석된다.진 부위원장은 앞서 언론 브리핑에서 주택거래 때 취득세 감면혜택이...
공약 재원 마련 '올인'…모든 정부사업 재검토 2013-01-13 17:22:04
올해 이들 예산은 작년보다 18.4%(3500억원) 줄었다.◆공기업 방만경영 ‘메스’ 재정부는 또 종합적인 부채 관리가 가능하도록 공공부문 부채 종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보고했다. 공기업의 방만 경영을 손보겠다는 의미다. 공공기관의 부채가 쌓이면 결국 정부가 이를 재정으로 보전해야 하기 때문에 공약 이행에...
[시론] 과학자가 선호직업 1순위 돼야 2013-01-13 16:52:41
신설하겠다고 했다. 연구·개발 예산을 확충하며 기초연구 분야 지원도 늘리겠다고 했다. 반가운 행보였지만 아쉬움도 남겼다. 특허를 비롯한 지식재산권 공약이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구체성이 떨어졌던 것. 차기 대통령은 3대 특허 정책을 집행할 필요가 있다. 첫째, 특허 방패 구축이 절실하다. 특허청에 따르면 국내...
[사설] 관료에게 개혁안 내놓으라는 인수위의 知力 2013-01-13 16:52:25
기본속성이다. 조직이 늘어나야 인사 예산 권한에다 산하기관까지 고구마 줄기처럼 딸려온다. 각 부처들은 밥그릇이 왔다갔다 하기에 필사적이다. 게다가 관료조직은 법과 규정에 얽매여 전례답습식 행정에 익숙한 집단이지 스스로 혁신하는 기업조직이 아니다. 관료들이 내놓는 혁신안이란 게 죄다 조직 부풀리기이거나 축...
[다산칼럼] '박근혜 통합정치'가 가야할 길 2013-01-13 16:52:14
때문에 국회의원을 하므로 특권을 요구함은 부당하다고 말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이른바 ‘통합사회’인 유럽 대부분 국가 국회의원들은 이 정도 대우를 받는다. 이에 비해 대한민국 국회의원 연봉 1억3796만원은 국민소득이 우리의 2.5배인 스웨덴보다 1.5배 많고 여기에 각종 수당 및 지원금이 9915만원이다. 항공기...
<`단군이래 최대 사업'들 줄줄이 난항…후유증 우려> 2013-01-13 06:11:05
예산에 맞먹어 단군 이래 최대 사업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사업 시행 예정자로 선정된 ㈜에잇시티가 작년 10월 말 인천시와 협약을맺은 뒤 투자금을 한 푼도 끌어오지 못해 자금난에 봉착했다. 사업 추진이 부진하자 당장 3천여명의 토지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최근인천시에 사업 진행 상황을 묻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