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산 칼럼] 헌정질서가 중요한 이유 2016-12-20 17:30:55
역할을 통해서다. 하나는 효율적으로 정치권력을 조직하는 역할이다. 이는 독재, 과두제, 민주제 등 권력구조, 즉 누가 통치하는가(권력의 원천)의 문제를 다룬다. 이상적 권력구조로서 우리 헌법은 민주제를 택했다. 피를 흘리지 않고 평화롭게 정권을 교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주권재민, 대통령제, 의회 구성,...
[정규재 칼럼] 누가 누구를 탄핵하였는가 2016-12-12 17:26:39
절대권력을 얻어냈다. 언론도 그들의 동업조합이 한목소리를 내기만 하면 불과 한 달 만에 권력을 갈아엎을 수 있다는 힘을 과시했다. 광장을 조직한 단체들은 미군 장갑차 교통사고 때도, 반(反)한·미 fta 때도, 광우병 때도 활개쳤던 바로 그들이다. 지난 수년 동안 어리석은 군중에 불과하던 그들이지만 이제는...
광화문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 대통령 탄핵 가결 언급 "4년간의 적폐 청산 시급" 2016-12-10 16:00:00
또다시 국민이 독재권력을 무너뜨린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아직 축배를 들기엔 이르다며 국정역사교과서·일본군 위안부 문제·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개성공단·세월호 참사 등을 언급한 뒤 "박근혜 대통령이 저지른 4년간의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고...
[사설] 정치 무능력 국가된 이탈리아의 사례 2016-12-06 17:22:41
지방과 의회의 권력 축소를 추진했지만 실패하고 만 것이다. 자칫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중앙 권력의 독재를 강화한다는 게 반대측의 논리였다. 지역 분열이 다른 어느 때보다 컸다는 점도 이번 국민투표의 특징이었다. 경제적으로 낙후하고 지역색이 강한 남부 이탈리아에서는 반대가, 피렌체 등 중북부 상공업 지역에선...
[이탈리아 개헌투표 부결] 청년 10명 중 4명 '백수', 난민 유입 사상최대…무릎 꿇은 '개혁 총리' 2016-12-05 18:11:27
비판이 제기됐다.자칫 중앙정부로 권력이 집중되면서 베니토 무솔리니 같은 무자비한 독재자가 등장하면 민주주의가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렌치 총리의 지지층에서도 나왔다. 이탈리아의 경제개혁이 가능하려면 효율적인 정치체제가 절실하다는 현실적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과거 독재에 대한 공포가 발목을 잡았다는 시...
[글로벌 뉴스] 세상과 이별한 '쿠바 혁명의 주역' 피델 카스트로…"위대한 혁명가" vs "야만적 독재자" 평가 엇갈려 2016-12-02 16:46:36
결심하고 거침없이 행동에 나섰다. 1947년 독재 치하에 고통받던 이웃 도미니카공화국 해방혁명군에 참여했고, 1948년엔 여행을 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좌익 지도자 암살에 항의하는 폭동이 일어나자 망설이지 않고 가담했다. 1952년 군부 쿠데타로 독재 정권이 들어서자 이듬해 140여명을 이끌고 1000여명의 정부군이...
표창원 "정호성 녹음파일? 이미 짐작했던 사실" 2016-11-28 13:27:32
경선때 알았던, 독재권력 부역자들은 이미 40년전부터 알고 있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 사이에서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던 정호성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 녹음 파일 50여개를 복원했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정호성 녹음 파일을 들어본 수사팀 검사들은 실망과 분노를 드러낼 만큼...
김동환의 시선 <정권과 기업> 2016-11-28 13:13:27
수혈을 하고 산업화를 주도했으니 당연히 권력과 민간 기업 사이에는 갑과 을의 관계를 뛰어넘어 주종관계가 형성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거기다 정치시스템은 권력자가 맘먹기에 따라 기업 한두 개 문 닺게 하는 건 일도 아닌 독재체제를 가져왔기에 기업가들에게 정권은 두려움과 동시에 이용의 대상이었습니다. 87년...
'쿠바 혁명의 별' 피델 카스트로, 634차례 암살 위기에도 49년 통치 2016-11-27 20:26:25
결심하고 거침없이 행동에 나섰다. 1947년 독재 치하에 고통받던 이웃 도미니카공화국 해방혁명군에 참여했고, 1948년엔 여행을 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좌익 지도자 암살에 항의하는 폭동이 일어나자 망설이지 않고 가담했다. 1952년 군부 쿠데타로 독재 정권이 들어서자 이듬해 140여명을 이끌고 1000여명의 정부군이...
'그것이알고싶다' 최태민 일가 악의 연대기 추적 "그들은 무엇을 꿈꿨나?" 2016-11-26 21:14:15
이어진 최태민 일가와 박근혜 대통령의 권력 유착을 공개한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세월호 7시간 공백과 관련된 '대통령의 시크릿'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관심을 받았다. 평소 '그것이 알고 싶다'는 최근 7~8%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대통령의 시크릿' 편은 폭발적인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