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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가계부' 밑그림…지하경제 GDP 15% 이하로> 2013-04-03 09:00:48
예산에도 이차보전을 확대해 총지출을 늘리는 효과를 봤다. 이번에도 첨단온실 신축(농식품부), 소상공인 지원 융자(중기청), 생애 최초 주택구입 자금(국토부) 등이 이차보전으로 전환할 대상이다. 인쇄비 절감이나 대형버스 감축 등 경상경비 절감에도 착수했다. 재정사업 평가도 강화한다. 평가 결과가 좋지...
정부, 경제성장률 2.3%로 낮추고 추경 편성(종합) 2013-03-28 17:31:41
계획을 변경해 기금의 여유자금을 활용하면 정부의 총지출은 늘어나지만 국가채무는 증가하지 않은이점이 있다. 상반기에 재정 조기집행 목표인 60%를 초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투자규모도 1조원 가량 증액한다. 다음달에는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고 서민·중...
채권 금리 하락…"현오석 효과"(종합) 2013-02-18 19:03:40
예상하고 추가적인 총지출 확대와 추경편성 등 경기 대응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재정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오창섭 연구원은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가 경제정책은 같은 방향으로 가야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고 정권 초기 박근혜 정부의 경기부양 강화가 필연적이기 때문에 3월에는...
박재완 "국회 예산 심의구조 이원화해야" 2013-02-08 09:57:38
제시했다. 그는 "예결위에서 총세입ㆍ총지출ㆍ국가채무를 얼마로 할지, 국방ㆍ교육ㆍ복지예산 등에 재원배분을 어떻게 할지 심의한 뒤 각 상임위에 예산심의지침을 제시하면상임위가 소관 분야별로 세부 조정을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방식을 적용하면 지금과 같은 '쪽지 예산' 논란이...
[Cover Story] 복지 공약 지키는데 130조~270조원 든다고? 2013-01-25 09:59:36
우선 숫자 몇 개를 기억해 놓자. 올해 우리나라가 쓸 예산(총지출 기준) 342조원, 세금으로 거둬들일 돈(세수) 276조원, 국방예산 34조원, 연구·개발(r&d)예산 17조원. 그렇다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공약으로 내건 이른바 ‘박근혜 복지 프로그램’을 집권 5년 동안 실행할 경우 소요비용은 얼마나 될까? 약...
기재부, 성인지 결산제도 작성법 교육 2013-01-14 09:09:33
규모로 총지출(325조4천억원)의 3.5%에 달한다. 교육 내용에는 성인지 결산제도의 집행실적과 2012년도 결산서 작성 방법, 2013년도 성별 영향 분석평가 등이 담긴다. 254개 성인지사업의 담당자와 34개 부처의 결산총괄 담당자 등 150여명이 정부중앙청사, 정부세종청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4회에...
<재정사업 대수술로 대선공약 이행 재원 134조 마련>(종합) 2013-01-13 18:25:38
세출 절감으로 만들어야 한다. 올해 총지출 342조원의 5~6%에 해당하는 규모다. 세출구조조정 대상은 주로 재량지출이다. 법에 따라 무조건 지출 소요가 발생하는 의무지출은 사업 자체를 줄이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재량지출 규모는 작년이나 올해 총지출에서 53%가량을 차지한다. 기재부는 이...
<재정지출 대수술로 대선공약 이행 재원 134조 마련> 2013-01-13 18:08:06
세출 절감으로 만들어야 한다. 올해 총지출 342조원의 5~6%에 해당하는 규모다. 세출구조조정 대상은 주로 재량지출이다. 법에 따라 무조건 지출 소요가 발생하는 의무지출은 사업 자체를 줄이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재량지출 규모는 작년이나 올해 총지출에서 53%가량을 차지한다. 기재부는 이...
공공기관 비정규직 4만6천명 정규직 전환 추진한다 2013-01-10 08:00:37
계획이다. 지난해 53.3%(173조5천억원)이던 총지출 내 재량지출 비중을 줄여나가 50% 밑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유사중복사업을 통폐합하고 예비타당성조사와 성과관리를 강화해 연평균 재량지출 증가율을 총지출 증가율의 절반 이하인 2% 안팎으로 억제할 방침이다. 매년 집행이 부진한 사...
[사설] 복지 100조원, 눈덩이가 굴러내리기 시작했다 2013-01-01 16:57:44
복지예산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는 정부 총지출의 30%에 달하는 적지 않은 규모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정부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을 때부터 100조원 복지 시대는 이미 예고됐다. 명목상 복지예산은 97조1000억원으로 잡혔지만 민간위탁복지사업에 대한 이차보전을 포함하면 이미 10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