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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대리투표 2013-10-08 17:02:01
“여성은 남성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창조됐다”고 했던 시대다. 남녀가 동등한 투표권을 갖는 보통선거는 20세기 들어와서다. 뉴질랜드(1898년), 호주(1902년)에 이어 영국이 1918년, 독일이 1919년, 미국이 1920년 각각 여성 투표권을 허용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여성을 군수산업에 동원한 데 따른 당근인 셈이다. 반...
한경硏 기업인식 보고서, 우울한 화살표 2013-10-07 17:37:27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전국 19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기업 및 경제현안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기업 호감도는 지난해 68%에서 올해 63%로 떨어졌다. 기업가에 대한 평가도 작년엔 73%가 ‘좋게 생각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데 비해 올해는 51%만이...
'두꺼운 유리천장'…한국 고학력여성 고용률 낮다 2013-10-02 14:00:13
양성평등적 인력관리: 정책환경과 쟁점' 논문을 통해 한국의 고학력 남녀 간 고용률 격차가 크다고 꼬집었다. 2011년 기준으로 대학·대학원 이상 학력 구간의 고용률은 남성이 90%, 여성이62%로 격차가 28% 포인트에 달했다. 이런 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9%포인트)의 3배 수준이다....
7살 내 아이의 이성 친구…어떤 의미일까? 2013-10-01 10:56:42
아이일수록 사회성이 좋다. 남녀 성을 구분하지 않고 두루두루 잘 지내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회성이 빨리 발달 된 아이일수록 동성과 이성을 가리지 않고 모든 아이들과 잘 지낸다. 아이 내면적인 문제에 따른 결과반면 이성 친구라는 현상 뒤에 부정적인 모습을 숨기고 있는 아이들도 있다. 동성...
대기업 여성인력 채용 `나몰라라` 2013-09-23 11:15:35
남녀간 고용평등 조치에도 지난해 근로자 수 1,000명 이상인 기업의 여성고용 비율이 전년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대상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1천778개를 대상으로 고용 현황을 조사해 2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이같은 규모의 기업들의 여성 고용비율은 37.46%로...
롯데그룹 `여성파워` 강화 2013-09-11 17:56:44
노력으로 롯데카드는 지난 5월 남녀평등 고용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채용에만 그치지 않고, 여직원들의 복지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여성간부만을 위한 리더십포럼을 개최하는가하면 육아휴직제도 선택제에서 출산휴가 후 1년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절차를 개선했습니다....
앞치마 두른 정 총리 "남자들도 추석 일 돕자" 2013-09-09 18:01:22
음식을 함께 만드는 모습을 보인 이유는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절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였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는 음식 준비와 설거지 등 가사에 남성도 적극 참여해 여성들의 명절 증후군을 덜어주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가사와 육아 책임이 여성에게만 지워진 현실이 소...
육아휴직 신청 거부 기업 명단 공개 추진 2013-09-06 13:34:36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은 고용노동부에 `상습법위반 사업주 명단공개 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을 상습적으로 어긴 사업주를 심의하며, 규정을 위반한 기업 이름을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경에세이] 여성경제 개발계획 2013-09-04 17:22:19
주역들은 창업에 관심이 없다. 남녀로 나눠보면 여성의 경우엔 더욱 그렇다. 창공을 향해 꿈을 펼치기보다 냉정한 현실에 안주하려 한다. 무엇이 이 여대생들의 도전과 열정을 앗아가버린 걸까. 국내 상장기업 1787개 중 여성 ceo가 활동하는 상장사는 13개뿐이다. 채 1%가 안된다. 100대 대기업에서 일하는 여성임원도...
[경찰팀 리포트] 왜곡된 성문화 만연한 '知性의 전당' 2013-08-09 17:18:50
유무와 성평등 의식은 상관 관계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한국성폭력상담소가 발표한 ‘2012년 상담통계 및 상담 동향분석’에 따르면 성폭행 사례의 83.2%가 가족·직장동료·선후배 등 ‘아는 사람’이 가해자였다. 선후배, 스승·제자 등 특수관계로 이어져 있는 대학은 데이트 성폭행의 온상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