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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파리모터쇼 첫 참가…"유럽 특화 제품으로 공략" 2024-10-09 11:00:03
천만달러(약 12조4천억원)를 수주하며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도 하반기 영업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수주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유럽 지역에서 고객 특화 제품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수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4년여간 코레일 광역철도 부정승차 149만건…엔데믹 이후 급증 2024-10-09 09:00:01
사용한 경우가 3천142건,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를 부정 사용한 경우가 2천537건 있었다. 2020년부터 올해 7월 사이 광역철도 부정 승차로 가장 많은 부가 운임을 낸 승객은 지난해 3월 경기도의 한 역에서 장애인 승차권을 쓰다 적발돼 1천만원을 지불했다. 또 2022년 6월 어린이·청소년 카드를 부정 사용한 승객이...
'의료공백' 불구 실손보험 청구액 급증 2024-10-09 07:49:38
전체 상급종합병원(45곳)의 보험 청구액은 5천233억4천만원으로 5천억원을 돌파했다. 전체 상급종합병원의 실손보험 청구액은 2019년(병원 42곳) 3천233억3천만원이었으나 5년 사이 61.9% 급증했다. 상급종합병원이 47곳으로 늘어난 올해는 상반기에 2천611억2천만원이 청구돼 지난해의 49.9%를 기록했다. 지난해...
주요 은행들, 희망퇴직자에 '돈 잔치' 2024-10-09 07:43:46
천만원에 육박하는 희망퇴직금을 챙긴 경우도 있었다. KB국민은행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희망퇴직을 받아 총 3천323명에게 1조2천467억원의 희망퇴직금을 지급했다. 1인당 평균은 3억7천519만원으로, 14개 은행 중에서는 중간 수준이었다. 신한은행은 1천954명에게 6천727억원(1인당 3억4천429만원), 하나은행은...
장애인 의무고용 안 지킨 정부·공공기관…5년간 부담금 2천억원 2024-10-09 07:11:10
294억5천만원, 2021년 236억3천만원, 지난해 234억4천만원 등으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200억원을 웃돌고 있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이 133억7천만원을 내 가장 많았다. 국방과학연구소(54억8천만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43억4천만원), 경북대학교병원(43억4천만원), 한국원자력의학원(42억3천만원)...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닌 이유 2024-10-09 07:00:00
못 늘려 송구"…인텔과는 달라 8일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9조원, 9조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 17.2%, 274.4% 늘었다. 이날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전영현 부회장(DS부문장)은 이례적으로 사과 메시지를 냈다. 그는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로...
내달부터 '임대사업자 의무가입' 보증에도 '공시가 126%' 적용 2024-10-09 06:55:00
최대 10%를 과태료로 내야 한다. 지자체는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기간이 3개월 이하이면 보증금의 5%, 6개월 이하면 보증금의 7%, 6개월을 넘기면 10%를 과태료로 부과한다. 다만 과태료 총액이 3천만원을 넘을 수는 없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5년간 희망퇴직금만 6.5조 쓴 은행들…"이자수익으로 돈잔치" 2024-10-09 06:15:01
천만원에 육박하는 희망퇴직금을 챙긴 경우도 있었다. KB국민은행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희망퇴직을 받아 총 3천323명에게 1조2천467억원의 희망퇴직금을 지급했다. 1인당 평균은 3억7천519만원으로, 14개 은행 중에서는 중간 수준이었다. 신한은행은 1천954명에게 6천727억원(1인당 3억4천429만원), 하나은행은...
콜롬비아 첫 좌파 대통령, 불법 선거자금 수사 받게 돼 2024-10-09 05:52:45
총 53억5천만 콜롬비아 페소(17억원 상당)로 조사됐다고 콜롬비아 선관위는 설명했다. 콜롬비아 선관위는 "콜롬비아 교육노동자연맹을 비롯한 3개 단체를 통해 불법 자금을 모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관련 수입·지출 결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젊은 시절 좌익 게릴라 단체 'M-19'에 몸담기도 했던...
교사·학부모에 수억원 빌린 원장…어린이집 '발칵' 2024-10-08 21:00:35
세종시에서 한 민간어린이집 원장이 교사와 학부모 등에게서 수억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세종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어린이집에 원장으로 고용돼 근무하던 B씨는 2019년부터 여러 이유로 교사 등으로부터 수차례 돈을 빌려 갔지만 대부분 갚지 않은 혐의로 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