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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세금에 대한 단상 2024-06-10 18:53:45
적용을 받아 6억원의 세금을 내지만, 근로소득 적용을 받는 직무발명 보상금은 같은 액수라도 8억원이 넘는 돈이 세금이다. 세금 논쟁은 늘 뜨겁다. 토머스 홉스 등 사회계약론자는 불평등 해소와 공공 이익 증진의 수단으로 이해했다. 밀턴 프리드먼 같은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은 재산권 침해라며 정부 개입을 최소화하라고...
임금체불 올들어 40% 급증…피해 지원 늘린다 2024-06-10 18:47:24
고용노동부는 이달 임금채권보장기금과 근로복지진흥기금의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해 2768억원을 증액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노동 현장 민생 토론회’의 후속 조치다. 당시 윤 대통령은 악성 임금 체불을 근절하고, 체불 피해 근로자의 신속한 권리 구제를 약속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한국노총 위원장, ILO총회서 "韓정부, 친기업 반노동 일관" 2024-06-10 17:55:19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별 적용 시도 중단 ▲ 노조법 2·3조 개정(일명 '노란봉투법') ▲ 교원·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한국노총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회적 대화 채널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개혁,...
한국노총 위원장, ILO서 "尹, 노조 무시하는 편향적 태도 버려라" 2024-06-10 17:49:08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최저임금 업종별 차별 적용 시도 중단 △노동조합법 2·3조 개정 △교원·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등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다만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사회적 대화 참여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한국노총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회적 대화 채널은 유지돼야 한다는...
플랫폼·특수고용 최저임금 적용…협상 최대 쟁점 되나 2024-06-10 17:09:24
어려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세청과 근로복지공단에 쌓인 데이터 등을 활용해 특고·플랫폼 노동자들의 실질 소득을 정확히 계산한 뒤 최저임금을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 위원장은 "배달 라이더의 경우 유류비, 보험료 등을 고려한 시간급과 거리를 기준으로 해 배달 건당 최저임금'을 설정할 수 있다"고...
정부, 체불직원·기업 지원에 2천800억원 추가 투입 2024-06-10 17:00:20
재원은 체불임금에 대한 대지급금 지급, 저소득층 근로자 생계비 융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는 지난 5월 노동 현장 민생토론회에서 제기된 악성 임금체불 근절, 체불 노동자 신속한 권리 구제 등을 위한 후속 조치다. 올해 1∼4월 임금체불액은 7천5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천359억원)보다 2천억원 넘게 늘었다....
정부, 저소득 근로자 지원 기금 2800억원 확충 2024-06-10 17:00:01
임금채권보장기금과 근로복지진흥기금의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해 2768억원을 증액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이날 고용부 천안노동지청을 방문해 임금 체불 피해를 본 근로자들을 상담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노동 현장 민생...
웰컴저축은행, 예림디자인고교 방문…1사1교 금융교육 진행 2024-06-10 15:27:37
▲근로계약서 제대로 알아보기 ▲신용관리 개념 이해 및 올바른 신용관리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예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1사 1교 금융교육 강연자로 활동한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김한나 팀장은 "금융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알고 있으면 좋을 내용을...
"대형로펌 파트너 변호사도 근로자…산재 보상 해줘야" 2024-06-10 14:18:30
구성원이자 지분을 가진 팀장급 변호사를 근로자로 인정한 판결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23일 A 변호사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청구한 유족급여및장의비부지급처분취소 소송에서 이같이 판단하고 유족 측의 손을 들어줬다. A 변호사는 1998년부터 판사로 재직하다가...
"최대 300만원"…청년수당 4000명 추가 모집 2024-06-10 11:22:08
위해 추가 모집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청년수당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최종학력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단기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보다 많은 경우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된다. 선정 땐 7월부터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