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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 현장을 가다) ② '맥주 천국' 아세안, 인도(人道)와 서점은 찾기 어려워 2018-12-10 18:36:38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세계 각 경제권역의 성장률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곳이다. 인구 6억2000만명에 그 중의 절반이 30대 미만이다. 갈수록 고령자의 인구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주요 선진국들의 눈엔 이만한 잠재력을 가진 경제존(zone)이 드물다.아세안의 잠재력은 역설적으로 아세안의 비극과...
[박희권의 호모 글로벌리스 (11)] 세계의 건배 2018-12-10 18:13:05
석좌교수 > 독일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다.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 낮 12시에 뮌헨 시장이 첫 번째 맥주통의 마개를 개봉하며 “맥주통이 열렸습니다”라고 외치는 순간부터 축제는 시작되며, 최단 16일부터 최장 18일 동안 이어진다. 전 세계에서 모인 600만 명의 방문객들은...
[연합이매진] 열차 타고 떠나는 도쿄 근교 여행 2018-12-09 08:01:04
세계에서 인정받은 문화유산이 있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닛코의 신사와 사원'이다. 에도 막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무덤이 있는 도쇼구(東照宮), 천태종 사원 단지인 린노지(輪王寺), 난타이산의 다른 이름인 후타라산에서 이름을 딴 후타라산(二荒山) 신사(神社)를 아우른다. 린노지에는...
전쟁통에도 "증권업 살려보자" 결의…한국거래소는 그렇게 탄생했다 2018-12-07 17:35:56
회사였다. 경취는 제1차 세계대전 직후 호황에 힘입어 1922년 명치정에 최신식 3층 사옥을 올리면서 한국 자본시장의 심장을 뿌리내리게 했다. 하지만 이듬해 9월 발생한 관동대지진과 1929년 미국발 세계 대공황 등의 여파로 영업난에 빠지고 말았다.조선총독부의 통제를 받는 증권거래소는 일제의 아시아 침략 야심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8-12-07 08:00:06
(외신) 181206-0690 외신-011315:01 세계의 날씨(12월6일) 181206-0708 외신-011415:12 테러방지법 첫 적용…'IS 가입 선동' 시리아인 징역 3년 181206-0722 외신-011515:23 에이즈 환자 익사하자 호숫물 모두 빼…인도 주민 "오염됐다" 181206-0723 외신-011615:23 화웨이 CFO 체포에 아시아 증시...
벨기에, 독일 따돌리고 유럽서 '맥주 수출 1위' 올라 2018-12-06 20:06:41
맥주 수출 1위' 올라 현지언론, 지난해 벨기에가 유럽서 1위…독일 2위로 밀려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자국의 맥주 문화를 유네스코의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정도로 맥주와 맥주 산업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맥주의 나라' 벨기에가 지난해 유럽에서 '맥주 수출 1위' 자리에 올랐다고...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8-12-05 15:00:02
美 의료법인 설립 소식에 강세 181205-0263 경제-005409:50 "소주는 난방용 석유와 분리, 맥주는 얼지 않게 보관해야" 181205-0269 경제-005509:55 미 주가 급락에 원/달러 환율 1,110원대로 반등 181205-0274 경제-005609:57 삼성바이오, 프랑스 업체서 원·부자재 공급받는다 181205-0275 경제-005709:58 LG전자, 연말...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8-12-04 08:00:02
전환 재추진"…수입맥주 가격 오르나 181203-0761 경제-017816:06 코스피 '미중 휴전'에 2,130선 회복…코스닥 2% 상승(종합2보) 181203-0763 경제-017916:07 국산차, 개별소비세 혜택 연말 종료 앞두고 '통 큰 할인' 181203-0768 경제-018016:10 석유화학업계 "5년간 14조5천억원 투자…1천685명 일자리...
유럽·아시아 文化 함께 간직한 '두 얼굴의 古都' 2018-12-02 14:56:10
좁은 입구까지 블루모스크를 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이 끝없이 몰려든다. 여자들은 입구에서 하늘색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고 긴 줄을 서야 한다. 신발을 비닐봉지에 담고 들어선 블루모스크의 내부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돔형 천장은 2만여 장의 타일로 장식돼 있다. 형형색색의 스테인드글라스가 햇...
‘걷는 사람’ 하정우가 말하는 걷기와 독서의 공통점 2018-11-30 19:44:00
없고 토론을 하자는 거? 아닙니다. 슬슬 걸어서 맥주 한 잔 마실 수 있는 장소에 모여 책을 읽은 느낌을 자유롭게 얘기하는 시간입니다.독서와 걷기의 공통점을 언급한 부분에서 무릎을 쳤습니다. 그가 집어 낸 공통점은 “그럴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하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