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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생] 어린이 중풍 모야모야병, 초기발견땐 수술로 완치 2017-04-24 14:53:40
임락근 기자 ] 권모씨의 네 살배기 아들은 최근 자주 머리가 아프고 팔다리가 저리다고 했다. 울며불며 떼를 쓰다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는 일도 잦았다. 권씨는 아들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모야모야병이라는 진단을 받아 수술실에 들어갔다. 의사는 조금만 늦게 병원을 찾았어도 팔다리가...
[건강한 인생] 월경 불규칙한 여성의 지방간, 남성호르몬 탓 2017-04-24 14:53:28
[ 임락근 기자 ] 월경이 불규칙한 다낭성 난소증후군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지방간이 과다한 남성호르몬 분비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낭성 난소증후군 환자는 비만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이 환자들에게 관찰되는 지방간은 비만 때문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했다.김진주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이끄는...
한밤중 아이가 갑자기 열날 땐 '손안의 닥터' 터치 2017-04-24 14:52:38
[ 임락근 기자 ] 태어난 지 10개월 된 아들을 둔 싱글맘 손모씨(23). 한밤중에 아기가 갑작스레 열이 나 울며 보채면 허겁지겁 인근 병원 응급실에 데려가기만 수차례다. 집에서 해열제를 먹여 식힐 수 있는 수준의 열이었지만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었던 손씨는 늘 발만 동동 굴렀다.의사 출신 신재원 모바일닥터...
앱으로 운동효과 한 눈에…'스마트 스트레칭기계' 2017-04-24 14:52:09
[ 임락근 기자 ] “할아버지가 투병 생활을 오래 하셨습니다. 병이 다 나아도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으니 근육이 빠지고 굳어 다시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데 힘들어하셨어요. 누워서도 마사지를 받고 스트레칭까지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조재민 제이이랩 대표(사진)가 스트레칭 머신...
바텍 네트웍스, 3무 채용으로 글로벌 인재 공채 2017-04-24 13:40:55
갖게 하는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실력과 열정, 우리 조직에 맞는 사람인가를 판단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며 “면접 등도 이런 목적에 맞게 방법을 개선했다”고 말했다.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주식방 ] 회원만...
바이오인프라, 피검사만으로 '6가지 암' 원샷 검사 2017-04-23 18:45:53
참여형(participatory)로 일컬어지는 p4 의료 시대에 국내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임락근/이지현 기자 rklim@hankyung.com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주식방 ] 회원만 벌써 25만명 < 업계 최대 카톡방 > ->...
피부 미용의 '주적' 자외선…두시간마다 차단제 바르세요 2017-04-21 19:45:25
[ 임락근 기자 ] 화창한 봄 날씨에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의식 않던 자외선의 존재감이 눈과 피부에 와닿기 시작하는 시기다. 전문가들은 내리쬐는 자외선이 강해지는 4월부터는 자외선 차단제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 정진호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에...
[바이오헬스 '판'을 바꾸자] "부처마다 우후죽순 '바이오 육성'…정책 조율할 컨트롤타워 필요" 2017-04-19 17:53:55
[ 전예진/임락근 기자 ] “여러 부처에 흩어진 바이오정책을 조정할 조율기관이 필요하다.” “바이오혁신 기능을 통합한 전담기구를 신설해야 한다.”19일 ‘바이오헬스 판을 바꾸자’를 주제로 열린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제약바이오산업을 총괄하는...
삼성메디슨, 보급형 초음파 진단기기 HS40 출시 2017-04-17 15:02:05
설명이다. 전동수 삼성메디슨 사장은 “hs40은 다양한 진료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합적인 기능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삼성 의료기기의 접근성, 정확성, 효율성을 더욱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흡연보다 다른 요인이 폐암 발병 좌우?…큰 착각 2017-04-15 03:00:05
[ 임락근 기자 ] 담배 연기 속에서 담뱃갑에 표기되지 않은 발암물질이 9개 더 검출됐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가 있었지만 양모씨(55)는 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다. 그는 “누구는 평생 담배를 입에 댄 적이 없어도 폐암에 걸리고 누구는 중학생 때부터 하루 두 갑씩 줄담배를 피워도 폐렴 한 번 없다”며...