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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이 기업 경쟁력] 방과후 공부방 만들고 소외계층에 트럭 제공…'나눔 전도사'로 기업이 뛴다 2013-08-28 07:09:00
사회공헌 지출액은 일본 기업과 비교해도 높다. 2011년 기준 국내 기업(222개사)의 사회공헌 지출액은 세전이익 대비 3.20%인 데 비해 일본 기업(364개사)은 2.73%에 그쳤다. 전경련 관계자는 “2011년 정부 사회복지 예산(15조3887억원)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돈을 기업들이 사회공헌에 쓰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朴 복지공약 수정론 '모락모락' 2013-08-27 17:10:48
일자리 창출 기여도’에 맞추겠다고 기준을 제시한 만큼 국정과제의 일부 복지 공약은 우선 순위에서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예산당국 일각에는 적자 예산폭이 커져 재정 건전성 논란이 확산될 경우 결국 복지 공약을 전면적으로 손질하는 쪽으로 수정이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기류도 있다. 박근혜 정부...
중소상공인 위해 할인구매제 1년만에 부활…쓰기 불편한 온누리상품권, 오명 벗을까 2013-08-26 17:55:51
지적을 여전히 받고 있다. 살 때는 현금이나 공무원복지카드만 쓸 수 있다. 일반 신용카드로는 구입할 수 없다. 구입 장소도 신협과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등 10곳으로 제한돼 있다. 2011년부터 발행된 전자상품권은 쓸 데가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자상품권은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데...
[Real Estate] 서민주거 안전판 '행복주택' 본격화…가좌·오류 첫 지구지정 2013-08-26 15:29:42
“각각의 시범지구가 문화와 일자리, 복지가 어우러진 복합주거타운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지역민과 소통하는 고품격 복합단지 행복주택은 지역민의 소통 공간이자 활기찬 주거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철도부지 등에 새로 조성되는 대지를 공원이나 주민 문화공간으로 꾸미고 이를 개방해 인...
<시간제 공무원의 시간당 임금은 일반직의 100% 수준> 2013-08-26 06:03:21
일자리의 실상과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기준 정규직 대비 시간제 일자리의 시간당 임금은 50.7%에 불과했다. 또 시간제 일자리 종사자 가운데 56.0%는 '비자발적으로' 일자리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임금과 부실한 보험 혜택 등 열악한 처우는 시간제 일자리에 대한 편견을만들었다....
민주 '슈퍼부자 증세법' 발의 논란 2013-08-25 17:45:36
초과에 대해선 38%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또 과표기준 연 소득 5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고 이 구간의 세율을 45%로 규정하고 있다. 요컨대 소득세 최고구간을 하나 더 신설하는 등 연 1억5000만원 초과 소득자에 대해 증세한다는 것이다. 민 의원은 발의를 위해 현재 동료 의원들로부터 서명을 받고 있다. 민 의원은...
"내년 나라살림 20조 적자날 듯" 2013-08-23 17:29:25
복지공약 이행·경기 활성화…정부 지출 확대 불가피 재정건전성 급속 악화…국가 부채비율 40% 위협 내년도 나라살림의 적자 규모가 20조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23조4000억원(정부발표 기준)에 이어 2년 연속 국내총생산(gdp)의 2% 가까운 재정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정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소비 '최악'은 탈출했지만…아직은 허리띠 졸라매 2013-08-23 17:28:07
영향이 컸다. 영유아 보육료 지원 등으로 복지시설 지출액(-57.8%), 유치원비 지출액(-40.6%) 등도 크게 줄었다. 박경애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무상보육 등 복지 효과를 제외한 소비지출 증가율은 1.5%”라며 “미약하게나마 소비 회복이 감지됐다”고 말했다. 월평균 소득에서 이자와 조세 등(비소비지출)을 뺀...
가계 실질소득 제자리…공적지출 크게 늘어(종합) 2013-08-23 14:32:51
늘어나 2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처분가능소득은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금액이고 흑자액은 처분가능소득에서소비지출을 제한 수치다. 처분가능소득 중 흑자액이 차지하는 흑자율도 26.9%로 전국단위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최고치다. 적자가구 비중도 22.1%로 통계 작성...
[아는 만큼 쓰는 논술] (16) 영어공용화 2013-08-23 14:30:54
폭을 늘리는 자유화 조치는 언제나 소비자들의 복지를 늘린다. 만일 영어공용을 통해서 영어가 한국의 지배적 언어가 되면, 국제어인 영어가 누리는 망 경제로부터 한국 시민들도 큰 혜택을 입을 것이다. 언어장벽이 한국에 끼쳐온 손실을 생각하면, 이것은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영어를 공용어로 삼자』 (복거일)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