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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3기 신도시 재검토 없다..공직자 투기근절 TF구성" 2021-03-10 14:11:44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3기 신도시 재검토는 없다"고 말했다. 김 당대표 직무대행은 10일 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투기 의혹이 있는 사람들을 다 조사해 상응하는 처벌들이 있겠지만, 그와 별도로 공급은 차질없이 진행하고, 취소되는 경우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부동산 관련해 집값 안정을...
이 와중에…LH 사장 유력 후보, 알고 보니 '땅부자'였었네 2021-03-10 13:55:54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김 사장이 다주택자 논란을 뚫고 신임 수장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김 사장의 다주택자 의혹이 재점화됐다. 이날 회의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김 사장이 LH 시절 변...
文 "'LH 사태'로 무너진 공정과 신뢰, 용납 못 해" [종합] 2021-03-10 13:45:15
땅 투기 의혹에 대해 공개석상에서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함께한 오찬 간담회에서 "LH 직원들의 투기 문제로 국민들의 분노가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오찬 간담회 가진 문 대통령LH...
文 "LH 투기, 공정과 신뢰 무너뜨리는 일…용납할 수 없다" 2021-03-10 13:39:15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개발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직원이나 공직자가 관련 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바닥에서 무너뜨리는 용납할 수 없는 비리 행위”이라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
문 대통령 "LH 직원 투기, 용납할 수 없는 비리" 2021-03-10 13:35:07
공직자의 부정한 투기 행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투기 이익을 철저히 막는 등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제도 마련에 국회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더 나아가 공직자가 아예 오이밭에서 신발을 만지지 않도록 이해충돌을 방지하는 제도까지도 공감대를 넓혀...
[속보] 문 대통령 "LH 투기 사태, 공정·신뢰 무너뜨렸다" 2021-03-10 13:32:24
관련 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바닥으로 무너뜨리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함께한 오찬 간담회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투기 문제로...
"친정 온 기분"…박영선 "중기·소상공인 화끈하게 금융지원" [종합] 2021-03-10 13:19:15
투기 의혹과 관련해 일각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경질론이 제기되는 데 대해 "시점을 봐서 나중에 답하겠다. 오늘은 중소기업 관련 얘기를 하러 온 것"이라면서 즉답을 피했다. 단 LH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입장을 이미 밝혔다. 아주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영선 캠프 측에서 제기한 오세훈...
검·경, 'LH 사태' 협의체 구성…정부 조사단에 검사 파견 2021-03-10 13:06:13
투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아울러 사법 처리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검찰은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의 투기 여부를 전수조사 중인 정부 합동조사단에 부동산 수사 전문 검사 1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LH 사태' 일파만파…검·경 협의체 구성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박용진 "변창흠 국민신뢰 못받아…국토부는 조사단서 빠져라" 2021-03-10 12:27:3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용진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변창흠 장관 경질론과 관련해 "국무위원은 임기가 보장된 자리가 아니라 정무적인 자리"라며 "본인의 책임을 아마...
LH 전임 수장 변창흠 구하기 나선 여당?…"경질 논의 없어" 2021-03-10 12:08:38
투기 의혹에는 "보도의 실체에 대해 당에서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의혹은 당내 윤리감찰단에서 조사한다. 최인호 수석대변인 역시 '당 지도부가 변창흠 장관 경질을 대통령에게 요구할 방침'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기자단에 공지했다. 이런 지도부 기조에는 진상 규명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