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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맥] 탄소관세·배출권 무기화 '기후금융 패권' 대비해야 2016-01-03 18:57:00
그러나 교토체제와 달리 중국과 같은 개도국에도 감축의무가 생겼고, 감축 의무량 증가는 가능해도 감소는 할 수 없게 됐다.프랑스는 cop21 의장국이자 유럽의 대표로서 미국에 맞서 교토체제의 연장을 요구하려 했다. 하지만 파리 테러와 이슬람국가(is) 사태로 인해 미국과의 대결을 피하면서 그럴 기회를 잃었다. 개도국...
개인도 전기 사고파는 '에너지 거래 시장' 커진다 2015-12-29 18:50:21
기후변화연구실장은 “각국이 온실가스 감축 책임을 떠안게 되면서 발전 시설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가 팽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석탄발전소 효율도 높인다정부는 신기후체제를 한국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목표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biz칼럼] 신기후체제 출범, 에너지 구조개편 서둘러야 2015-12-27 22:43:59
대비 37% 감축목표를 설정했다. 이 중 11.3%는 국제시장 메커니즘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더블카운팅이 금지돼 있어 달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파리협정 타결로 에너지·산업부문의 충격은 불가피하다는 얘기다.온실가스는 에너지(연료연소) 분야에서 80%가 배출된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한편...
[한경포럼] 대학등록금과 카드수수료 2015-12-22 17:55:47
학비 책정 또한 정부의 고유 권한이요 의무라는 도그마에 마냥 갇힌 것일지 모른다.가격 통제는 정당하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효과도 없는 정책이다. 대학의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이 더 나은 고등교육을 받게 하는 것과는 반대의 길이다. 얼마간 학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게 소박한 선의로 비칠 수 있지만 등록금(가격)...
두바이유, 11년만에 최저치 떨어져 2015-12-22 09:56:00
의무사항인 농축우라늄 재고 감축작업을 완료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을 견인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원심분리기 수 감축 및 아라크(arak) 중수로 설계 변경 등의 의무사항도 조속히 진행해 1월 내 대이란 제재 철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의 원유수출 증가 소식도 유가 하락에...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교토의정서' 이을 '신기후협약' 타결 2015-12-18 19:10:47
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주어졌다. 그런데 이번 파리 회의에선 각국이 유엔에 자발적으로 2020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도록 노력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196개국은 ‘국가별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방안(indc, intended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을 유엔...
[테샛 공부합시다] 주식회사의 이사는 주총에서, 대표이사는 이사회에서 선임 2015-12-18 17:27:06
회사를 위해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 의무와 충실의무를 다 해야 한다. 이사 임기는 3년을 초과하지 못한다.■감사와 감사위원회=회사는 감사 또는 감사위원회를 둘 수 있다. 감사와 감사위원회는 이사회와 대표이사를 견제하는 기능을 갖는다. 감사위원회는 감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외환위기 이후...
<2016경제정책 요약> ③ 4대 부문 개혁 & 신산업 육성 2015-12-16 07:01:35
불완전판매 방지하고 판매업자 수수료 공시·설명 의무 강화 ▲ 외환제도 근본적 개편 = 자본거래 신고 대폭 축소(2천 달러→50만 달러 초과거래 중 일부), 지급·수령 절차 대폭 간소화, 증권·보험 등 비은행 금융회사의 외국환업무 원칙적으로 전면 허용, 외화이체업 도입, 중국내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6월),...
"파리기후협약으로 시장 커진다"…태양광업계 3사 '3색 전략' 2015-12-15 17:44:56
이번 파리기후협약에서 개발도상국도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제시토록 했기 때문에 이들 지역에서 태양광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한화큐셀은 터키 남서부에 있는 부르두르주에 2016년 3분기까지 2단계에 걸쳐 총 18.3㎿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1단계인 8.3㎿짜리 발전소는 지난달 30일...
[기고] CO₂감축, 가스차를 늘리자 2015-12-14 17:56:43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지게 됐다.한국은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7%를 줄이겠다고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목표(indc)를 밝힌 상태다. ‘bau 대비 37%’가 과도한 것인지 아닌지를 두고 정부, 업계, 시민단체의 목소리는 제각각이다. 확실한 것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목표 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