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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장관, 청문회 태도 공식 사과…"국민께 큰 심려, 정중히 사과" 2013-04-24 11:26:49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개인의 부족함으로 인해 (청문)위원들과 국민에게 큰 심려를 끼친데 대해 진심으로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중히 사과한다"고 말했다.그는 "장관 후보자가 된 뒤 나름대로 준비를 했지만 막상 청문회에 임해 보니 업무가 현장과 밀접해...
[초점]코스닥, '셀트리온 쇼크' 딛고 재시동…어디까지? 2013-04-24 11:06:27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추경 발표 이후 대형주의 3개월 수익률은 18.0%였던 것에 비해 중형주는 각각 26.2%의 성과를 기록했다.최근에는 수급 측면의 호재도 부각되고 있다.임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소형주 펀드들의 설정액 증가세는 중소형주 랠리에서 선순환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며 "중소형주로...
이한구 "추경, 정부안보다 늘어날 수 있다" 2013-04-24 11:06:01
밝혔다. 그는 "추경안을 기존 여야 합의대로 다음달 3일이나 6일에 처리한다는 조건 하에 민주당이 생각하는 예산사업 증액 부분과 관련해 생산적인 사업이라면 우리가 적극 수용하겠다는 합의를 봤다"고 설명했다. 정치권에선 추경 규모가 정부안인 17조3천억원 규모보다 더 늘어 2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G20 재무회의, 엔저·금리 인하 등 경제부양책 공감대 형성" 2013-04-24 08:33:27
시작한 것이다. G20에서도 우리나라의 추경에 대해 긍정적인 코멘트가 나왔다. 특히 긴축정책에 대해 완고한 입장이었던 독일의 태도가 바뀌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중국도 유동성 공급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느끼고 있으니 2009년과 같은 대규모 부양책이 마련되기는 어렵겠지만 글로벌 공조 분위기에 편승해 ...
현오석 "추경·주택시장대책 조속 처리" 촉구 2013-04-24 08:15:50
기획재정부장관이 4.1부동산시장 대책과 추경 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제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최근 경제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적절한 타이밍에 정책 효과가 우리 경제 곳곳에 스며들어...
국회 예산정책처 "추경 효과 0.3%p..올 성장률 2.8% 예상" 2013-04-24 00:46:53
내다봤다. 보고서는 추경예산안 효과를 반영하지 않을 경우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5%로 예상했다. 이는 정부 예상치 2.3%보다 높고, 한국은행의 2.6%보다는 낮은 것이다. 앞서 예산정책처는 지난해 10월 2013년 성장률을 3.5%로 전망했었다. 보고서는 추경예산안이 집행되면 세수결손액은 정부의 예상치보다...
국회 예결위 "추경 세부사업 30% 부적합" 2013-04-24 00:29:17
중 71개 추경사업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부적합 사업을 유형별로 보면 시급하지 않거나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떨어지는 사업 19개, 계획이 부실한 사업 12개, 집행 가능성이 낮은 사업 13개, 예산이 과다 산정된 사업 10개 등이다. 구체적인 사업 가운데 양질의 수출용 종자를 확보하기 위한 `골든시드...
`정부 vs 한은`..경기 진단 승자는 2013-04-24 00:01:00
[인터뷰] 현오석 경제부총리 (4.16 추경예산안 브리핑)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여건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경제도 1% 미만의 저성장이 2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경제활력도 크게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현 부총리는 경기 침체를 이유로 17조3천억원의 추경편성까지 추진하고...
추경안, 경기부양과 무관한 사업 '수두룩' 2013-04-23 17:29:17
사업 계획, 예산 규모, 법적 근거 등에서 71개 추경사업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r&d 사업, 경기부양까지 시차 커 예결위의 추경안 검토 보고서에는 11개 상임위 소관 정부 부처들의 세부 사업별 세출 예산 항목이 들어가있다. 수석 전문위원들은 △경기부양 효과 △연내 집행 가능성 △사업 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사설] 狂氣의 경제민주화 vs 규제완화 말하는 대통령 2013-04-23 17:22:43
철학이 거듭 확인되는 상황이다. 사실 추경 편성 때도 무엇보다 기업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던 대통령이었다. 대통령으로서는 최근 상황이 답답하기도 했을 것이다. 장관들과 청와대 보좌진이 대통령의 뜻을 잘못 받들고 있다는 질타로도 들린다. 경제민주화가 누구를 내리치고 옥죄자는 게 아니라는 발언도 그렇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