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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기소'에 시민들 "부디 재판에선 진실 말해달라" 2017-04-17 16:42:06
뇌물을 받고 수백억원을 강요하는 등 위법 행위를 했다면 재판에서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면서 "최순실 씨와의 공모 관계가 확실히 밝혀진다면 재산 몰수까지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직장인 한모(27)씨는 "특검에서 박 전 대통령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다고 밝힌 만큼 유죄는 확실할...
호주 인권위, 시드니 소녀상 관련 일본단체 진정 기각 2017-04-17 15:33:09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인종적 증오와 분열을 조장한다며 호주인권위원회에 제출한 진정이 기각됐다. 호주인권위원회는 지난주 일본인 민간단체를 표방한 '호주-일본 커뮤니티 네트워크'(AJCN) 측이 지난해 12월 제기한 진정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19대 대통령 선거 D-22 특별 사설] '저력의 대한민국' 되살리기, 유권자 책임이다 2017-04-16 18:05:36
'결정적 선거' '미인투표·충동투표'는 민주주의 훼절행위정치수준은 결국 유권자가 결정한다 퍼주기 · 말잔치보다 책임지는 국가 ceo 선출, 시대적 사명이다 ‘결정적 선거(critical election)’라는 말이 있다. 기존 정치적 쟁점과 지역적 권력기반, 정당의 전통적 이념 토대가 무너지고 새로운...
안철수 본선 슬로건은 '국민이 이긴다' 2017-04-14 17:53:37
권력 실세라고 할지라도 헌정파괴 행위를 할 경우 결국 국민이 이긴다는 내용을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 본부장은 또 "나라를 좌우로 나누고 국가를 대결 구도로 분열시키려는 일련의 분파적인 의도와 흐름에 대해 '국민 전체가 승리한다'는 뜻도 내포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안 후보 선대위는 '미래...
文 "나라를 나라답게" 安 "국민이 이긴다"…대선 슬로건 2017-04-14 17:45:38
가진 대통령이나 최순실 같은 숨은 실세가 헌정파괴 행위를 해도 결국은 국민이 이긴다는 내용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좌우로 나누고 국가를 대결구도로 분열시키려는 의도와 흐름이 있지만, 결국 국민 전체가 승리할 것이라는 뜻에서 '국민이 이긴다'를 썼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 측 역시 19일...
괴산군수 또 무소속 후보 당선…4차례 연속 '진기록' 2017-04-13 00:14:35
연고가 있는 사람이나 기관, 단체, 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나 당선인은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고 지인에게 현금 20만원을 빌려줬다 돌려받은 것에 불과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가 '선거법 굴레'에서 벗어나 14개월의 임기 동안 분열된 지역사회를 통합하는 데...
中 외국스파이 신고하면 포상금 최고 1억원 지급 2017-04-10 15:23:41
'간첩행위 단서 제보에 대한 장려금 지급 규정'을 마련해 일반인의 신고가 간첩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경우 최고 50만 위안(8천26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중국은 국가안보 수호에 대한 일반인의 적극적 인식과 자각성을 일깨워 '반간(反奸) 방첩의 강철 대오'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4-06 15:00:06
비판 과하다…분열의 문제" 170406-0239 외신-0067 09:00 세계의 날씨(4월6일)-09:00 170406-0247 외신-0068 09:03 네덜란드서 '남자들끼리 손잡기' 시위 확산…"동성애 차별말라" 170406-0266 외신-0069 09:21 [PRNewswire] 삼성, HEVC어드밴스에 합류 170406-0271 외신-0070 09:24 [PRNewswire] Diaoyutai Hotel...
아웅산 수치 "로힝야 '인종청소' 비판 과하다…분열의 문제" 2017-04-06 09:00:02
"많은 적대적 행위들이 있다고 본다. 무슬림들이 정부에 협력한다고 판단되는 무슬림을 죽이는 일도 있다"며 "이는 인종청소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다른 편에 선 사람들의 문제이고, 우리는 이 분열을 종식하려고 한다"고 강변했다.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은 불교도가 주류인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계 불법 이민자로...
제주 오라관광단지 개발 놓고 지역사회 찬반 분열(종합) 2017-04-05 17:12:44
찬반 분열(종합) 주민자치위원회-상인단체 다른 목소리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최대 규모 개발사업인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성사 여부를 놓고 지역사회가 찬·반으로 나뉘었다. 제주도의회의 오라관광단지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 처리를 하루 앞두고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와 제주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