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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도 세수 구멍…상반기 전년비 2조5천억 부족 2013-08-13 06:10:05
큰 원인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민석(민주) 의원측은 "1980년대만 해도 실효관세율이 7~8% 수준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대로 하락했다"며 "앞으로도 FTA 확대 등으로 인해실효관세율이 더 하락하며 관세수입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실효관세율이 1년새 1.74%에서...
근로자 세부담 기준 3450만원→5천만원으로 상향 검토(종합) 2013-08-12 19:43:08
세법 전반을 원점에서 검토해 정부안을 수정,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초 내달 국무회의까지 원안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이다. 또 "고소득자영업자의 세금탈루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세제, 세정상의 제반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구체적인 중산층 세 부담 완화...
[사설] 현오석 부총리는 더 이상 자리에 연연하지 마시라 2013-08-12 18:19:49
처음으로 내놓은 세법개정안은 국회에 가보기도 전에 전면적인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번 일로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됐다. ‘진의’가 무엇이었든, 대통령이 사실상 전면거부 의사를 밝힌 이상 결코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세법개정안은 현 부총리가 주도해 수개월을 고심한 끝에...
[사설] 세금 문제, 모두가 진실을 말할 때다 2013-08-12 18:18:47
36%대로 우리나라(19.1%)의 거의 두 배다. 세율 인상, 세목 신설이 없더라도 세부담이 늘어나면 증세가 맞다. 더구나 새누리당이 복지공약 원안 고수를 외치면서 증세에는 전혀 책임이 없는 양 발뺌하는 행태는 역겹기까지 하다. 민주당은 ‘전대미문의 세금폭탄’이란 선동을 중단하고 당장 국회로 들어가라. 선거 때...
[정규재 칼럼] 그런데, 밥값은 누가 내나? 2013-08-12 17:49:04
다를 바가 없다. 노상강도에게 걸려든 국회의원이 “나 국회의원이야”라고 큰 소리를 쳤다고 한다. 멈칫하던 강도가 칼을 고쳐 잡더니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 내 돈 내놔!” 정치인들은 무엇보다 국민의 돈을 제 호주머니 공기돌처럼 갖고 논다. 선심도 처분도 제 맘대로다. 누가 강도라는 것인지.정규재 논설위원실장...
30대재벌 사외이사, 3대 권력기관 출신이 대세 2013-08-12 05:50:05
감사원(13), 관세청(6명), 군인(4명), 경찰(2명), 국회의원(2명), 공무원(50명)을 더하면 299명에 이른다. 법조계와 관료 출신이 전체 사외이사의 37.9%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는 총수가 있는 자산순위 기준 30대 그룹의 상장사와 비상장사를 대상으로 한집계이다. 사외이사 면면을 보면 권력기관 고위층...
[사설] 길거리로 나온 세제개편, 국회는 뭐 하러 있나 2013-08-11 17:24:18
국회에 제출할 뿐이고, 이런 정부안을 토대로 세부적인 세목과 세율을 조정해 내년 세수 규모 등을 확정하는 것은 바로 국회다. 정부안이 수정되지 않고 원안대로 채택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더욱이 세제를 면밀하게 심의해 국민이 내는 세금에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따지는 것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 원천적인 책무다....
[취재수첩] 기획재정부가 되살려 낸 '갑을' 2013-08-11 17:17:19
불가피성을 호소하며 예정대로 지난 8일 가격을 올리려 했다. 정부의 ‘기술’은 이때부터 발휘됐다. 당장 농림축산식품부의 ‘을’인 농협을 시켜 산하 유통업체인 하나로마트에선 우유를 예전 가격 그대로 팔도록 했다. 하나로마트는 정부엔 ‘을’이지만, 서울우유 등 우유업체에는 ‘갑’인 만큼 우유업체들을 굴복시킬...
연봉 5000만원 稅부담 16만원↑…복지비용이냐? 폭탄이냐? 2013-08-09 17:18:47
올해까진 120만원을 소득공제받았지만 정부안대로 세제가 바뀌면 75만원의 세액공제를 받게 돼 그만큼 세금을 더 내게 된다는 설명이다. 물론 이 같은 분석은 하나의 사례일 뿐, 전체 평균으로 볼 수는 없다. 장 의장은 이에 대해 “설령 16만원이라고 하더라도 가계부채 증가로 가처분 소득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
<세법개정> 고소득자에게 세금 더 걷어 서민 지원 2013-08-08 11:30:45
정부는 9월 정기국회에 세법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이석준 2차관은 "이번 세제 개편은 전반적으로 서민과 중산층을 배려하면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고소득자들에게 더 걷는 것을 골자로 한다"면서 "그동안 과도하게 운영된 비과세·감면도 적정 수준으로 줄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